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순이익 2314억 원…전년비 25.9%↑역대 최대 실적…"뱅킹·플랫폼 고른 성장"중저신용대출 비중 32.5%…포용금융도 역대 최대치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23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저신용대출 잔액도 역대 최고치인 32.5%를 달성하면서 포용금융도 합격점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고객 연령 확대 △고객 접점 확장 △중·저신용자 포용 △ 개인사업자 지원 △금융비용 절감 △금융소비자 보호 △기술은행으로서의 금융 혁신 등 7가지 방향으로 금융 전반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31일 밝혔다.
◇2400만 고객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는 100% 모바일 기반 편리성과 소비자 중심의 편익 강화에 기반을...
△다중채무 여부 △중·저신용 여부 △매출감소 여부 △최근 1년 이내 신용도 지표 하락 등 징후가 인정되는 경우 등 4가지 중 1개라도 해당하면 경영애로로 인정된다.
당장 경영애로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상환 가능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소상공인도 3개월 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대출잔액과는 무관하게 최대 5년까지...
정책자금대출도 코로나 정책자금의 경우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대출이 만기연장 및 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의 사각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일반 정책자금도 객관적 증빙자료 없이 담당자의 주관적인 사업성 평가에 따라 대출한도를 부여하고 있는 점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당시 전례없는 팬데믹...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자금을 31일부터 2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 평점이 NCB 744점 이하 저신용자에서 839점 이하 중·저신용자로 범위가 확대됐다. 839점 이하면서 업력 90일 이상이고 신용관리교육을 사전 이수한 소상공인이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금체납...
지원 대상은 서울 및 지방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자영업자 포함)다. 주점업,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배제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자금조달 여력이 양호한 고·중신용 중소기업도 제외한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취급실적의 75% 해당액을 지원한다. 은행에 대한 한은의 대출금리는 연 2.00%를 적용한다.
은행 대출취급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7월...
금융당국은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에 대출을 내주는 저축은행의 역할을 고려, 규제 시행 시기를 늦추는 방향을 검토 중인 가운데 9월 이전에는 충당금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1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1년 새 대손충당금 부담이 커진 저축은행 20개 중 절반에 가까운 9곳의 가계대출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충당금 부담에 어깨가 무거워진...
신용위험지수(2분기→3분기)는 △상호저축은행 33→25 △상호금융조합 44→45 △카드사 13→6 △생명보험사 21→25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비은행금융기관의 신용위험은 대부분의 업권에서 높은 수준을 전망한다”며 “저신용·저소득층 등 취약차주 중심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가능성,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건전성 우려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소진공은 그간 △상환연장·대환대출·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등 금융지원 △전기료 지원 △스마트기술 보급 △희망리턴패키지 △새출발기금 확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수출 등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서며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현장지원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정부 대책에 따라 소진공은 △금융지원 3종 세트 및...
자영업자 중 3곳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취약차주의 연체율도 10.21%로 급등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신보의 보증 비율이 90%로, 은행에 나머지 10%의 보증 부담이 있다. 차주가 대출을 갚지 못하면 10%는 은행이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다. 연체율이 높아지고 신용도가 떨어지는 등 자영업자의 상환능력이...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1만 원이다.
서금원은 하반기에 대상자를 추가 선정해 2차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연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협업해 소득여건이 취약한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에게 보증료를 지원한 최초 사례로, 앞으로도 저신용·저소득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진공과 롯데카드는 앞으로 △경영개선 및 폐업지원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환대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처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 지원 △우리 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57%)보다 2.63%p 늘었다.
문제는 빚의 질이 나빠졌다는 점이다. 다중 채무자(금융기관 3곳 이상 채무자)이면서 저소득(소득 하위 30%)이나 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인 취약차주의 연체율이 빠르게 올라 올해 1분기 말 10.21%에 달했다. 2015년 9월 말(10.58%) 이후 가장 높았다. 자영업자 중 취약차주의 비율도 12.7%로 가계(6.4%)의 두 배에 가까웠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저신용자는 산출보증료율에서 0.2%p 인하한다.
은행‧비은행권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하는 프로그램(소진공‧5000억 원) 요건은 대폭 완화한다. 신용도 NCB 919점 이하, 대출시점은 올해 7월 3일 이전 대출로 대상을 확대했다. 대출 유형은 사업용도의 가계대출을 포함(1000만 원 이내)하도록 했다.
민간 금융기관의 7% 이상...
그는 "새로운 플랫폼의 명칭은 저신용·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상품이 다 '있고', 비대면 복합상담을 통해 고용·복지, 채무조정제도를 '이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뜻"이라며 "이용 가능한 민간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이용자가 상품 선택에서부터 대출 시행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탑(One-stop)'으로...
‘2024년 하반기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발표한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저신용 회사채의 신용등급 하락 및 우량·비우량 회사채 양극화 이슈 등 다양한 크레딧 리스크 요인으로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를 전망했다”면서도 “상반기 크레딧 시장은 4분기 금리인하까지 오랜 시간이 남아 있어 그 기간 상대적으로 금리가...
서금원은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휴면 보험금 운영 수익 등을 활용해 소액보험가입을 지원 중이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가족(생계ㆍ의료급여 대상자 제외)과 미소금융 이용 고객,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확정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다.
서금원이 한부모가정 의료보험과 함께 운영 중인...
17일 서민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저신용자 및 우수대부업체 대상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대부업체에서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옮겨간 저신용자(6~10등급)는 최소 5만3000명, 최대 9만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조달한 금액은 8300억 원에서 1조43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전년보다 불법 사금융으로 이동한 인원(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