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원심에서 내려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20년간 부착 명령도 파기하고 검찰의 부착 명령 청구 역시 기각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6년 1월 자신의 손녀와 놀기 위해 찾아온 이웃집 다문화가정의 B(당시 6세)양을 창고로 데리고 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양을 상대로 2018년 8월과 11~12월 사이, 2019년 9월 총 3차례 성폭행을 시도하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박사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주환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5년 부착을 명령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전주환에게 "형사처벌을 받을 상황이 되자 반성하기는커녕 보복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하는 등...
인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범죄자가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9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1분께 계양구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손님이 발견 당시 편의점 창고 앞에서 쓰러져 있던 편의점 직원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서진환을 체포한 후에야 그가 위치추적용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서진환은 성폭행을 비롯한 중범죄를 저지른 전과 11범으로 2011년 12월 출소하면서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이듬해 A 씨의 유족인 남편과 두 자녀는 국가가 서진환의 범죄를 막을 수 있었다며 3억7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유족은 서진환의 살인 범행 전...
범행 후 달아나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어머니는 A 씨가 다니던 알코올 중독센터에 알렸다.
경찰은 약 한 시간 만에 A 씨를 일산서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전자발찌를 부착한 보호관찰대상자이나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및 B 씨와의 관계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가 당시 느꼈을 공포를 가늠할 수 없다. 유족 또한 평생 치료하기 어려운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며 “이러한 모든 사정을 고려해보면 피고인에게 선고된 징역 25년은 적정하다“고 판시했다.
다만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다시 범죄를 저지를 개연성은 없다고 판단,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요구한 검찰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보석을 취소했지만 이미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뒤였다.
수도권 법원에서 근무하는 한 현직 판사는 "보석 제도가 상당한 금액을 법원에 내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만큼 '유전무죄'라는 비판이 많은 게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보석 석방이 적절했다고...
‘라임’ 김봉현, 재판 1시간 30분 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중국 밀항 시도 정황…법원, 뒤늦게 보석 취소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1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봉현 전 회장은 이날 오후 결심공판을 1시간 30분 앞둔 오후 1시 30분경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전자장치를 끊었다.
김 전...
수원여객 등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1일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김 전 회장의 전자발찌가 끊어졌고 연락이 두절됐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께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2020년 5월 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7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40대 성범죄자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그는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는 8일 성범죄 전과로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A(44)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던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25분께 경기도 부천 상동에 있는 한 공영주차장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40대 성범죄자가 하루 만에 검거됐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는 성범죄 전과로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A(44) 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를 공개 수배하고 추적에 나선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A씨가 이날 오전 2시께 경기 안산에 있었던...
안산시 일대 은신 추정…공개수배
성범죄를 저질러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5분께 부천시 상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A(44) 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법무부에 감지됐다.
법무부 신고를 받고 경찰이...
계약_전자발찌 착용 중인 박병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외출 제한_정명근 화성시장과 인근 주민 강력 반발_정 시장 “임차 계약 자체가 위법했다는 논리로 계약 무효화 한 후, 관내 퇴거시키겠다”_해당 건물주, 임대차 계약 해지 서면 통보◇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제도_‘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 2010년 개설_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제도 일환, 성범죄...
검찰은 이번에 밝혀낸 경기도 아동 강제추행과 관련, 김근식에 대한 재범 방지를 위한 조치로 ‘전자장치 부착명령’(소위 ‘전자발찌’)을 함께 청구했고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검찰은 교도소 수감 중 교도관을 폭행해 2회 공무집행방해하고 재소자를 4회 상습 폭행한 범행을 추가로 밝혀내 김근식의 혐의에 추가했다.
검찰은 김근식이...
이름을 비롯해 나이, 사진, 주소, 키, 몸무게, 성범죄 요지, 성폭력 전과사실, 전자장치 부착 여부 등 8가지 정보가 담겨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박병화는 키 171㎝, 몸무게 79㎏의 건장한 체격을 갖고 있다. 전자장치는 오는 2032년 10월 30일까지 착용해야 한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실제 거주지는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원룸이다. 모 대학교 후문에서 불과 100여m...
재판부는 이들에게 형 집행 종료 후 각각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검찰은 이 씨와 조 씨가 직접(작위) 살인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간접(부작위) 살인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은 가스라이팅(심리 지배)에 의한 작위 살인이 아닌 다이빙 후 물에 빠진 피해자를 고의로 구조하지 않은 부작위 살인이라고 결론 내렸다....
법무부는 법 개정 전이라도 고위험 성범죄자가 배달대행업, 대리기사 등으로 취업하지 못하도록 대검찰청과 전국 보호관찰소에 전자장치(전자발찌) 피부착자에 대한 ‘특정 업종 근무 제한’ 준수사항 부과를 적극적으로 신청‧청구할 것도 지시했다.
아울러 법무부는 전자장치 피부착자의 취업 현황 통계를 보다 세분화해 관리하기로 했다. 전자감독 제도 및 신상정보...
당시 2000년에 강간치상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2006년 5월 출소한 뒤 16일 만에 또다시 아동 성범죄를 저질렀다.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근식은 17일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한다. 출소 직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의정부 갱생시설에 입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