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인 한국노총, 민주노총 출신만 9명인데다 비례대표 1번인 故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당선자까지 합세했다. 이들은 △2017년까지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 80% 수준으로 인상 △300인 이상 대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내하도급에 사용자책임 부과 등 민주당의 총선 공약 실행에 앞장서게 된다.
시선을 끄는 건 역시 전 당선자다. 그는 오빠의...
유승희(성북 갑), 정세균(종로), 정호준(중구), 전순옥(비례)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북패션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성북·종로·중구는 동대문 패션타운으로 대표되는 핵심적인 제조·유통지역으로 한국 패션 산업의 메카”라며 “연간 11만2000명의 고용창출능력 등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
희망을 가져다줄 사명을 가져야한다”며 “자신의 몫을 100% 발휘해 능력을 국민들에게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절박한 국민의 갈증과 국민의 목마른 염원을 우리가 풀어줘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바꾸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찬간담회엔 비례대표 후보 1번을 배정받은 고(故)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 전순옥 씨를비롯해 21명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참석했다.
심판하자”면서 현 정부와 새누리당을 거세게 비난했다.
민주당이 이날 선대위 출범을 전 열사 동상 앞에서 시작한 것은 국민을 위한 선거라는 진정성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례대표 1번에 전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58)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를 배치한 것과 같은 선상이다.
민주통합당 1번인 전순옥씨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으로 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많은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사람 가운데 하나인데 그때의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 아닌가”라면서 “아주 대조적이고 어떻게 감당하려고 1번을 하려고 하나 생각했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 나올 분이 무슨 11번, 12번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며 “1번만이 아니라 11번도...
민주통합당은 20일 4ㆍ11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1번으로 고(故)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 전순옥(58)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를 배정했다.
한명숙 대표는 15번에 배치됐으며 ‘통일의 꽃’ 임수경씨는 ‘당선 가능권’인 21번을 받았다. 임씨는 임종석 전 사무총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성동을 지역구 공천자로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비례대표로 선회했다....
민주통합당은 20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고 전태일 열사 동생 전순옥씨를 비례대표 1번으로 배정했다. 한명숙 대표는 비례대표 15번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은 1번 전순옥 참여성 노동복지터 대표, 2번 최동익 한국 시각장애인연합회장, 3번 은수미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4번 홍종학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 5번 진선미...
단국대는 오는 26일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전순옥(고분자화학전공)씨가 3년 6개월의 박사과정 기간 동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유기태양전지 분야의 SCI 저널에 6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순옥 씨는 단국대 첨단과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8년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전 씨가 게재한 S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