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좋은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민생경제 △양극화 해소와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 △사회통합을 달성하는 한국형 복지국가 △생태계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전국이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평화로운 한반도와 안전한 사회 이룩 △검찰·국정원 등 7대 약속을 제시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자리를 확보했다는 관념에서...
국민의당은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과정에서 자신들에 협조하는 정당의 손을 들어줄 공산이 크다.
20대 국회는 6월 7일 개원해 재적의원의 과반 찬성으로 국회의장과 부의장 2인을 선출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의원 등을 구성한다. 2012년 19대 국회의 경우 상임위 구성 진통으로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늦은 7월2일이 돼서야 지각 개원한 바 있다.
그러나 은행이나 금융회사의 공익성, 자본의 건전성 악화가 기업과 가계 등 국가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당한 개입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금융위가 금융지주 지배구조 모범규준을 통해 제시한 보수 책정 기준의 핵심은 금융회사의 장기적 발전에 초점을 둔 것이다.
최고경영자의 보수가 단기성과급으로만 구성되면 단기 성과에만 치중하다 자칫...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언제 또 어떠한 형태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지 모르는 불량국가 북한을 마주하고 있다”며 “서울 불바다, 청와대 불벼락이란 협박을 쏟아내는 북한에 맞서 우리는 국가 장벽을 튼튼히 하고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변인은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그러면서 “대의정치와 정당정치의 기반부터 부정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최고위원회의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집권당의 모습을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들은 “김무성 대표는 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작금의 사태를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해 최고위원회로 돌아와 책임있는 모습을...
2010년부터는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로 자리해 후배 활동가들에게 모범이 되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국내 여성운동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권미혁 전 대표는 미디어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는데,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와 방송위원회 시청자불만처리위원, 시민방송 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권미혁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장이자 유능한경제정당위원...
비례대표 명단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21일 당무거부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작심한 듯 ‘격정의 토로’를 쏟아냈다. 그는 끊었던 담배를 입에 물고 현 심경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가 아닌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사무실로 출근해 일부 기자들과 만났다.
이하 일문일답.
-고민 많겠다.
△왜 고민을 하냐....
그러면서 그는 “(진 의원은) 정당간 새로운 정책 대결을 통해 정상적 한국 민주주의 발전 을 이룩해야 한다는 깊은 뜻을 갖고 있다”며 “더민주에 굉장히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진 의원은 당 지도부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진 의원과 김 대표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함께 일하며 쌓은 인연 등으로...
이에 맞서 SK텔레콤은 비공식적인 루트를 활용해 M&A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방송·통신 융복합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고,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서 투자를 늘려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통 3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조만간 발표하는 2015년도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결과에도 이목을...
연금투자위원회(CPPIB) 등은 주주가치 증대와 사회 책임투자 차원에서 주주소송, 입법운동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반해 스웨덴의 공적연기금 운용사 중 하나인 AP6는 이와는 다른 방식으로 운용된다. AP6는 스웨덴의 중소 성장기업에 투자해 스웨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AP6는 직간접적으로 기업에 대한 소유권도 행사하며 투자 기업은 고도의 윤리적...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중앙여성위원회가 개최한 여성신인 공천설명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화장발에 불과한 인재영입쇼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야당의 꽃꽂이 후보와는 달리 여러분은 생명력 강한 풀뿌리 민주주의 후보라는 자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선 때 이 시대 최고의 정치 쇄신은 여성 대통령의 탄생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안 의원은 추후 충청권 방문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시도가 정치권 안팎에선 다소 신선하다는 평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성공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 제3당이 지속된 사례역시 드물다. 최근 10여년 동안에도 진보를 앞세운 민주노동당, 충청을 기반으로 한 자유선진당, 박근혜 마케팅으로 탄생한 친박연대 등 많은 정당이...
일반적인 발전의 흐름이지만 이와 같은 것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포용적 경제체제를 갖춰야 하고 경제민주화 과정이 순탄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성립될 수 없다"며 "그래서 우리가 포용적 경제 체제를 목표로 걸고 더많은 민주화를 추구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21일 호남에서 첫 시ㆍ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정부 여당을 비판한 것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의 1980년 신군부 '국가보위비상대책위'(국보위) 참여 전력 등을 거론하면서 더민주를 강하게 몰아세웠고 '문재인 심판론'을 내세웠다.
국민의당은 먼저 이날 전남...
개정안은 유선전화 여론조사가 표본 집단의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 정당이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이동통신사에서 안심번호를 받아 경선 여론조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선 후보들이 조직을 동원해 여러 대의 유선전화를 설치,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여러 차례 같은 응답을 하는 데 대한 처벌 규정을 담았다. 경선 여론조사는 성별과 연령을...
이에 새누리당은 양당 원내지도부가 지난 2일 정기국회에서 합의 처리키로 한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을 연말까지 상임위원회에서 통과시키는 한편, 노동개혁 5개법안도 합의통과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이 ‘원샷법’ 통과를 보장해줄 수 없다고 답하면서 이 역시 결렬됐다....
이들은 대법의 판결이 국민적 상식으로 검증된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모두 부정한 것이라면서 "2013년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이었음을 인정했고, 지난해 국무총리실 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도 가뭄에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수질악화와 생태계 훼손을 가져왔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김영희 변호사는 "법원이 우리 사회의 발전과...
통해 정당한 의결권 행사를 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총 전일 이에 따른 법원 판결에 의해 SGA얼라이언스의 의결권 제한 주식 139만9912주가 확정돼 이를 제외한 661만1268주의 의결권 행사가 이번 임시주총에서 이뤄졌다. 하지만 표결 결과
이기태 사내이사, 권희민 서울대 교수, 임종건 전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안 전 대표는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5가지 실행방안'으로 ▲새로운 정치패러다임과 집권비전 수립을 위한 '당 수권비전위원회' 설치 ▲윤리심판원 전면 재구성및 막말 청산 등을 위한 '정치문화 개혁 TF' 설치 ▲자기반성 차원의 김한길-안철수 체제 평가를 위한 집중토론 ▲19 총선평가보고서와 18대 대선평가보고서의 공개검증 ▲원칙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