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456억 원), 경찰청의 해안 열상 관측 장비(91억 원), 국회 컴퓨터서버(84억 원), 그리고 관세청의 엑스레이화물탐색기(8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 대전, 서울, 과천 등 4곳의 정부청사 재산가치 총합은 8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최근에 신축된 정부세종청사(1~3단계)의 장부가액은 3조 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굴착공사로 인한 케이블단선, 정전,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대비도 강화하며 중요통신시설(885개)에 대한 통신망 이원화, 전체 통신구(218개) 소방시설 보강 등 물리적 재난대응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통신사 상호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전국적인 유선망 장애 시 무선망 이용자가 타사 유선망을 경유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통신사 간 상호백업체계를...
안건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불법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탐지→식별→분석→무력화→사고조사’를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지상ㆍ공중 대응 기반 안티드론 통합 시스템에 대해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심의 결과 특구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기 운용 중인 타 재난안전통신망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부가...
헬기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저고도 운항 항공기는 상세한 3차원 바람장을 활용해 위험기상 발생 구역을 피해 안전한 운항을 할 수 있다. 특히 방재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데, 디지털 트윈 속에서 홍수, 폭염, 한파 등에 대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가 가능할 것이다.
현실의 한계를 넘어선 디지털 세계의 구현은 현재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하나로 진행된 정보통신사고 위기대응 토론훈련을 주재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지진 발생 이후 통신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하고, 유무선 통신망 장애로 인한 통신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통신4사 및 방통위·행안부·금융위 등 통신재난 유관기관 등도 함께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설비안전관리 시스템은 재난 대비를 위한 통신망과 통신서비스 협업·지원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사안이다. 통신 재난을 막아보겠다는 정부의 노력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으며, 현재 1단계 구축을 마치고 시범 운영 중이다.
정부는 지난 2018년 KT 아현국사 화재 이후 ‘통신재난 방지 및 통신망 안정성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해...
SKT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협력해 긴급재난문자 시스템 고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SKT와 행정안전부는 이동통신망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기존 수십 킬로미터 반경까지 설정 가능했던 발송 범위를 무선 기지국 네트워크 운용범위인 셀(Cell) 기반 수백 미터 단위로 촘촘하게 좁힐 수 있는 재난문자 발송 체계를 준비 중이다.
최근 SKT와...
SK텔레콤은 호서대,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해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이번 연구가 대한민국 해양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SK텔레콤은 호서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에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연결해 바닷속 오염을 실시간 감시하는 시범 연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는 23일부터 27일까지...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ICT 역량 기반으로 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UGU케어콜을 통한 코로나19 증상 발현 모니터링 △청소년 온라인 강의 데이터 무상제공(EBS 데이터 제로레이팅) △통신재난 이동통신 로밍망 구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통신망 투자 확대로 국내 통신분야 최초 탄소배출권...
요즘은 분석 경험이 쌓이면서 복지, 재난, 안전 등 다양한 정책 영역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전기 사용량 측정을 통한 독거노인 안전서비스, 드론 활용 지능형 산불 조기 감지 체계 구축,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구급차 운영 최적화 등이다. 점차 민간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데이터 3법...
해수부는 LTE-M 통신망을 활용해 해양경찰청, 소방청, 지자체 등 재난관리 소관기관과의 해양사고 대응 협업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아울러 2023년부터 한국과 유럽 간 항로를 운항하는 국적선사에 바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장착하고 그 효과를 국제 공동으로 검증하기 위한 국제해양디지털항로(Global Digital-Route Cluster)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재난안전통신망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중대형 재난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구축한 차세대 무선통신망이다. 재난 발생 시 통합 현장지휘체계를 확보할 수 있고, 재난대응 기관 간 상호 협력이 가능하다.
이번에 KT와 삼성전자가 구축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무선통신 국제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서 KT는 “잠금장치와 CCTV 설치 및 고도화, 재난대응인력 배치를 완료하였고, 통신망 및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계획대로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며 “통신구에 진동·균열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광센서 추가 설치, 데이터 자동분석 등 관제 시스템 고도화를 자체적으로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KT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전국 8대 재난관련기관에 구축한 ‘재난 안전 통신망’과 중소도시 맞춤형 고해상도 미세먼지 정보 서비스를 시연한다.
양율모 KT 홍보실장 전무는 “KT는 중소기업과 함께 나아가는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5G 기반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유 실장은 "김 후보자는 정치와 사회 현장에서 공정과 상생을 실천해 온 4선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형 정치인"이라며 "지역주의 극복과 사회개혁, 국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출신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지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장관 5명도 교체됐다. 문 대통령은 우선 변창흠...
또 코로나19 백신접종의 개인별 예약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3월부터 소방・경찰・해경 등의 협업・소통이 가능한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지방의회에 직접 조례를 발안하고 주민소환・주민투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또 코로나19 백신접종의 개인별 예약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3월부터 소방・경찰・해경 등의 협업・소통이 가능한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지방의회에 직접 조례를 발안하고 주민소환・주민투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방송통신사무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불법 스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 상황을 악용해 국민불편을 초래하거나 위기극복 지원을 방해하는 불법 스팸에 대해 더욱 적극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 방역 물품 등 코로나19 극복 관련, 주식ㆍ대출ㆍ건강식품ㆍ의약품 등 국민 생활ㆍ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