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과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환송했다. 군청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 하늘색 긴 원피스형 코트를 입은 김 여사는 이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짧은 인사말을 나눴다.
1호기에는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인 국가안보실장은 타지 않았다. 수단 교민들의 안전 확보 작전 지휘를 위해서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주미대사는 지난달 29일 조태용 전 대사가 신임 국가안보실장으로 선임돼 이튿날 곧바로 대통령실에 출근하면서 공석이 됐다. 정부는 조 실장이 업무에 돌입하면서 조 차관에 대해 미국 백악관에 아그레망(외교사절 승인)을 요청했고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차관의 후임으로 인선된 장호진 대사는 미국과 러시아 등 주요국에서 근무했고...
국가안보실 2차장(16억6000만 원), 설세훈 대통령실 교육비서관(18억70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김 수석 다음으로는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170억1000만 원을 신고했다. 류 실장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분양권,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131억8000만 원어치 주식 등을 신고했다. 장호진 주러시아 대사는 27억8000만 원 규모 부동산...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장호진 주러시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신임장 수여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수고해주십시오"라며 신임장을 전달한 뒤 비공개 환담을 했다.
이로써 새 정부 첫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