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조달한 자금을 저신용ㆍ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BNP 파리바, HSBC, 소시에떼 제네랄이 발행 주관사로 참여한 본 채권은 대만 증권거래소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해 투자자들이 손쉽게 채권을 거래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ㆍ유럽 채권시장에서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달성하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중 7등급 이하 저신용자의 '단기 잠재부실률'은 19.8%로 전년 말(17.8%)보다 2.0%포인트(p) 상승했다.
단기 잠재부실률은 대출자 가운데 30일 이상 연체 기록을 가진 사람의 비중을 뜻한다.
90일 이상 연체 기록이 있는 사람 비중인 '장기 잠재부실률'도 같은 기간 12.4%에서 14.7%로 2.3%p...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 대상 신용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신용 고객 대출 확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
TF장은 카카오뱅크의 경영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옥 부대표가 맡는다. 이형주 비즈니스책임자(CBO), 고정희 서비스책임자(CSO), 김석 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비롯해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다음...
대출실행 시한 내달 13일로 종료, 다음달초 결론이주열 총재도 자영업자·기업 자금조달여건 등 점검후 판단 언급총 8조 중 1·2차분 3조5600억 지원, 시장상황 좋아 약속한 3·4차분 지원 없을 듯
한국은행의 저신용대상 매입기구(SPV) 대출금 잔액이 넉달째 줄며 3조원을 턱걸이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사실상 종료수준을 밟을 공산이 커 보인다.
1일 한은에 따르면 올...
P2P금융 피플펀드가 정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관으로 등록한 이후 중금리 대출을 통한 중ㆍ저신용 고객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피플펀드는 31일 정식 온투업기관으로 등록된 직후 개인신용대출 영업을 재가동하고 중금리 대출 공급을 빠르게 확대해 중ㆍ저신용자들을 상대로 영업을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리도 기존 상품 대비 더 합리적인 금리를...
특히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ㆍ기업어음(CP) 매입기구(SPV) 도입을 통해 시장에 정부의 강력한 안정화 의지를 전달한 것이 금융시장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경기 회복세가 부문별로 불균등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특히 비우량기업의 경우 회사채 신용 스프레드나 순발행 규모에 있어서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3년 만기...
전기대비 50% 이상 매출이 급감한 중소기업과 저신용(BB등급) 중소기업의 매출액 한도가 확대된다.
매출감소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 기준을 원칙적으로 차기 1년간 추정매출액에서 최근 3년간 매출액 산술평균으로 전환한다.
또 업종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 저신용등급의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액 한도도 확대하기로 했다.
취약업종 등 계열한도 소진기업 지원을...
금융위는 저신용 등급(BB등급) 중소기업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프로그램 지원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한도는 제조업, 유망ㆍ특화 서비스는 매출액 기준 금액의 4분의 1에서 3분의 1로, 그 외 업종은 6분의 1에서 4분의 1로 늘어난다. 회사채ㆍ기업어음(CP) 차환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도 회사채의 경우 A등급에서 BBB등급 이상으로, CP는 A2에서...
국내은행이 저신용·저소득자를 지원하는 새희망홀씨 공급을 3년 연속으로 목표치보다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2020년 중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은 3조 6794억 원(21만2857명)으로 공급목표(3조4000억 원)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확대해 3조5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유지(1조 원)와 저신용(1조 원) 소상공인 융자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연계 융자지원은 올해 1차 추경 예산안 중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라 예산으로 기편성된 소상공인정책자금 5000억 원을 활용한다. 최초 2%인 대출금리 실행 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0%로 인하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 원,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
향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중심으로 특별피해업종 등에 한해 1조 원 규모(1000만 원 한도, 이자율 1.9%)로 대출을 지원한다. 또 신규 지역 신용보증지원인 브리지 보증(신규)을 확대해 6.6만 개에 86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2 벤처 붐의 확실한 안착으로 혁신 성장 동력 확보
한편 중기부는 투자펀드를 조성해 지난해 6.6조 원...
금융당국은 저신용·고금리 업권의 원가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대부중개수수료를 1%포인트 인하한다. 현행 중개 수수료 상한은 500만 원 이하가 4%, 500만 원 초과는 3%다.
금융당국은 높은 중개수수료가 중개업자의 과잉 모집행위를 유발하고, 이는 대부업체의 금리인하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봤기 때문이다.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도 선정할 예정이다. 일명 ‘대부업...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 지원과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T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2월 말 기준 연 15.32%로 현재 법정상한금리보다 8.68%포인트(p) 낮으며, 가계신용대출을 취급 중인 저축은행 36개 사의 평균 금리...
추가 지원 제도는 무엇이 있나요?
신용도가 낮은(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낮은 금리로 1조 원을 융자해준다. 폐업하면서 법인 명의로 대출을 유지할 수 없게 된 소상공인이 개인 보증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5000억 원 규모 브릿지 보증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의료 인력에 일 4만원의 감염 관리 수가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를 위해 기존 융자사업 예산에서 8000억 원, 당장 급하지 않은 공공일자리 예산 2800억 원이 깎이는 등 지출 구조조정이 이뤄졌다.
이번 추경으로 올해 본예산 기준 558조 원인 정부의 총지출도 572조9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추경 재원 가운데 9조9000억 원이 적자국채 발행으로 조달된다. 이에 따라 국가채무가 965조9000억 원에 이르고...
소상공인 융자 사업을 2000억 원 확대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방식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중심으로 1000만 원 한도로 긴급대출을 지원한다.
보증 사업에서는 기존 보증의 만기가 도래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폐업 소상공인이 신용불량 등으로 빠지지 않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자 보증을 개인 보증으로 전환해주는 브릿지 보증을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저신용 등으로 대출이 곤란한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10만 명에 대해선 직접융자 1조 원이 신설된다. 한도는 1000만 원, 금리는 연 1.9%다. 이 밖에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프로그램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버스사업자 대상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이 신설된다.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 대한...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면 저신용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제2금융권을 굳이 먼저 사용한 사람은 일반인보다 면밀히 보는 건 사실”이라며 “대출 실무자로서 고객이 왜 2금융권 대출을 받았는지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
제1금융권 대출을 어렵게 하는 제2금융권 대출 기록은 몇 달 간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출을 다...
코로나19로 자금을 조달할 경로가 막힌 저신용 자영업자나 생활비가 급하게 필요한 무직자가 주로 찾는 대출 방식이다. 각 SNS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제재를 하고 있지만 시시각각 올라오는 모든 게시물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작업대출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도 파고들었다. 현수막 형태의 광고물이...
여기에 민주당은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 방안 필요성도 강조하고 나섰다.
당정은 이달 18일에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3월말부터 지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야당이 추경안에 대해 촘촘한 현미경 심사를 예고한 만큼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야당 일각에서는 아예 4·7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 지급하자는 주장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