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중 한명인 배우이자 금수산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에 관한 방송을 예고한 상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방송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는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정작 이날 방송은 예고없이 중단됐다.
정상적으로 방송을 마무리하지 않고 방송이 중단돼...
전양자 태도논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자격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40분쯤 인천지검 청사에 피조사자 신분으로 출석해 11일 오전 0시50분쯤 귀가했다. 이날 특히 나들이 패션을 연상케 하는 금빛 의상에 재킷과 같은 색상의 모자를 쓰고...
유병언 회장의 측근이자 국제영상대표 김경숙이 탤런트 전양자의 본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와 대중은 당신의 일거수 일투족에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시청자의 비난이 빗발쳐 출연하고 있는 MBC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전격하차하게 됐지요.
TV에서 모습을 감춘 뒤 이날 검찰에 모습을 드러낸 전양자씨를 보면서 국민은 또 한번 허탈하고...
올해 3월에는 세모그룹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로 취임했다. 전양자 씨는 유병언 회장 처남과 재혼했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재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인천지검은 유병언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리는데 도움을 주었는지 조사 중이다. 전양자 씨는 검찰 조사 사실이 알려진 후 출연 중이던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하차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소환 조사에 앞서 유 회장의 측근들이 줄줄이 구속됐다. 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주말을 이용해 유 회장의 최측근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우선 이달 9일 고창환(67) 세모 대표와 변기춘(41) 천해지 대표,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유 회장이 찍은...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0일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현 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이자 국제영상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씨를 소환해 10시간 가량 강도 높게 조사했다.
전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인천 남구 소재 인천지검 청사에 피조사자 신분으로 출석해 11일 오전 0시 50분께 귀가했다.
전씨는 검찰 출석 전 인천지검 청사 앞에서 유 전 회장과의 관계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의 중심에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72) 씨를 소환했다.
전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 쯤 인천지검 청사에 출두해 유 전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모두 답할 것이니 기다려 달라"며 언급을 회피했다.
또 회사 대리 경영이나 횡령과 관련해서는 "그런...
전양자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측근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전양자씨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이사로 활동하고 유 전 회장 일가가 실소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또 전양자씨는 유 전 회장이 이끄는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한편, 전양자씨의 소환 시간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자 국제영상 대표인 전양자씨에게 10일 오후 3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전씨는 국제영상 외에 노른자쇼핑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그는 올해 지주회사 격인...
세월호 실소유주를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모래알디자인 사무실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울 용산구 국제영상 빌딩에 입주한 컨설팅 회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컨설팅 회사는 유 전 회장 일가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들을 이들 사무실로 보내 회계자료 등 각종 내부문건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9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국제영상 사무실 등 4∼5곳을 압수수색했다.
국제영상은 지난 1997년 세모가 부도난 이후 유 전 회장이 모든 계열사 주주 명단에서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회사다.
검찰은...
현재 전양자는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검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양자는 최근 청해진해운 관계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임원으로 취임했으며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특히 전양자씨는 유 전 회장이 경기도 안성 소재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이사도 맡고 있어...
현재 전양자는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검찰조사를 앞두고 있다. 전양자는 최근 청해진해운 관계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임원으로 취임했으며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특히 전양자씨는 유 전 회장이 경기도 안성 소재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이사도 맡고 있어 의혹을...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출연, 편집안되는구나"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출연, 결국 편집되겠지?"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출연, 세월호 유병언 회장과 무슨관계이길래"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출연, 유병언 전 회장 난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한편,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와 관련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김경숙(72·여) 국제영상 대표이사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숙'은 탤런트 전양자씨의 본명으로 이번 수사 과정에서 동인 인물로 확인됐다. 전씨는 그동안 구원파 신도로 알려져 왔으며,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인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전양자 유병언
검찰의 소환을 앞두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는 처남댁으로 확인됐다.
2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양자 씨는 구원파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오균 씨와 지난 2009년쯤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회장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여서 전양자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과 결혼한 셈이다. 따라서...
노른자쇼핑 대표 전양자는 1977년부터 서울 용산의 구원파 교회, 일명 '삼각지교회'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노른자쇼핑 대표 전양자는 1991년 7월, 기자회견에서 "세모그룹의 유병언 회장과도 잘 아는 사이이고 권신찬 목사의 딸인 권윤자씨와도 친자매처럼 지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일 검찰은 구원파 탤런트 전양자가 다른 측근들과 함께 유병언 전 회장의 횡령·배임 등 범행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그의 금융 계좌에 대한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전양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다. 검찰은 탤런트 전양자를 서둘러 소환조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양자 빛나는로맨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 대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전양자가 편집 없이 출연 중인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다.
2일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세모그룹 최측근 의혹을 받고 있는 전양자씨 출연 부분을 편집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
MBC는 이날 방송에 앞서 "현재 전양자씨와 관련된 내용의 사실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