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공공조달 혁신방안과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연간 184조 원 규모로 성장한 공공조달 시장에 남아있는 불합리·불공정을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제도·관행을 개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조달행정 혁신과 전략적 활용을 통해 공공조달의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적 목표 달성과 재정투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불공정한 조달 관행 개혁에...
단기적 대책 보다는 지속될 변화에 집중하는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불황기는 가치를 창출할 기회인 만큼 신사업 개척과 함께 정책적 지원도 동반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신금융협회는 13일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3고 경제시대의 여전업 전망과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경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국제금융기구 파견 직원과의 국제금융기구 현안점검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제사회 동향을 고려해 기구별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 대외정책에 대한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WB·IMF 이사실에서는 내년 세계 경제 전망 등에 대해...
NH농협, 내부출신 손병환 회장 연임 좌절...관료출신 이석준 임명
NH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실장을 단독 추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5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에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오른 것이다. 이 전 실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NH농협금융을 이끌게 된다.
임추위는...
지난 5월 IPEF 공식 출범과 9월 공식 협상 개시 선언 후에도 두 차례 IPEF 민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14개국이 참여하다 보니 의견이 다른데, 우리가 기대하는 바는 무엇이고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상에는 김정회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소위가 열린다 해도 법안을 둘러싼 여야, 기획재정부와의 견해차가 크다는 게 문제다. 여당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대기업 20%,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30%로 세액공제 비율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기재부는 반도체 설비투자를 하는 대기업에 현행 6%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데, 14% 차는 괴리가 크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만큼...
의장국인 중국은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기 위한 당사국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15~17일 고위급 회의를 연다. 우리나라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 도전적인 목표 설정과 실천적인 전략계획의 채택·이행을 지지하는 등 협약 이행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한편, 당사국 총회에서는 '디지털 서열정보', '자원 동원 및 재정 메커니즘', '해양 및 연안...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이 미래전략국으로 개편된다. 산업통산자원부에선 한시조직으로 원전전략기획관이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개 부처 직제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31개 부처 직제도 이달 중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직제 개정은 7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정부인력 운영방안’에 따라 전 부처 대상 민‧관...
이달 4일 발족한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는 기금운용 투자전략, 기금운용제도 개선, 장기운용전략 수립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정계산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운영 일정, 논의범위 등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향후 회의에서 재정 안정화 방안, 노후소득 보장 방안, 국민연금·기초연금 재구조화 방안 등 논의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대부분...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는 8월에 출범해 원전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전력공사, 한수원 등 원전 관련 공기업, 민간전문가까지 함께하는 회의체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폴란드 원전건설 협력의향서(LOI) 체결과 지난 8월 엘다바 원전 관련...
"원전·방산에 집중해야…에너지 안보대응 차원""지역별 특화 전략 필요…용의주도 자세 취해야""수출 기업 위해 정부 적극 선제적 지원 필요""정부, 규제기관 아닌 기업 돕는 조직이란 인식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처음으로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오늘날의 한국 경제를 만들어낸 것은 결국 수출이었다. 더구나 지금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에 재정·세제 지원 등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이고, 전(全) 부처·유관기관의 수출 지원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10층 회의실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부총리, 외교·산업·국토·중기부 장관, 관계부처 실·국장을 비롯해 KOTRA...
아울러 윤 대통령은 23일 직접 주재하는 제1차 수출전략회의와 관련해서도 “수주·수출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발언에서도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60년대나 지금이나 수출로 활로를 트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아울러 윤 대통령은 23일 직접 주재하는 제1차 수출전략회의와 관련해서도 “수주·수출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는 ‘화재예방법·소방법 시행령’을 거론하며 “반복되는 대형 화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설계단계부터 물류창고·다중이용시설 등 대상별로 화재를 대비한 안전장치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비스산업 발전은 우리 경제체질 개선과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구조개혁 과제"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BTS, 오징어게임 등 우리의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며 새로운 성장...
기획재정부는 1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비스산업 혁신 추진전략'과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민간 주도의 범부처 민관합동 협의체인 서비스산업발전 TF를 신설한다. 추경호 부총리와 민간 전문가를 공동 팀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차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