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 있는 싱크탱크 중 한국전담 연구인력을 두고 있는 곳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유일하며 현재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가 석좌직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브루킹스연구소는 헤리티지 재단과 함께 미국의 양대 싱크탱크로 통한다. 브루킹스연구소는 1927년에 설립됐으며 민주당 성향의 정책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푹 부총리는 이어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 재개를 위한 특별 양해각서를 체결로 인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소(V-KIST) 설립, 정부통합데이터센터(GIDC) 건립 등 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한국 측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문제와 관련해 정 총리는 북한의 핵이 동북아의 안정과 아시아 평화에 장애가 된 만큼 북한의...
이어 워싱턴의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하와이 호놀룰루국제포럼에서 북핵 문제와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의원은 특히 하와이에서는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퍼시픽포럼과 아산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미안보협력대화' 토론회에 참석하고, 태평양 함대사령부도 방문한다.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지난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세미나에서 "현재 12개국이 진행 중인 TPP 협상은 사실상 '종료'(엔드 게임) 단계"라며 "한국을 포함해 새로운 국가들을 참여시키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90일 이상 소요되는 미 국회 승인 절차 등을 고려한다면 TPP의 참여가능성은 내년까지 넘어간다.
또한 미국...
세종연구소 이상현 안보전략연구시장은 “이산가족은 북한이 풀어야 하는 문제인데 우리가 제안한 것은 전향적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의 문제는 대상자가 고령이신 분들이라 시간이 없다는 점”이라면서 “시간을 끌수록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고 해서 빨리 풀어야 한다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언급했다.
이 실장은 박 대통령이...
연구개발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 비율이 4.03%로 세계 2위를 달성하였고, 오랫동안 답보상태이던 과학벨트 부지문제를 해결하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구개발투자가 결실을 맺게 하기 위해 그동안 R&D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과학기술 정책의 패러다임을 신산업과 일자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연구원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기고한 글에서 "김정은 정권에서 확실한 사실은 정권 자체가 예측불허라는 것"이라면서 이처럼 주장했다.
차 연구원은 북한 당국이 지난 12일 국내외에 발표한 장성택의 사형 사유에서 '장성택이 당·군 고위자 및 외부세력과 반란 계획을 짰다'고 밝힌...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12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의 TPP 참여'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를 통해 “현재 12개국이 진행 중인 TPP 협상은 사실상 '엔드 게임' 단계”라며 "현재 진행중인 협상에 한국을 포함해 새로운 국가들을 참여시키기는 매우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여기에다 일본과 미국이...
주로 예정된 조 바이든 부통령의 베이징 방문 때 방공식별구역 설정 문제를 최우선적 의제로 다룰 가능성이 커 중국 측이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주목된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미국으로서는 동북아 역내 동맹·우방들의 의견을 조율해 중국의 이번 일방적 방공식별구역 선포가 중국의 이익을 저해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순위에 대해 포브스는 “경영활동과 CSR를 적절한 수준에서 통합한 경영전략을 취하는 다임러그룹의 경영전략이 주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명성 굳히기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즉 단순한 기부금 전달 등 경영전략과는 별도로 소극적으로 행해지는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서 회사가 경영전략에 능동적으로 CSR를 반영, 시장에서 우위를...
남 교수는 “그동안 협력 업체나 공급자들에 대한 대우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며 “협력사, 공급사슬에 있는 기업의 직원들도 안고 가는 이해관계자들 중심의 CSR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CSR보고서 발간에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국제연구소에서 조사한 CSR발간 추세에 따르면 CSR보고서 발간률은 한국이 48%로 영국 100...
행사에는 나차긴 바가반디 전 몽골 대통령,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 키르기즈공화국 부총리, 마리아 반 더 호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수파차이 파니치팍디 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및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존 햄리 미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 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주한 미국대사관과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최영진 전 주미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 의장은 서울사이버콘퍼런스 참석차 방한 중인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 일행과도 만나 양국 의회 간 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개성공단국제화협의체(가칭)’ 구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연구교수 역시 외국인 투자유치관련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먼저 남북협력기금법,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을 개정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외국기업의 직접투자 허용 등 개성공단입주 해외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방식을 인정해야...
임병철 소장은 통화스와프 등 국제공조 강화를,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 외환건전성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외환보유액은 기회비용 문제와 외환자금의 흐름을 왜곡해 대내외 경제적 불균형을 키울 수 있는 부작용을 불어오는 만큼, 늘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해외진출= 금융당국 간 협력 강화...
아니면 기업의 부도덕한 행위와 상관 없이 기업 자체적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깨닫고 방어나 자선, 홍보를 넘어 전략의 단계까지 성숙된 것일까?
캐서린 스미스 보스턴대학 기업시민연구소 소장은 “기업과 시민 CSR를 통해 보다 나은 의사결정, 시장 참여, 장기적 가치창출, 우호적인 환경 형성, 평판 제고, 파격적인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받아내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핵무기를 파기하고 NPT, IAEA로 복귀한다고 약속했던 2005년 9·19 공동성명 기조를 이어가면서 해외 지원을 통해 김정은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봉현 IBK연구소연구위원은 “그동안 북한이 긴장 속에서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국제사회의 고립이 강화됐고, 김정은 체제에서 경제 문제를 풀기 어려워졌다”며...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가 인도네시아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와 공동으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롯데호텔에서 “한-아세안 라운드테이블(KOREA-ASEAN ROUNDTAB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과 아세안 양측에서 각각 15명의 전․현직 고위 공무원과 중견 학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월 화웨이 분석자료 보고서를 낸 나대니얼 아렌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은 “1980년대 말 대부분의 중국 기업이 외국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기술을 얻었지만 화웨이만은 독자 개발을 고집했다”며 화웨이의 성공 비결로 아낌없는 R&D 투자를 꼽았다. 실제로 당시 총 500명인 직원 중 300명이 R&D 관련 인력이었으며 현재도 R&D 인력은 전체 직원의...
매킨지 연구소 주장대로 ‘한국의 최대 위협은 북핵이 아니라 메말라 가는 국가 성장동력’인 것이다.
국가 성장 전략으로 효율에 근거한 모방경제로는 더 이상 중국과 경쟁 우위를 지키지 못한다. 창의성에 기반한 창조경제가 새로운 성장 전략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모방경제와 창조경제의 본질적 차이는 실패에 대한 인식이다. 남들을 추격하는 모방경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