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대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15일까지 쌀 수급안정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확철에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달 성명을 내고 "정부는 소비량 대비 3% 이상 초과한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방침을 10월 15일 이전에 발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업 홀대가 극에 달했다"며 "2022년도 농업 예산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도 성명을 통해 "그린뉴딜 예산이 13조3000억 원인데 농업분야 탄소중립 예산은 183억 원에 그치고, 청년영농정착지원금도 53억 원 찔끔 증액하는 등 전환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매우 미흡한 예산안"이라고 평가했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8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지자체장과 광역의원의 농지 보유 현황을 공개했다. 농지가 개발 호재를 노린 투기세력 먹잇감이 된 상황에서 농지 제도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들 분석에 따르면 지자체장 238명 명 중 122명, 광역의원 818명 중 383명이...
이무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은 가장 먼저 농지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LH 사태에 대한 분노는 투기 대상이 농지여서가 아닌 불공정에 대한 것”이라며 “농지를 왜 공공재로 보호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미 농촌 고령화에 따라 상속을 통해 농지는 비농민이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지를...
시민사회에선 근본적으로 농지제도를 개편해 투기를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농지취득 규정 강화, 비농업인의 농지 소유 규정 축소, 농업ㆍ농민과 관련 없는 농지 전용(轉用) 원칙적 금지 등을 정치권에 요구했다.
당시 LH 본사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에 소속된 농민 5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었다고 해.
네티즌들은 LH 직원들의 연이은 블라인드 조롱 글에 분노를 터뜨리고 있어. 네티즌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정신 못 차리고 있다", "얌전히 반성과 자숙은 못 할 망정 뭐라고?", "채용에 문제가 있었나 싶을...
당시 LH 본사 앞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소속된 농민 5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국민을 화나게 하려고 작정한 거냐”, “인성이 어떻게 저러냐”, “몇몇 직원들의 이탈이라지만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뿌리 뽑아야 한다”, “본인 명의로 산 직원만 13명인 거 아니냐, 저게 끝이 아니다”와 같은 격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께부터는 민주노총을 비롯해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빈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여의도 등 서울 13개 지역에서 99명 이하의 인원으로 '2020 전국민중대회'를 벌였다.
경찰은 집회당 인원이 100명을 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이날 집회를 따로 제한하지는 않았다. 다만, 집회 금지 구역인 국회 정문에서 서강대교 남단까지는 차벽을 설치했다.
일각에서는...
나왔고 사망자도 엄청나게 나왔다"며 "허가되지 않은 광복절 집회만으로 확진자만 600명 이상이 나왔다"고 맹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빈민연합 등 진보 단체들은 14일 서울 30개 지역에서 '전국민중대회'를 진행하며 10만 명 이상 참석할 예정이라고 공언한 상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성명서를 내고 "농지를 훼손하면서까지 태양광 개발을 추진하자는 논의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농업계는 국내 곡물자급률은 21.7%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식량안보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여기에 경지면적은 해마다 줄어 1970년 전체 국토의 23.3% 수준에서 2016년에는 16.4%로 줄었다. 국민 1인당...
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33개 단체로 구성된 'WTO개도국지위 유지 관철을 위한 농민공동행동'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다는 것은 한국 농업을 미국의 손아귀에 갖다 바치겠다는 것"이라며 정부에 입장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개도국 지위를...
오늘(25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의 '백남기 농민 정신계승 농정 개혁 쟁취 전국농민대회'과 우리공화당의 '성법무부장관 임명 반대 및 구속 수사 촉구 기자회견'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강동구, 영등포구, 종로구, 강북구, 구로구, 여의도, 수유역, 시청역, 대한문,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한국 농업이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압력을 받는 상황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민단체와의 관계 설정은 김 후보자의 과제다. 지난달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일부 농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를 겨냥해 "자기 성찰과 반성 없는 적폐 관료를 농업의 수장으로 임명하면 이것이야말로 농업 포기며 소통 포기"라고 비판했다.
오늘(19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의 '농산물값 폭락 대책 촉구'와 이석기구명위의 '이석기 의원 석방 촉구 홍보 및 도보순례'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송파구, 광진구, 중구, 왕십리, 건대입구, 을지로, 시청역, 서대문역, 충정로,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10:00∼18:00
-집회 장소...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쌀 목표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농민 20여 명은 12일 오후 5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의원실에서 쌀 목표가격을 80㎏ 기준 24만 원으로 올릴 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당과 정부는 2018년산부터 적용되는 쌀 목표가격을 19만6000원으로 결정했다.
농민들은...
27일 오후 4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김영재 농민의길 상임대표, 문정진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정한길 가톨릭농민회 회장, 김순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회장, 이재욱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 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남 고흥군에서 태어나 1985년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전남 해남과 나주, 영암 일대 농촌에서 5년간 농민운동을 했다. 고향 인근에서 농사를 지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전남지역 정책 실장을 지냈다. 이후 농민운동을 접고 잠시 은행원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해 사법고시 40회에 합격했다. 변호사가 된 뒤 농업통상 분야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축산업 단체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공청회는 경제타당성 보고서 내용이 부실하고 FTA 이해 당사자들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농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며 “정부는 공청회를 거친 것으로 보고 국회 보고 후 협상을 선언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농민단체들은 향후 한미 FTA 폐기 운동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