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해당 IP를 통해 로그인한 기록을 역추적해 추가로 39개 계좌의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해 모두 8578만원의 고객 자산을 지켰다.
농협은행 측은 “핀테크금융과 스마트금융 등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점차 고도화되는 전자금융사기를 대비해 FDS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티브엑스가 사라지면서 불편 없이 금융회사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액티브엑스의 취약점을 이용한 피싱이나 파밍 사기도 개선될 전망이다.
◇액티브엑스 왜 문제였나 =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브엑스를 내놓으며 구상한 것은 브라우저만을 통해 편리하게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게다가 개발이 쉬운 장점으로 국내 금융회사 대부분이...
실제로 처음앤씨는 B2B전자결제 부문에서만 9만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처음앤씨의 B2B전자결제 거래금액는 연간 8~9조원, 결제건수는 20여만건에 이른다.
처음앤씨 측은 "몇몇 저축은행들과 함께 당사의 B2B금융솔루션을 활용해 상품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만약 상품이 출시 될 경우 처음앤씨는 대출금액의 3~4%를 수수료...
현재 지역농협은 농협손해보험의 ‘전자금융업자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됨에 따라 피해액 전액은 지역농협에 보험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국내 총책 이모(3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인출책 박모(32·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전남 광양에 사는 이모(51...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발생한 발신번호 조작을 통한 텔레뱅킹 무단 인출 사건 7건 중 금융정보 유출 경위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건을 주도한 중국동포 김씨를 비롯한 중국 조직이 붙잡혀야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번 수사에서 확인한 중국의 전자금융사기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국제공조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박진회 행장과 유 수석부행장은 2013년 11월에 발생한 삼성전자 해외법인 납품업체인 디지텍시스템스 대출 사기 사건때 매출채권 담당자로 알려졌다.
당시 한국씨티은행은 디지텍시스템스로부터 위조된 매출채권을 비롯한 대출 관련 서류를 받고, 해외 매출채권 팩토링 방식으로 대출을 해줬다가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 후 지난해 3월 30일 유...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통장을 판매한 뒤 사기 피해금이 입금되면 먼저 인출해 돈을 챙긴 유모(21)씨 등 일당이 돈을 깔아놓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려 범행을 과시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일 사기 등 혐의로 유씨를 구속하고, 이모(17)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유씨에게 통장을 판매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장모(17)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화번호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발신하지 않으며, 이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에 해당되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 측은 “문자메시지상 출처가 불분명한 수신 전화번호 각별히 주의하고,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각종 전자금융사기 예방 등을 빙자해 전화를 유도할 경우 반드시 출처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의 추가 인증에 활용되는 ‘앱인증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NH농협에서는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애플워치에도 NH워치뱅킹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 중으로 NH워치뱅킹을 통한 계좌 이체 및 ATM 현금 인출 등의 추가 서비스 지원도 검토 중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금융을 선도하는 핀테크 사업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인출책 김모(29)씨와 통장전달책인 중국동포 진모(32)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 등으로부터 현금 93만원과 체크카드 6장을 압수하는 한편 대포통장 명의자 5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소속된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10일 사이 100여명에 달하는...
다만 인터넷·폰뱅킹 민원은 421건으로 전자금융사기와 관련해 75.4%나 증가했다.
비은행은 저축은행의 구조조정 마무리로 후순위채권 민원이 65.0% 감소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및 카드 발급심사 강화로 인해 신용카드 관련민원이 소폭 증가했다.
금감원은 4월 중 민원발생평가 결과를 발표해 우수등급회사에게 포상, 우수등급인증 등 인센티브를...
피싱사기에 이용된 대포통장은 2012년 3만3496개, 2013년 3만8437개, 지난해 4만4705개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통장 가로채기 피해가 늘고 있다.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은 대포통장을 단순히 빌려준 사람에게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년간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계좌 개설을 불허하고...
전자금융을 사용하지 않거나 전자금융사기 취약시간대인 새벽, 심야시간, 주말 등에 자금이체를 못하도록 지정하면 이 계좌에서는 해당 시간대 출금이 이뤄지지 않는다.
또 보안카드를 이용하는 폰뱅킹 이용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자금이체 한도를 1일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축소했다.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자금을 이체할 때 최근에 본인이 입금한...
스미싱은 휴대전화 단문메시지(SMS)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해 금전피해를 끼치는 전자금융사기 유형을 말한다.
금감원은 10일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문자메시지가 휴대전화로 발송되고 있는데, 이것은 100% 스미싱 사기에 해당하기때문에 절대 응하지 말라고 밝혔다.
금감원이 발견한 문자의 내용은 “금융감독원 은행전산보안팀 이동수...
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실제 은행 앱과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슷하게 가장해 사기를 유도하는 악성 앱을 판별할 수 있도록 초기화면에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개인 맞춤형 보안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다. 원하는 곳에서만 로그인이 가능 하도록 하는 주소기반 로그인 제한기능도 추가됐다.
공인인증센터의 기능도 변화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스턴트 커피 유통업체에 물건을 싸게 공급하거나 비싸게 사들이겠다고 속여 47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돈을 받고 대포통장 명의를 빌려준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B(4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 28일 인천시 중구의 한 인스턴트 커피 유통업체에...
금감원은 “평소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거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만일 피해가 발생했다면 신속히 거래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금감원 콜센터(1332)나 경찰서(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 연휴 중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카드회사 고객센터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분실신고...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이 구축된다고 모든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조규민 금융보안연구원 정보보안본부장은 “FDS 구축만으로는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FDS는 실시간으로 부정거래 여부를 판단해 온라인 금융사기에 대응하는 시스템, 즉 사후 보안 역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FDS 시스템 구축만으로...
텔레뱅킹 사고 등 이상 전자금융사고를 사전에 적발하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이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선제적으로 FDS를 도입했던 은행들이 FDS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도 금융권과 함께 FDS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FDS란 제3자에 의한 개인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