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기자회견을 열고 "4·27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새 봄을 불러왔건만, '대북제재'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언제 결실의 가을바람이 불어올지 불투명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와 평화철도는 "남과 북의 정상은 4·27판문점선언을 통해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민주노총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관에서 "그동안 단 한 번도 진보정당 의원을 국회 환노위와 법안심사 소위에서 배제하지 않았던 것은 민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진보정당 국회의원을 국회에 보낸 노동자들의 민의는 재벌과 자본의 입장만을 대변해 온 국회에서 노동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추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전문은행의 자금조달 문제는 모든 인터넷은행 문제가 아닌 K뱅크 증자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K뱅크는 영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자금조달 문제를 거론하고 예정했던 1600억 원의 증자도 제대로 못해 1300억 원만 조달했다"면서 "애초 K뱅크가 자금조달...
7일 오전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문제뿐 아니라 주거 빈곤, 노동자와 사용자, 규제 개혁, 혐오 문화, 저출산율, 사회적 평등, 이 모든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신선한 해답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정치 경험과 전문지식이 전무했던 저는 오직 넘치는 상상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20대 최연소...
박 위원장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자동차의 결함에 대해 제작사가 신속한 원인 규명과 사후 조치를 다 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주행 중 화재 등 차량결함 사고 발생 시 자동차 제작사가 차량에 결함이 없음을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현행...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23일 낮 12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노회찬 원내대표에 대한 갑작스럽고 황망한 비보가 있었다. 사건 관련 대략의 사실관계는 경찰의 발표와 같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저희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3시께...
이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보다 앞서 김진표(4선)·송영길(4선)·최재성(4선)·박범계(재선)·김두관(초선) 의원이 당권 도전을 먼저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이인영(3선) 의원과 5선의 비주류 이종걸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 당권 주자의 첫 관문은 오는 26일 치러질 예비경선이다. 일차적으로...
이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능하고 강한 리더십으로 문재인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2년간 집권당을 끌고 나갈 당대표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문재인정부와 시대에 대한 강력한 책임감”이라며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가 너무나 절실하기에 최소한 이번 당대표는 문재인정부의...
한국당 비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장인 안상수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발표했다.
6·13 지방선거 참패의 후폭풍을 수습하고 보수진영의 재건을 맡게 될 비대위원장은 그 역할과 권한이 막중한 만큼 누가 맡게 될 지 당 안팎의 관심거리가 돼 왔다. 하지만 후보 선정 과정에서 이국종 아주대병원...
비대위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 이후 개성공단 시설점검을 위한 기업인들이 방북을 신청했지만, 5차례나 국제 사회의 제재 이유로 모두 거절당했거나, 유보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개성공단 시설점검이 국제 사회 제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입주기업인들의 자식과도 같은 공장 설비가 장마철에 훼손되는 것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관석 최고위원 등 당 소속 인천ㆍ부천지역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인천과 부천 시민을 모욕한 한국당은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태옥 대변인은 제1야당의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망언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정 대변인이 망발에 가까운...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7년 12월 12일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환 후보는 김부선 씨가 “이재명 후보가 나를 찍은 사진이 맞다”고 확인해줬다며 두 사람이 인천 앞바다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기극을 하고 있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여배우에...
김 후보는 이날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가 제3의 길을 가려고 하는데 그게 있느냐”며 “한국 정치 현실에서는 없다. 없으면 빨리 한국당을 택해야지, 제3의 길을 고집해봐야 현실에서는 표가 안 나온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힘을 합쳐서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단일화 필요성 자체는 긍정했다. 안...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로 첫 논의를 한 뒤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임정혁 변호사(연수원 16기)는 대표적인 검찰 '공안통' 출신으로, 서울고검장과 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을 연이어 지낸 뒤 2016년...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측정위치는 사람의 코 높이인 1.5m에서 공기를 채집해 고지해야 하지만, (현재) 서울시에선 1.5m에서 측정하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내 미세먼지 측정소 39곳 가운데 37곳이 서울시청 옥상 등 건물 상부에 위치하고 있고, 이 마저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는 3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노동자의 희망을 짓밟고 노동존중 사회를 포기한 최저임금법 개정에 민주당 노동위원들은 깊은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노동위는 "국회 환노위 소속 의원들과 정부는 여전히 이것이 저소득 노동자를 위한 법이라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속도조절, 지불능력...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 낙점까지 상황을 설명했다. “오전 8시 라디오에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당의 비민주적 행태와 손학규 선대위원장 출마에 대해서 굉장히 쇼크를 받았다”며 “갑자기 10시 30분 쯤 최고위원 한 분에게 전화가 와 당내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얘길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후보가 뒤에서 용단을 내린 것으로...
손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손 위원장은 “언론을 통해서 (출마를)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재자 번복했다)”며 “그만큼 고민이 깊었지만, 제가 중앙선대위원장에 집중하겠다고 (당 지도부에) 불출마를 알렸다”고 설명했다.
손 위원장은 불출마 입장을 바꿔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가 이날 최종적으로...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께 사과 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런 결과를 초래한 책임이 여당에 있다는 것은 정말 부끄롭고 원내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권 일부에서도 이탈표가 나온 것에...
권 의원은 이날 오전 대법원 최종 선고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이같이 말하고 “지난 2년 간 이어진 기소와 재판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의원 노력 최선 다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이어 “이번 판결로 지역 주민들 혼란 빠져있고 한 달 이내에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국회의원 사퇴 시한을 하루 남긴 시점에서 이런 판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