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회 구역’에선 재난위기에도 이용 가능한 위성기반 5G 클라우드 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및 상담 서비스 등이 선보이고, 화재, 지진 등 재난환경에서 인명 구조를 지원하는 AI 기술 탑재 4족보행 로봇도 만나 볼 수 있다.
청년 플랫폼 특별관에선 대한민국 청년이 당면한 수많은 고민과 걱정을 해결하도록 청년 개개인에게 딱 맞는 지원정책...
또 ‘디지털 재난’ 대응도 지난해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대비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응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상황실장으로 삼고, 디지털정부실장을 상황총괄관리관으로 하는 장애대응 상황실을 이날 오전 7시 꾸렸다.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와 서비스 가용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운영 환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스뱅크는 데이터센터 이중화를 진행하며 안전성을 한번 더 강화했다. 데이터센터 이중화는 전산센터와 재난복구(DR)센터를 모두 활성화한 상태로 운영해 한 센터가 셧다운 되더라도 다른 센터로 데이터를 즉시 이관하는...
서울시는 이 기간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과 협력해 피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대응은 적설량에 따라 △1단계(5cm 미만 예보) △2단계(5cm 이상 예보·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cm 이상 예보·대설경보 발령)로 이뤄진다.
올겨울부터 보도·이면도로 제설이 차도...
‘스마트 제설함’은 제설 자재가 부족한 경우, 내부 센서가 이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알린다. 구는 제설 자재가 많이 소요되는 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해 자재를 효율적으로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차량이 상습결빙구간을 지날 경우 주의할 수 있도록 자동 경고 시스템도 설치했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인력과 장비도 새롭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홍수 대처 시스템 △초고층 빌딩에 설치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CC)TV를 비롯한 각종 재난 대응 장비 구축을 소개했다.
'사각지대 없는 공공안전'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 CCTV 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가로등, 24시간 홈 보안 서비스 등 취약계층 안전 솔루션 △고독사...
이에 고도화된 재난관리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 소방 조직이 세계 최고의 재난현장 대응 시스템을 갖출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 기술로 긴급 출동 우선순위를 자동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 소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또 인력·문서 중심의 안전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재난안전시스템도 구축한다.
내부 시스템 및 외부 기관 보유자료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예방,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감독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 기업과 안전협업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대 재해 제로와 정부 3대 안전 평가 전부문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김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신사업 강화로 기업가치 제고에도 힘썼다. 해상풍력 기자재의 국산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로...
금융권 대규모 디도스 공격 상황 가정해 훈련금융위원장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직접 주재"사고 원천 차단 어려워…신속한 대응조치 중요"
금융권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발생 상황을 가정한 금융전산 재난대응 안전훈련이 시행됐다.
금융위원회는 금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3년 금융전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이태원 참사 1주기' 안전시스템 상황 점검도
당정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11월 말까지 럼피스킨병 안정화를 위해 10월 내 백신 400만두 도입을 완료하고, 11월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령상 방역수칙 미준수 시 살처분...
이태원 참사는 대규모 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사회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국가의 재난안전관리와 대응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었다.
과거의 책임 떠넘기기와 갈등 대신, 서로가 아픔을 나누고 모두가 안전을 지키는 세상이 되는 것, 이태원 참사를 제대로 기억해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오늘이 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확산 등 분야별 대책이 차질 없이 현장에서 작동되는지 계속해서 점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지자체에 주최자 없는 행사의 안전관리 책임을 부여하는 재난안전법 개정안 등 핵심 입법과제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사회 안전시스템이나, 방재시스템에 허점이 많다는 것도 확인이 됐다"며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해서 정부와 사회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가안전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그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당ㆍ정ㆍ대는 협의회에서 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마련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 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대응체계 추가 대책 등을 의논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위험 파악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당ㆍ정ㆍ대는 또한 소...
그러면서 "2조원에 못 미치던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예산'을 5000억 원 넘게 증액해 약 2조5000억 원을 심의 승인했다"며 "동시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관련 인력을 늘리며 매뉴얼을 철저히 정비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럼에도 유가족과 시민 여러분께는 여전히 미흡하고 부족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똑같은...
서울시는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폐쇄회로(CC)TV 밀집도 분석을 토대로 지능형 재난 안전시스템 구축이 골자인 ‘서울시 재난 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핼러윈부터 시는 CCTV로 홍대입구, 이태원 등 16곳에서 인파 밀집도를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인파 밀집 정도에 따라 자치구, 경찰, 소방과 합동해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포럼은 가슴 아픈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시가 추진해 온 재난 안전시스템을 돌아보고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논의된 성과와 현실성 있는 제안들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최근 CCTV 밀집도 분석을 토대로 한...
119를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은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에도 동시에 공유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유관기관에 전파되면서 스피커·인력투입 등으로 인파 해산을 유도했다.
이날 오 시장은 “좁은 골목길에서 인파가 밀집됐을 때 대응하고 그 상황을 타개할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특히 훈련을 통해 자치구와 소방, 경찰 등이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