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은 “이번 현판식은 기흥농협이 이제까지의 정도경영을 인정받는 동시에,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100년 기흥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책임감의 상징”이라며 “농업인과 조합원, 지역민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구심점으로서의 기흥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0~40대 정규직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이직 트렌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고려 중’이라는 답변이 69.5%(이직계획자)로 집계됐다.
‘향후 직장 이직을 고려하지 않음’이라고 답한 비율은 30.5%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응답자의 83.2%, 30대 응답자의 72.6%가 ‘직장 이직을 고려 중’...
통합보고서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과 조직 구성원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 활동이 이해관계자와 사회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라며 “사회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은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토대 위에 새로운 일을 거듭하며, 새로운 미래를...
켐프 주지사는 12일 일주일 일정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과 회동을 했으며, 식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J푸드빌이 포함됐다.
회동에서 켐프 주지사는 CJ푸드빌의 조지아 주 생산공장 설립 결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CJ푸드빌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조지아 주에 진출한 점과 관련해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주주총회서 10명 이사 재선임 가결경영진 신임받았지만, 신뢰 회복 요구 이어져“인증 관련 부정행위 재발 위해 연말까지 표준화 작업”
일본 도요타자동차를 이끄는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개인 투자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재신임을 받긴 했지만, 인증 조작 스캔들 여파를 해결하고 신뢰 회복해야 하는...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임금은 1630만 달러(약 225억 1500만 원)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직원 평균 임금도 6% 올랐지만, 임금만 두고 보면 196배 차이 난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0.488로 1990년 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소요사태’가 발생 위험이 있는 0.4를 훨씬 웃도는 정도다.
앞서 3월 미국 식품 대기업...
1998년 1000원이던 대한텔레콤 주가가 SK C&C로 상장하던 2009년 3만5650원으로 뛰었고 그 가치 상승을 35.6배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최 회장이 2009년 경영 활동을 그만둔 게 아니고 항소심 변론 종결 시점까지 경영활동을 했기 때문에 2024년 4월 16일 가격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판결이 선고된 이후 사실인정 등에 관해 ‘잘못된...
당시 경영진의 판단 미스, 신속한 의사결정 부재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했다. 로봇 청소기 선두를 중국에 내준 이유와 닮았다.
10년 전부터 세상에 등장했던 HBM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불과 2~3년 정도밖에 안 됐다. 삼성전자도 2010년대 중반 이후 제품 연구개발과 양산에 돌입했다. 그러다 2019년부터 삼성전자는 관련 HBM 연구개발에 힘을 뺐다.
당장 수익이 나지...
절차는 2개월 정도가 소요되는데, 동일 데이터라도 다시 필요하면 매번 결합을 신청해야 한다.
기업들은 이런 불편을 보완해 데이터 축적과 적시 활용을 위해 데이터를 파기하지 않고 저장·공유·개방토록 금융 샌드박스로 지정된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서비스를 확대하고 상시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금융지주사들의 경우 다양한 계열사 간...
경영성과 측면에서도 매출액은 9.0%, 당기순이익은 10.7% 정도의 비중을 보였고, 고용인원 비율도 재무상태 표나 손익계산서상의 주요 항목의 비중과 비슷한 9.6%로 집계됐다.
한경협은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소속된 기업의 규모를 살펴보면 대기업집단지정의 타당성이 더욱 희석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현행 중소기업기본법상 ‘규모 기준’만으로 판단할 때...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강식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명예교수가 '최저임금의 수용성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 교수는 "우리 최저임금은 보호해야 할 다수의 취약 근로자들을 오히려 최저임금의 보호 영역 밖으로 내몰 정도로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저임금 수용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현행 법상 시행가능한 업종별 구분적용을...
강 연구원은 “한국에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가장 잘 만드는 회사로 지식재산권(IP) 파워와 개발 역량을 증명할 전망”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의 사업 방향성도 기대된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 흥행 이후 2년간 신작의 부재 및 사업 확장으로 적자를 겪었다”면서도 “1~2개 정도의 캐시카우를 확보한 후, 매년 1~2개의 신작을...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부서장 등 여성 인재의 활약으로 견고했던 틀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이 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SK그룹 경영진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포함한 ‘조직 리밸런싱’을 집중 논의한다. 그룹 내 만연한 중복 투자와 사업을 정리해 효율성을 높이는 등 포트폴리오...
올해는 2억 정도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절감한 비용은 직원 복지나 경영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기후 환경 대응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개사에 해당 시스템을 보급,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에...
이에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미 인원들이 투입돼서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데, 은행이나 보험 등 다른 업계에서 마련된 분담금을 사용하면 형평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이번 논의는 이해관계를 설명하고 어느 정도의 분담금이 나올 수 있다고 최초로 설명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분담금 부과 기준을 매출로 할지 영업이익으로 할지 정하지는 않았다”고...
최고 경영자(CEO)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이 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13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미국 동부와 서부를 가로지르는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귀국한다....
과거 여러 차례 성 추문에 시달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또 한 번 골머리를 앓게 됐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전 직원들로부터 직장 내 성차별과 괴롭힘으로 피소됐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 해고된 여성 4명과 남성 4명이 머스크에 성적 차별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캘리포니아주...
실제 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까지 트래블카드 지원에 나섰을 정도다.
해외여행 특화카드 시장의 선두주자인 하나금융그룹의 함영주 회장은 ‘트래블로그’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이달 4일 열린 트래블로그 고객 500만 명 기념행사를 둘러본 함 회장은 하나은행·카드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극찬하기도 했다. 함 회장이 트래블로그에 힘을 실어준...
이날 행사에는 필립 탐(Philip Tam) 그린엑스 최고경영자(CEO)와 임대훈 크레더 대표 등이 참석해 양사의 RWA 사업을 알렸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중국의 근대 화가 린펑미엔(林風眠·LIN FENGMIAN)의 작품을 비롯한 미술 작품과 송나라에서부터 청나라 시기의 중국 도자기 6점, 우주에서 형성된 25.7kg짜리 보석(운석) 등 이미 그린엑스 거래소에서 토큰화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