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이날 FMS 방식으로 F-35A를 구매하는 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록히드마틴 측과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기술이전 등 절충교역 관련 협상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방추위에선 북한 전역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인 글로벌호크 4대를 8천800억원에 FMS로 도입하는 ‘HUAV 구매계획안’도 의결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전자상거래 수출을 활성화하고 정부 간(G2G) 계약 범위 및 절충교역 대상을 비군수품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담겼다.
지난해 작년 12월 선정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극한환경용 해양플랜트, 자율주행자동차, 고속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탄소소재, 국민 안전·건강 로봇 등 '13대 성장엔진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적극...
KFX 개발 사업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또한 동사는 록히드마틴사와 함께 수출용 T-50 성능개량을 위한 협의도 준비 중에 있어 미국 훈련기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차세대 전투기 사업은 절충교역 60%가 반영되어 있어 동사의 기체부품 등의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도 높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연구원은 절충교역(offset)제도를 부품수출 확대 등 방위산업 일자리 창출방안과 연계하면 향후 5년간 최대 1만7600여명의 신규 고용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무기수입 규모는 차기전투기(F-X) 사업 등 최대 1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정부 무기사업에 대한 입찰 시, 협력업체에 대한 원자재 구매비중이 높은 업체와 협력업체...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3일 "차기 전투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과 절충교역, 기술이전, 인도시기 등 계약조건에 관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가격협상에 돌입했다"며 "오는 6월까지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의결을 포함한 기종선정 절차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전투기 사업은 F-4와 F-5 등 공군의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방위산업 절충교역을 활용하면 청년실업의 6%를 해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위산업 절충교역을 청년의 글로벌 일자리 창출(K-Move)에 활용할 경우 1만8000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 현재 청년 실업자의 약 6%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절충교역은 외국으로부터 군사장비, 물자, 용역을 획득할 때 외국...
지난 1차 협의회에선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 수출증진 계획, 절충교역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선 민·군겸용 한국형 UTV(산악바이크) 국산화 추진계획, 민·군 기술협력 시범사업, 2013~2017년 방산부품 국산화 종합계획 등 5개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경부는 민·군 겸용 한국형 UTV 국산화 추진계획을 발표, 군에서 원하는...
하지만 가격경쟁력은 다소 낮은 수준으로 분석돼 이를 보완키 위해서는 현지 공동생산, 절충교역, 산업협력 등 다양한 협력방안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론 현재의 방산원가보상 시스템이 개선돼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번 KT-1 기본훈련기 수출 성공으로 향후 중남미를 비롯한 주요 중후진국의 방산시장 신규진입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정부는 협의회가 국방산업의 육성 및 방위산업체 지원, 방위산업물자 및 국방과학기술 등의 수출전략,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위산업 관련 절충교역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는 방산수출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회의에서 ‘2011 방산전시회를 통한 방산수출 증진 지원계획’, 방위사업청은 ‘지속성장 가능한 방산수출...
중소기업청은 국방 절충교역 협상시 일반물자의 협상대상 추천기업을 ‘중소기업청 선정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한정하던 것을 일반 중소제조기업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절충교역은 국외로부터 무기·장비 등을 구매시 계약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기술 등을 이전받거나 국외로 국산무기·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G20은 중국의 강력한 반발로 공동선언문에서 경상수지라는 단어를 뺀 대신 무역수지와 이전수지, 순투자소득으로 구성된 '대외불균형'을 평가지표에 넣는 선에서 막판 절충을 이뤄냈다.
또한 G20은 중국의 반대로 실질실효환율(교역비중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환율)과 외환보유고 등은 지표에 포함하지 않은 대신 코뮈니케(공동선언문)에 "다만 환율정책...
한편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및 연구기관, 학계 등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창정비 민영화를 통한 방산가동률 제고방안’, ‘방산육성 및 방산물자 수출활성화를 위한 절충교역제도 개선 방안’ 등 우리나라 방위 산업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공항 발언) 한미관계에 엄청나게 중요하니까 서로 윈-윈의 결과를 도출하자는 인식을 강하게 공유했고, 그런 인식을 바탕으로 절충을 하려고 노력했다. 절충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이 받는 것이 있으면 주는 것도 있어야 한다. 저 스스로 최선을 다했지만 협상 결과가 상세히 발표되면 평가를 해주셨으면 한다.
-안보가 이익의 균형을 깰 수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이번 한미FTA의 핵심쟁점은 자동차 교역문제로 미국 측은 승용차의 수입관세 2.5%를 FTA 발효 후 3년 내 철폐하기로 한 기존 합의를 깨고 시한을 몇 년 더 연장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한국 측이 난색을 표하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회의 일정을 하루 연장해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미합의 쟁점들에 대한 절충점을 마련해...
최석영 FTA 교섭대표와 미국측 웬디 커틀러 USTR 대표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실무협의를 가졌으나 절충에 실패, 일단 6일 실무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으며 양쪽의 입장차가 커서 7일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의에서도 양측은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시장개방 확대, 한미간 자동차 교역 불균형...
당초 이탈리아는 1년 이상 발효를 늦출 것을 요구했으나 절충이 이뤄진 것이다. 이탈리아를 제외한 26개 EU 회원국들이 우리와 협조, 이탈리아를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막판에 진통이 많았는데, 그동안 심정은 어떠했고, 돌파구가 된 계기는 뭔가.
▲최근 10일 남짓한 기간은 정말로 바쁘고 긴장된 시간이었다. 지난 9~11일 E특별외교이사회가 열리는 브뤼셀...
KOTRA는 29일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방산물자 수출 절충교역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이란 국외로부터 무기 또는 장비 등을 구매할 때 국외의 계약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 또는 기술 등을 이전받거나 반대로 우리가 수출에 나설 때 반대급부를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삼성테크윈 등 주요 방위산업...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북한 및 주변국의 탄도유도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조기경보레이더 선정 당시 엘타社가 제시한 절충교역 조건에 따라 체결된 것이다. 본 계약으로 휴니드는 이스라엘 엘타社의 조기경보레이더 ‘그린 파인’에 장착될 주요 구성품인 TRU를 국내에서 생산하여 엘타社에 납품할 예정이다.
탄도유도탄 조기경보레이더에는...
또 군용기를 외국에서 직수입할 땐 절충교역으로 민수분야를 포함해 부품업체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아울러 군용기 MRO 물량을 민간에 위탁해 시장을 창출한 뒤 인천, 청주공항 등 국내 소재 국제공항을 MRO 서비스 기지로 육성하면서 경쟁국의 저가 MRO에 대응하기 위해 엔진과 같은 고부가가치 정부 부품의 연구개발을 집중지원하는 내용도 이번 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