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전무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X(AI 전환)와 DX(디지털 전환)를 활용해 통신의 디지털화, B2B의 성장 동력 확보 두 가지 정도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1.8% 감소한...
적자전환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8361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에서 소비심리 둔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본점, 인천점 리뉴얼과 잠실 월드몰 팝업 등으로 집객을 강화한 덕이다. 해외는 베트남에서 지난해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하노이의 실적 호조 등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보였다.
다만 비용...
LG유플러스는 영업익 감소에 대해 "작년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상각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매출은 무선사업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 확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9439억 원을 달성했다.
마케팅 비용은 5217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5397억...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주주 적격성과 관련해 분명하게 신규 진출이 제한돼 있는 영역은 신용카드, 마이데이터, 전환사채(CB)업 등 특정 영역 제한돼 있다"며 "그 외 비즈니스 및 서비스 영역에 있어서 개별 법령 살펴볼 경우 금융당국의 재량적 판단에 따라 추가 인가가 주어질 수 있다...
적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2546억25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콘텐츠 투자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자 순증으로 통신서비스 매출이 성장했지만 방송발전기금 등 비용을 연간 균등하게 나눠 반영하는 식으로...
342억 원 영업손실…8분기 만에 적자 전환활성고객 수 2170만 명, 전년비 12% 증가신성장 사업 매출 483% 신장…손실도 2배 늘어김범석 “연말 파페치 조정 에비타 흑자 근접 목표”
김범석 쿠팡Inc 의장 겸 창업자가 “세계 최고의 리테일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년간의 투자와 혁신에 힘입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7일...
다만 그는 “전환사채 전량이 전환 청구 기간에 진입한 가운데, 현 주가가 전환가액보다 높게 형성돼있기 때문에 전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자본 전입, 주유소 매각 차익을 활용해 분기별 주당배당금(DPS) 최소 66원 이상이 지급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자본전입 규모는 76억 원”이라고 했다....
흑자전환(yoy), 2025년 272% 증가(yoy) 추정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SK텔레콤
AI 투자와 주주환원 모두 충족
2Q24 매출 4.4조원(+3% yoy), OP 5.4천억원(+16% yoy)
매출 성장은 낮아도, 마케팅비/감가비 부담 감소로 연평균 10%대 OP 성장
활발한 AI 투자는 감소하는 CAPEX 범위 내에서 효율적 집행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하나투어
티몬 및 위메프 관련 비용 모두...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아직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단계고 소비자들이 비용을 지불한 만한 서비스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AI 버블이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AI 비서 등 유료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수익화는 자연스럽게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I업계 관계자도 “예전에는 신규 사업에 대해 투자하고 몇 년은 기다렸지만 AI...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9671억 원, 영업이익 6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1% 상승, 영업이익은 30.1% 줄어들었다.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는 상황이지만 고환율,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인한 물가 상승 등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끼쳤다.
올해 2분기 평균...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총괄(부사장)은 6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반 소비자를 보호 조치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상당한 규모의 비용 리스크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티메프 구매 고객의 결제 취소 요청에 대해서 확인 절차와 선지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 비용 규모...
이니스프리는 매출 감소에도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에뛰드는 로드숍 축소와 마케팅 투자 확대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라이즈(RIIZE)’를 발탁하고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며 경쟁력 강화에도 매진했다.
에스쁘아는 온라인과 MBS 채널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듀라이크...
1분기 1억7000만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한 뒤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 상승과 함께 영업손실 감소 및 금융수익 발생이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2분기 매출은 185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오프라인 결제와 해외결제 성장에 따라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214억 원을 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은 금융 서비스...
재무구조 개선 및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분기 영업 흑자를 나타냈다. 회사는 안정적인 매출 및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핵심 제품들의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서비스 2개월 차에 접어든 ‘쿠키런: 모험의 탑'은 메인 스토리의 하이라이트가 될 신규...
특히 IDT 인수로 추가 비용을 짊어지게 되면서 2026년까지는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역시 IDT 인수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감가상각비 증가 및 고용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이 단기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비용부담이 커진 사측이 2022년 폐지를 요구하면서 할인 혜택 주기를 3년으로 바꾸고 나이도 75세까지로 줄였다.
하지만 현대차는 기아와 달리 퇴직자 차량 평생할인제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새로 들어선 현 노조 집행부가 ‘평생사원증’을 되찾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만큼 쉽게 입장 차를 좁히기 힘들 전망이다.
노조는 조합원 가족 우선...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리커링 매출이 실적을 지속 견인하고 외주용역비를 낮춘 비용 개선 효과가 계속되면서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AI 개발 도구를 전사에 적용하며 개발 원가를 대폭 감소시킨 효과 역시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기업용 AI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며 매출 기여 효과를...
소상공인의 8월 전망 BSI는 56.6으로 전달보다 1.3포인트 내려 넉 달째 하락했다.
전통시장의 7월 체감 BSI와 8월 전망 BSI도 42.4와 45.0으로 3.8포인트, 2.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정부는 지난달 소상공인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 연장, 전환보증, 대환대출 등의 금융 지원 '3종 세트'를 포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실행 중이다.
이어 "3분기 가이던스 중간값은 매출 130억 달러, EPS -0.03달러로 적자전환을 제시했다"라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하는 구간임에도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비용 감축 통한 수익성 제고 강조하고 있으나 경쟁력 저하에 갖는 우려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도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