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금융인증서)와 행정전자서명(GPKI)·교육기관전자서명(EPKI)은 홈택스(PC)·모바일 홈택스(손택스)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신용카드·아이핀(I-PIN)·지문인증과 카카오톡·페이코·KB국민은행·패스(PASS)·삼성PASS 등 사설(민간)인증서는 홈택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부양가족 공제받으려면 부양가족 당사자가 자료제공 동의해야 조회...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카카오, 통신사PASS(SKT, KT, LGU+),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KB국민은행, NHN페이코를 최종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어 12월 10일부터 개정된 전자서명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돼 민간의 다양한 전자서명에도 동등한 법적 효력이 부여됐다.
기존의 공동인증서 외...
심의위원회는 신청기업이 전자서명법에 따라 ‘전자서명인증사업자 평가·인정 제도’ 시행 즉시 운영기준 준수사실의 인정을 위한 평가를 신청했다. 또 평가결과에 따른 인정을 받을 때까지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에 조건부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이어 아이콘루프와 신한카드가 신청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자동차...
PASS 인증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NH콕뱅크에서 KT와 아톤이 제공하는 PASS 인증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고객이 공공 웹사이트에서 전자서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KT가 운영하는 PASS 앱에서도 농협중앙회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금융서비스 홍보 및 마케팅활동을...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사업자로 통신사 패스, 카카오, NHN페이코, 한국정보인증(삼성 패스), KB국민은행 등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달 10일부터 시행된 전자서명법 개정안에 따라 추진됐다.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 서명 로그인’을 선택한 뒤...
카카오와 NHN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자서명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21일 양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NHN의 페이코 인증서는 새해 1월부터 ‘국세청’,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공공 기관 웹사이트에 도입 적용된다.
이용자는 다음...
통신 3사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후보 사업자로 선정됐다. 실사를 거쳐 편의성과 안정성, 범용성을 인정받아 이달 확정 사업자로 지정됐다.
앞으로 통신 3사의 PASS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 서명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골라 접속하면 된다. 이름과...
이용자들은 개인의 신원확인과 인증, 전자서명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공인인증서 대신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의 후보 사업자로 선정됐다. 12월 중 최종 시범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1월부터 정부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하고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할 수...
이와 같은 환경에서 전자서명과 인증서비스를 적용해야 하는 공공 및 금융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증 방식을 도입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며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사업자는 직접 사이트마다 자신의 인증서비스를 연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드림시큐리티가 선보이는 ‘매직라인허브’는 다양한 인증 방식을 하나로 통합해...
민간인증서 안전한가요
정부는 민간인증서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이번 시행령에 ‘전자서명인증 업무 평가·인정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과기정통부 장관이 선정한 평가기관은 사업자의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합니다. 위변조 방지 대책과 시설·자료 보호조치 등 보안 장치를 마련한 업체만 민간인증서를 출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작년 9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해 카카오(카카오인증), KB국민은행(KB스타뱅킹), NHN페이코(페이코),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통신 3사(PASS) 등 5개 사업자를 후보 사업자로 선정하고 물리적ㆍ기술적ㆍ관리적 보안 사항을 점검한 후, 사업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금융 분야는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이승건 토스 대표는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토스 인증을 통해, 토스는 물론 인증서 채택 기관 고객에게도 새로운 고객 경험과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신설되는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획득해 공공기관과 금융권으로 토스인증 공급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DID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 및 영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기술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유력한 대체기술로는 종전의 휴대폰 기반 인증서비스와 블록체인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분산저장하는 차세대 기술인 DID(Decentralized ID, 탈중앙화 신분증) 인증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휴대폰 기반...
네이버·토스 등 IT 기업도 민간인증서를 출시하는 등 전자서명 시장에 뛰어들었다.
정부는 내년 초부터 근로자 연말정산을 할 때 민간인증서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KB국민은행·NHN페이코·패스·한국정보인증 등 5개 사를 후보로 선정했다. 이달 말 시범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민간인증서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고,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이 활용된다. 온라인에서 사용자 불편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액티브X도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
전자서명사업자로 인정받은 업체는 본인확인 기관이 주민등록번호와 연계해 제공하는 연계정보로 가입자 신원을 확인해 전자 서명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계좌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로도 가입자...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패스 인증서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기도 했다.
패스 인증서는 PASS 앱에서 6자리 핀 번호나 지문 등의 생체 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에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3년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환경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전자 서명 및 금융 거래 등을 하는 데 활용된다.
카카오는 2017년부터 인증서...
이는 1999년부터 발급된 공인인증서 제도가 오는 10일부터 폐지된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전날 자서명 민간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관의 선정 절차와 전자서명 가입자의 신원 확인 방법 등을 규정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인정기관이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운영기준 준수 사실을 인정해 증명서를 발급하는 경우 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도록 하고, 인정의 유효기간은 인정을 받은 날로부터 1년으로 규정했다. 운영기준 준수 사실의 인정을 받은 사업자에게는 다양한 가입자 신원 확인 방법을 허용하되, 이용기관이 서명자 신원을 식별할 수...
공인인증서로 우리나라 내 다른 전자서명 수단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없었던 독점 문제와, 국민들이 액티브 엑스를 설치해야 하는 등 불편을 초래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공인인증서가 폐지됐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난립할 가능성이 있는 전자서명사업자가 지켜야 할 운영기준을 만들고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수석은 “과거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개정 전자서명법에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제공하는 전자서명서비스의 신뢰성‧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의인증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평가‧인정기관이 전자서명 인증업무 운영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인정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을 마련했다. 평가‧인정을 받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가입자 신원확인 기준 및 방법을 제시하고,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령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