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도로 설립한 국제기구인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 이사회 초대 의장을 지낸 라스무센 총리가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총리 자격으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또 박 대통령과 만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 동맹 증진 현황 등에 대해 평가하고 교역ㆍ투자, 창조산업, 창업협력, 전자정부...
Kim 명예교수(미국 조지워싱턴대), Victor Yoon 박사(미국 한반도통일전략연구소), Marine Buissonniere 이사(프랑스 국경없는의사회)가 맡는다.
김민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사드의 배치문제 등으로 어느 때보다 평화와 통일을 생각하기에 어려운 때”라면서 “지금이야말로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깊이 성찰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서강대학교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제3회 서강대-딜로이트 국제 기업윤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윤리경영,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Why we fail to do what’s right and what to do about it?)’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양측이...
“이와 관련해 정부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일관성있는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박홍재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 송원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부장, 이종화 고려대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전승철 한은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애널리스트 출신의 크리스토퍼 존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중국 전문가는 “많은 전문가들이 시 주석이 중국에서 가장 권력 있는 자리인 당 총서기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중문대의 윌리 람 정치학 교수도 “시 주석이 자신의 역할을 그만두는 것을 거절할 확률이 60~70%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되면...
문제는 휴가 기간 별다른 파업 일정을 계획하지 않은 노조가 휴가 복귀 이후 모든 투쟁 화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우면서 ‘파업의 장기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차의 경우 이번 주 예정됐던 사측과의 교섭 역시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파업 악재가 올 상반기 부진한 실적과 겹치면서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대차의 주가는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보니 글레이저 연구원은 “시진핑은 체면을 구겼다”며 “중국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할 것이다. 미국과 필리핀 등 다른 나라의 반응에 따라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의 민주주의 성향 유력지 핑궈일보는 중국이 국제 중재안 준수를 거절하면...
이미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중국과의 무역이 주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보니 글레이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시아 선임 자문은 “양국은 이미 서로 동의한 부분에서는 딜을 이뤘기 때문에 이번 마지막 대화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어렵다”며 “가장 어려운 부분은 다음 미국 정부 몫으로 남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SR전략연구소 코스리가 공동 주관한 ‘2016 대한민국 CSR국제콘퍼런스’가 26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콘퍼런스에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 정통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시대 기업의 CSR 대응에 대해 토론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모색했다. 노부히로 마에다 NLI 연구소 선임연구원, 강혜진 한국IBMHR...
한국SR전략연구소)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주제로 ‘2016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노부히로 마에다 NLI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일본기업의 고령화 대응 트렌드’, 클라라 고 UPS 아시아지역 재무이사가 ‘여성 리더십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손승우...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 것이며 직원들도 자신의 환경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CSR 국제콘퍼런스에는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4시간 동안 노부히로 마에다 NLI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일본기업의 고령화 대응 트렌드’, 클라라 고 UPS 아시아지역 재무이사가 ‘여성...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는 2012년부터 매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 정통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국내외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국제행사다.
이날 콘퍼런스 주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노부히로 마에다 NLI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일본기업의 고령화 대응 트렌드’, 클라라 고 UPS 아시아지역 재무이사가 ‘여성 리더십 개발’이라는...
일본의 싱크탱크인 닛세이기초연구소(NLI) 노부히로 마에다 선임연구원은 ‘일본 기업의 고령화 대응 트렌드’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말하며 고령화에 대응하는 일본 기업들의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마에다 연구원은 초고령화 사회의 모델이 되고 있는 일본의 노인 고용 및 시니어 시장에 대한 기업 트렌드를...
러셀 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반도의 새로운 패러다임'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의 확고한 대북 정책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러셀 차관보는 "우리는 최우선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통해 미국과 동맹을 보호할 것...
미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스콧 케네디 이사는 “중국이 성공적으로 경기둔화 수렁에서 벗어나려면 이코노미스트들의 활발한 토론과 이런 논의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 좋은 소식만을 듣고자 한다면 차라리 귀를 막는 것이 좋다. 이런 소식은 아무 가치가 없다”고 꼬집었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시진핑 중국...
내년에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적 R&D 투자,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국민체감형 연구개발 강화, 혁신 성과창출을 위한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 내 공공기술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제3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을 보고 받고 안건을 의결했다. 정부는 연구개발특구가 연구성과 사업화...
저성장, 제로 인플레이션, 마이너스 금리의 도래가 장기화되면서 소득분배의 양극화 심화와 노동의 위기 등도 고심해 볼 문제다.
박 대표는 향후 한국 자본시장 과제에 대해 “우선 연금시장 성장과 해외투자의 두드러진 증가세를 주목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따르면, GDP대비 연금 비중은 2014년 7.2%에서 2020년 21.5%로 증가 할 것으로...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23~24일 이틀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산하 태평양포럼 연례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놀룰루에서 열린 연례 이사회에서는 태평양포럼의 지난해 성과와 활동에 대해 리뷰를 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아태지역의 안보이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최 회장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번 제재로 북한의 경제개발구 개발은 사실상 중단 상태로 접어들 것"이라며 "북한과 중국이 공동개발하는 백두산 인근 무봉국제관광특구, 그리고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등이 특히 타격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임 교수는 "개성공단이라는 남북경협의 상징이 없어지면서 외국기업들의...
책임있는 경영자라면 최소한 지속가능경영을 해보겠다는 진심이라도 강도 높게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심상치 않다.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사회불안정은 남의 일이 아니다.
2016년이 우리 모두에게 담대하고 뛰어난 전환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대권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 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