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방통위는 700㎒ 주파수 대역 분배에 대한 향후 계획과 분리 공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최 위원장은 “700㎒대역이 재난망에 우선 분배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지난주 미래부와 차관급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합리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리공시 여부의 경우 10월 단통법 시행 이전 반드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구축방식이 LTE 방식의 자가망으로 최종 결정됐다. 주파수는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700㎒ 대역을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재난 안전기관이 하나의 망으로 모든 재난상황을 공유, 발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 세종청사에성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차세대...
정부가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11년간 제자리 걸음을 해온 국가재난안전망(이하 재난망)을 LTE를 활용한 자가망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주파수는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700㎒ 대역을 활용하고, 일부 통신 음영지역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상용망을 이용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28일 “700㎒ 대역 중 20㎒ 폭은 재난망으로 가는 것에 이견이 없지만 기존 통신용으로 결정한 40㎒폭도 함께 재논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하며 “한정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래부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700㎒는 2012년 1월...
미래부는 이번 전담 태스크포스 운영을 통해 재난망 기술방식과 구축방안(상용망·자가망)을 도출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용망과 전용 자가망의 구축비용 등을 비교·분석하고, 철저한 적정 기술방식 분석을 위한 정책연구를 병행 추진한다.
전담 태스크포스는 정부·연구기관·학계 전문가 15인 내외로 구성됐다. TF...
리노스는 국가 재난망과 열차 무선 통신분야의 정보기술(IT)사업부문 등이 주력사업이다. 지난 10년간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의 광역경찰청과 전국 고속도로망의 무선통신망을 구축한 바 있으며 전국 단위 경찰청 112 시스템 전국표준화 수행 경험도 갖고 있다. 리노스는 이번 사업에 대응해 기존에 구축한 무선통신망을 확장하고 차세대 기술방식과의...
재난망에 필요한 37개 요구기능에 대한 기술을 검증하고, 차세대 기술방식에 필요한 주파수 확보를 위한 전담 테스크포스팀도 구성, 운영한다.
기재부는 올해 필요한 예산을 우선 예비비에 반영하고, 나머지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기술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차세대...
이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여파로 보류됐던 국가재난망 구축 사업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주가 유력한 업체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국가재난망 분야와 열차무선 통신분야의 IT사업부문과 키플링, 이스트팩 브랜드 유통 부분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슈종목]
파라텍,기가레인,큐브스,위닉스,코콤
본 기사는 투자...
재난망 사업은 대형 재난·재해시 경찰, 소방, 지자체 등 각급 재난구조·구호기관들이 일관된 통신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지만 최소 1조원대 이상의 비용과 기술방식, 경제성 논란, 관계 기관의 실행력 부족 때문에 10년째 착수조차 못했다.
이에 박근혜 정부는 정권 초기부터 핵심 과제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을 선정했다. 표류하던 사업은...
금일도 국가재난망 관련주인 ‘리노스’가 상한가에 안착하면서 ‘유니콘’ 전문가의 높은 적중률을 또 다시 실감하게 했다.
▶ 하락장 에도 수익,시장을 이기는 추천주 3일 체험
이번에 유니콘 전문가가 추천하는 신규 후속주 역시 지하에서 뚫고 올라오는 강력한 재료를 품고 있음에도 지난 한 해 동안 주목 받지 못한 신규 테마주를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국제디와이와 씨그널정보통신도 각각 14.78%, 14.48%오른 264원, 1075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디와이가 대표이사 배임혐의가 무혐의로 결론났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재난망 구축에 대한 기대감에 철도 수송 안정 정보를 주고받는 디지털자가망 TRS를 공급하고 있는 씨그널정보통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가재난망 구축 기대감에 경기도 재난망 구축장비를 수주한 바 있는 아큐픽스를 비롯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8일 오후 1시4분 현재 아큐픽스는 전일대비 24원(3.36%) 상승한 738원에 거래중이다. 이어 리노스는 상한가, 씨그널정보통신(12.35%), 서화정보통신(3.26%) 등도 오름세다.
국가 재난 발생시 통합 지휘용 무선통신망 구축 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것을 비롯해, 향후 10년 간 운영비용과 투자비용 등에서 약 1조원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국내도 빠르면 올 상반기에 와이브로와 테트라 두 가지 후보기술을 중심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통신방식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번 모잠비크 프로젝트 수주가 향후 국내 재난망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