그동안 시장에선 정몽익 회장이 코리아오토글라스(지분율 25%)의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만큼 지분 구도를 정리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합병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왔다.
예상대로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가 합병하면서 정몽익 회장은 이 합병법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지배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KCC그룹의 2세 경영 구도는...
31일 재계에 따르면 KCC는 장남 정몽진 회장이,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차남 정몽익 회장이 경영하게 됐다. KCC건설은 셋째인 정몽열 부회장이 맡는다.
KCC는 이날 정몽익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빠지고 정몽진 회장과 민병삼 사장 등 2인이 남는다고 공시했다. KCC글라스는 정몽익 회장이 8월 1일 자로 선임된다고 공시했다.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
정몽진 KCC 회장과 정몽익 KCC 수석 부회장이 조카에게 KCC글라스ㆍKCC 주식을 맞증여했다. 계열분리에 속도를 내는 한편, 3세 경영의 기초 다지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KCC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조카인 정재림 KCC 이사에게 KCC 보통주 2만9661주를 증여했다. 정 회장의 딸인 정 이사는 삼촌인 정 부회장으로부터 약 42억 원어치의 주식을 수증했다. 이에...
다만, 이번 분할은 동생 정몽익 KCC 사장이 계열 분리를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60년생인 이재현 회장은 굵직한 M&A와 투자를 통해 그룹의 건재를 알리고 있다. 충북 진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HMR(가정간편식) 공장이 들어섰고 미국 냉동식품 기업 쉬완스를 CJ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원에 품었다.
쉬완스의 인수는 단순한 기업 합병이...
정몽진 회장, 정몽익 수석부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 및 국내외 협력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막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 2호기는 2002년 처음 가동한 뒤 16년간 그라스울 제품을 생산해왔다. 지난해 7월 증산 공사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다.
새로 지은 2호기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 2만 톤(t)에서 2만6000t으로 늘었다.
시운전을 거쳐...
△우기홍 대한항공 △임병용 GS건설 △박동욱 현대건설 △장세욱 동국제강 △정몽익 KCC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등이다.
100대 기업 임원 중 최고령은 1936년생(83세)인 KCC 정상영 명예회장으로 조사됐다.
최연소 임원도 KCC의 정재림 이사인데 1990년생(만 29세)인 정 이사는 정상영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정몽진 회장의 장녀다.
이 회사는 정상영...
KCC의 사업부 분할은 정몽진 KCC 회장과 정몽익 KCC 사장이 계열 분리를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삼남인 정몽열 KCC건설 사장이 따로 회사를 이끄는 만큼 이번 분할을 통해 정몽진 회장과 정몽진 사장이 계열 분리를 진행할 것이라는 데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자로 분할이...
이날 행사에는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 및 국내외 협력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완공된 2호기는 약 한 달간 유리 용융에 필요한 온도까지 용해로 안의 온도를 올리는 승온 작업에 들어가며 이후 시운전을 통한 안정화를 거쳐 9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2호기가 가동되면 기존 연산 4만톤...
정 회장이 KCC를 운영하고, 현재 KCC 사장인 정몽익 사장이 KCG를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 회장은 이번 보고서에서 모멘티브 인수합병(M&A)를 통한 성장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세계 경제는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듯했으나 이내 추진 동력을 잃고 정체 국면에 머물면서 KCC 또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이 절실한 한 해였다”며...
이와함께 정몽익 사장은 KCC를 떠나 KAC 경영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KCC는 현재 정 회장과 정몽익 사장의 형제경영 체제인데, 일대 변화가 임박한 것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정재림 이사는 지난달부터 서울 서초구 KCC 본사로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버지인 정 회장과 함께 출근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는 KCC와 KAC의 계열분리가 임박했음을...
또한 KCC의 유리사업 매각은 형제 간의 독립 경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재 KCC는 정상영 명예회장의 첫째인 정몽진 회장과 둘째인 정몽익 사장의 `형제 경영' 체재이다. 하지만 KAC가 KCC에서 떨어져 사업 규모가 커질 경우 KCC는 정몽진 회장이 홀로 맡고, KAC는 기존 최대주주인 정몽익 사장이 경영하는 독립 체재가 가능해진다.
정상영 회장은 장남 정몽진 KCC 회장, 차남 정몽익 KCC 사장, 삼남 정몽열 KCC건설 사장 3형제를 슬하에 두고 있다.
정상영 회장은 일찌감치 KCC는 장남, KAC는 차남, KCC건설은 삼남에게 맡기는 지배구조를 염두에 두고 그룹 경영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 현재 KCC 보유지분을 보면 정몽진 회장이 18.32%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정몽익 사장은 8.80...
그러나 정몽진 회장과 정몽익 사장의 연봉은 18억7000만 원으로 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3%, 35.1% 증가했다.
대한항공도 지난해 영업이익(6403억 원)이 31.9% 줄고 185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조원태 사장의 보수는 5억8000만 원으로 16.2% 증가했다. 최근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한 조양호 회장도 지난해 대한항공 연봉이 31억3000만...
정몽익 KCC 사장의 ‘인재 경영’ 방침에 따라 KCC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작년보다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KCC는 지난 10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교육원에서 ‘2019년 KCC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입사식에는 정몽익 사장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KCC 배지를 수여하며 한 가족이 된...
정몽익 KCC 사장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7일 KCC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셀프 집수리 전문과 과정 특강’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수강생들에게 KCC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설명하며 소통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와 사회안전문화재단이...
정몽익 KCC 사장이 올해 상반기 5억2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KCC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올해 상반기 5억2400만 원 등 총 5억25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상법 제388조 및 당사 정관 제38조에 의거해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 및 근속기간, 임직원 연봉인상률, 타사 CEO 급여수준 등을...
KCC는 25일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자사 중앙연구소에서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백군기 용인시장, 동국대 이사장 등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종합연구동의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에 준공한 종합연구동은 2016년 4월에 착공해 2년 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이날 협약식에는 정몽익 KCC 사장과 RMHC 코리아의 제프리 존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증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 최초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에 연면적 1325㎡에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