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SB톡톡 플러스'나 저축은행 자체 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통합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5일 저축은행 업권과 '마이데이터사업자 서비스 제휴 추진 관련 1차 설명회'를 열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이달 31일 2차 회의를 거쳐 다음 달 제휴 희망 은행을 대상으로...
17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연 3.0%를 넘었다.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2019년 1월까지 연 2.8% 금리 상품을 내놓은 이후 줄곧 하향세를 보이다 지난해에는 2% 전후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2월까지 적금금리가 예금보다 높았으나 올 1월부터 예금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적금 금리를 역전했다.
키움YES저축은행...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윤재옥 국회정무위원장과 만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오 회장은 이날 오전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무위원장 및 저축은행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 위원장을 비롯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업계 대표 15명...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용하는 수신 거래 고객은 지난 3월 기준 510만 명을 넘어섰다. 정기예금의 경우 144만 명, 정기적금은 35만9000명이다. 대출자 수는 277만 명이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 이용자는 769만 명으로 연내 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저축은행 사태 여파로 30조 원까지 줄어든 예수금은 지난해 말 100조 원을 돌파했다. 1인당 평균...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환경 변화 및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대응과 저축은행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 등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기존 4본부 16부 3실 체제에서 6본부 17부 5실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해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존 금리인하요구권이 적용되던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업자(카드, 캐피탈) 등에 이어 7월 5일부터는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업권 조합과 중앙회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도 법제화될 예정인데요.
이자를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소비자의 권리 ‘금리인하요구권’ 놓치지 마세요.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5일 기준 2.55%다. 이는 올 초보다 0.2%p 가까이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당분간 수신금리를 올려 경쟁적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면서 당분간 수신금리 인상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의 금리 인상에 이어 카카오뱅크과 케이뱅크 등...
제19대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자신의 공약대로 급여를 절반만 받았다.
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취임한 오 회장은 첫 달 급여를 50%만 수령했다.
오 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 유세 당시 중앙회장 연봉의 절반을 반납해 지역 자문역을 두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는 오 회장이 저축은행업계 출신인 민간 회장으로써 대관 역량이...
△신협중앙회 '신한카드 연계 4차 플러스 정기적금'
금리: 최고 연 8.0%
조건: 월 최대 30만 원, 가입 기간 12개월
제휴 신한카드 발급 후 6개월간 총 50만 원 이상 사용하는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우대 금리 적용
△BNK저축은행 '머니모아 정기적금'
금리: 최고 연 7.0%
조건: 월 최대 20만 원, 가입 기간 12개월
선착순 1만 명까지 가입 가능
△웰컴저축은행 '웰컴...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기존 '표준 CSS2.0'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고도화된 '표준 신용평가시스템(CSS) 3.0'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표준 CSS3.0은 NICE신용평가와 협력해 구축한 평가시스템으로 46개 저축은행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SS3.0은 중저신용자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제19대 회장으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회원사 임시 총회를 열고 오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진행된 선거서 오 당선인은 79개 저축은행 1사 1표 중 유효표 78표에서 52표를 얻으며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금리(1년 만기 기준)는 연 2.39%로, 지난해 4월 말(1.61%)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일부 정기예금 상품은 연 2% 중·후반대에 진입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각각 0.4%포인트, 0.3%포인트 인상했다. 이어 하나은행도 그 다음날부터 예...
"급여 절반을 반납해 자문위원회를 운영, 외부와의 소통 시스템을 강화하겠다."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로 나선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2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관 체계 개선을 통해 저축은행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법규를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를 꾸려 저축은행의 약점으로 꼽히는 기관 업무에 힘을...
" 20년간의 금융정책 경험을 토대로 저축은행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로 나선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2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저축은행 구조조정 경험과 금융위기 극복 등 풍부한 금융정책 경험을 살려 업계의 바램을 달성할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이같이...
이번 주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역대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대부분 관 출신이 차지한 가운데 이번에는 민간 출신 회장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0일 정기 이사회에서 회추위를 구성, 바로 다음 날인 21일, 19대 회장 후보 모집 공고한다.
애초 모집공고는 내달 4일로 예정됐었는데...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페이퍼리스(paperless)’ 도입을 위한 디지털창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해 12월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창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찰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디지털창구시스템은 저축은행 창구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자서식에 작성하고...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6개 금융협회 중에 4곳(은행연합회, 손해보험·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의 협회장이 금융관료 출신이다. 생명보험협회는 협회장은 정치 인사지만 전무가 금융관료 출신이다.
금융협회의 본래 해당 업권의 성장 발판 역할을 도맡는 곳이다. 은행연합회가 내세운 ‘은행산업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치를 증진한다’는...
저축은행의 올해 증가율 목표치는 21.1%였으나 내년 목표치는 10.8~14.8%로 알려졌다. 금융사별로 다르지만 올해의 절반 규모다. 고금리 대출은 올해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인 5.4%다.
상호금융권 역시 내년 증가율 목표치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상호금융권의 올해 목표치는 4.1%였다. 지난 8월 대표 상호금융인 농협중앙회에서 비조합원과 준조합원의 신규...
앞서 지난 8월 기준금리가 오른 뒤 상호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기업대출금리는 6.44%(7월)에서 6.82%(8월)로 0.38%포인트(P) 뛰었다.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지난 9월 기준 3.05%로 올라섰다.
대출금리가 오르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은행에 의존해 자금을 조달해온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은 더 어려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