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이 10여 년 전 교도소 복역 중에 수필을 출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강윤성은 2010년 감옥에서 '강우영'이라는 가명으로 한 작가에게 거짓 편지를 보내 책을 냈다. 범죄자가 감옥에서 회개한 뒤 갱생하는 과정을 담았다.
당시 강윤성은 2006년 강도강간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경찰, '전자발찌 연쇄 살인범' 강윤성에 프로파일러 투입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의 조사에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가 투입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1시 40분경부터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강씨를 면담했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강씨가 기존 조사 과정에서 내놓은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고...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 A 씨를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고, 29일 오전 3시께 50대 여성 B 씨를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빌린 돈 2000만 원을 갚으라"고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A 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로 길 가던 여성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4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오후 중랑구 길거리에서 60대 여성을 협박한 혐의로 남성 A씨(58)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7시30분께 중랑구 상봉동에서 길거리를 지나던 60대 여성에게 “나 전자발찌 찼는데 죽여버릴까”등의 협박을 한 혐의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전자감독·보호관찰의 운영 및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재범억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3일 ‘전자감독대상자 훼손 및 재범사건 관련 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법무부는 현재 전담직원 281명이 1인당 17.3명의 대상자를 지도감독하면서 준수사항 위반 시 수사업무를 병행해 업무 과다로 적절히 대응하기...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56세 강윤성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 전후로 2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모 씨를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과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서 형사과 강력팀 소속 A 경장이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연쇄살인 피의자 강씨를 직접 수사하는 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로 인해 형사과 직원...
이재명 열린캠프 '강력범죄·성범죄 대책' 발표전자발찌 부착자 감독 인원 대폭 증원주거진입·강제수색 등 경찰 긴급조치 권한 보장 "경찰 증원 문제가 아닌 신속 대응 체계로 논의해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는 2일 "전자발찌 부착자 감독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경찰의 긴급조치 권한을 보장해야 한다"고...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강 씨, 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
전자발찌를 훼손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성범죄 전과자 강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2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강 씨의 얼굴·이름 등 신상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경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열흘째 잠적 중이다.
31일 장흥경찰서와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등에 따르면 성범죄 전과자인 A씨(50)가 지난 21일 장흥군 거주지에서 도주해 경찰이 수색 중이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49분경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거주지에서 약 20분 떨어진 장흥군 유치면 가지산 일대로 이동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 전후로 2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 씨가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심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강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자택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했다. 이후 27일...
담당자 졸라 한 달 만에 기초수급자 등록LH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민간 기부금 등 약 500만 원 지원받아교도소서 친해진 목사로부터 다단계 화장품 방문 판매원으로 생계법무부 "숙소 함께 알선돼 안정적인 종사에 무게 뒀다"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모(56) 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며 생계를 꾸리고, 기초생활보장...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 모(56) 씨가 31일 취재진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의 마이크를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동도 보였다.
강 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섰다.
검은색 재킷에 회색 야구 모자를 눌러쓰고 경찰서 밖으로 나온 강 씨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여성 2명을 살해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자발찌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전자발찌 훼손)로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7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기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강도강간 등 성범죄...
성범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한 사건은 정부의 허술한 감시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법무부가 부랴부랴 재범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나 '사후약방문'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3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전자감독 대상자인 강모 씨는 27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이틀 뒤 2명을...
전자발찌 끊고 여성 2명 살인한 전과 14범...법무부 관리 부실 논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강력범죄 전과로 여러 차례 수감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살인·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이날 긴급체포된 강 모(56) 씨는 17세 때 절도로 처음 징역형을 받은 이후로 강도강간·강도상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강도강간 등 14번의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살인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전자발찌훼손)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강모(56·남) 씨가 강도강간과 상해 등 총 14회의 처벌 전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강 씨는 두 번의 성폭력 전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