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민생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민생과 국정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현재 정기국회에서 예정된 다음 본회의는 11월 9일로, 여야가 협상을 통해 10월에 본회의 일정을 추가로 잡지 않을 경우 '정치 실종' 상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양자과학기술과 양자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 도심항공교통(UAM) 활용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그는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다. 하루라도 빨리 여야 대표가 만나 민생을 위한 논의에 나서야 한다”면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만큼은 ‘민생’ 해결에 오롯이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다시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최소한 12월 정기국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이자,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한 상황인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력 원내대표단’ 구성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명한 성과를 내고, 그 결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12월 정기회까지 민생 해결에 몰두해야”“국민의 더 나은 삶 앞에 여야 없어”尹에 “전향적인 결단 기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당일인 29일 “정기국회 때까지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영수회담’을 제안했다.
24일 간의 단식 후 병상에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는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소한 12월...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이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환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도 “먼저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선제적 체불 예방 및 청산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면서 “전국 500여개의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성금을 적기에 조기집행하도록 하고 불법 하도급에 따른 임금체불 발생 여부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하고,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를 맞아 법안 처리와 정책 현안 논의 등에 속도를 내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6일 본회의를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주재로...
현재 정기국회에서 예정된 다음 본회의는 11월 9일이다. 여·야 협상을 통해 10월에 추가 본회의 일정을 잡지 않으면 최소 한 달 넘게 대법원장 공백이 불가피하다.
다음 달 3일까지 추석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데다 9일 한글날을 낀 연휴가 또 있다. 곧바로 10일부터 27일까지는 국정감사가 잡혀 있어 10월 본회의 개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여곡절 끝에 연말 전...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에 선출된 홍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재명 리스크’로 인해 멈춰진 국회를 하루 빨리 재가동하여, 민생을 위한 대한민국 정치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요 며칠 사이,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은...
여당과의 협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정기국회에서 협조할 건 협조하고, 반대할 건 반대할 것”이라며 “원칙과 기준 하에 파트너 윤재옥 원내대표와 만나서 그 문제를 협의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현 정부와 대통령이 국회에 대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란 것이 있느냐에 대해 회의적이란 점”이라며 정부‧여당의 태도 변화를...
특히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유예 기간 연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직 대비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80%에 달하는 데다 처벌의 핵심 기준인 위험성 평가도 올해 5월 고시가 개정돼 제도 안착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대법원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판단을 내려도 되는지에 대해 법조계에서도 우려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 일정은 추석 연휴를 지나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기국회에서 예정된 다음 본회의는 11월 9일이다. 여야가 서둘러 10월 중 추가 본회의 일정을 잡지 않는 이상 최소 한 달 이상 대법원장이 공석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기국회에서 예정된 다음 본회의는 11월 9일이다. 민주당이 밝힌 대로 추석 전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이후 여야 협의를 통해 10월 10일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 추가 본회의를 열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최소 한 달간 본회의 일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 앞에 놓인 변수는 산적하다. 민주당은 21일 본회의에 앞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강행 처리하려고...
같은 기간 지방금융지주 3사와 지방은행 6곳 중에서 정기검사를 실시한 곳은 JB금융과 전북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4곳뿐이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올해까지 금감원이 정기검사를 진행한 지방금융지주는 JB금융 한 곳 뿐이다.
다만, 금융감독원 측은 경남은행과 대구은행의...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3년까지 금감원이 정기검사를 진행한 지방금융지주는 JB금융지주뿐 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지방은행 중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제주은행 3사에 대한 검사만 이뤄졌다. 최근 10년으로 기간을 확대하면 2014년에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이 금감원...
또 윤 원내대표는 가짜뉴스와 팬덤정치가 의회민주주의를 망치고 있다면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는 소모적인 정쟁 대신 정책으로 경쟁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민생 8대 과제’를 제시했다.
8대 과제엔 △사회적 약자 지원 △기업 및 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후변화 대응 △국민 안전 △지방 살리기가...
이어 “비회기 중 영장청구가 가능하도록 여러 차례 기회를 주었음에도 검찰은 끝내 이를 거부하고 굳이 정기국회에 영장을 청구해 표결을 강요했다”며 “저를 감옥에 보낼 정도로 범죄의 증거가 분명하다면 표결이 필요 없는 비회기 중에 청구해야 맞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제가 가결을 요청해야 한다는 의견도, 당당하게 정면돌파해야 한다는 의견도 들었다....
윤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라도 정책으로 경쟁하며 비전을 만드는 국회로 완전히 탈바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8대 과제로 △사회적 약자 지원 △기업 및 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후변화 대응 △국민 안전 △지방 살리기를 제시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