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3루 상황 들어선 첫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타점 하나를 올렸다.
4회초에는 3루수 땅볼, 7회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로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 1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59가 됐다.
미네소타는 이날 보스턴에 5-3으로 승리를 거둬 시범경기 16승 13패가 됐다.
더스틴 존슨(미국)역시 괴력의 장타자답게 7승 전승을 거두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둔 존슨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결승에서 존 람(스페인)을 맞아 18번홀에서 1홀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전반 9홀까지만...
소문난 장타자답게 비록 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장타랭킹에서 2위다. 이번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코스에서는 평균 299야드까지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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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엄기준 마침내 체포
'피고인' 지성이 마침내 엄기준을 체포했다. 길고 긴 악연의 고리를 떼낸 순간이었다.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소문난 장타자답게 비록 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장타랭킹에서 2위다. 이번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코스에서는 평균 299야드까지 날렸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박성현은 성적을 잘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별로 실수없이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다. 평균타수도 1위에 올라 있다. 다만, 우승경쟁을 하려면 그린적중률을 높이고...
마틴은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4위에 올라 상금 23만3740 달러, 아내 저리나는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공동 3위에 올라 11만7163 달러를 벌어 들였다.
2009년 처음 만나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골프 스타일은 정반대. 저리나가 270야드 이상을 날리는 장타자라면 마틴의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90야드로 PGA투어 100위권을 벗어나고 있다. 둘다 우승이 없다.
올 시즌 볼빅으로 볼을 바꾼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4오버파 220타로 공동 65위에 그쳤다.
부상재활을 받아 이번 대회에 복귀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7타를 줄여 6언더파 210타로 전날 공동 46위에서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스코어 표기
1 over (보기) - Bogey (보기)
2 over (더블 보기)- Double Bogey (더블)
3 over...
장타자 장하나(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틀째 경기에서 기분 좋은 홀인원을 기록했다.
장하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 17번홀(파3·147아드)에서 에이스를 잡아 기아자동차 카덴자를 부상으로...
둘 다 파4지만 거리가 짧아 장타자는 1온이 가능해 이글이 잘 나온다. 다만, 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더블보기도 쉽게 나온다. 3번 홀은 티샷이 잘 맞으면 그린에 올라가거나 주변까지 간다. 주의할 점은 세컨드 샷이 길면 그린을 넘어가 볼이 사라지기 일쑤다. 전반의 승부처다. 후반 13번 홀은 왼쪽으로 난 카트도로에 맞으면 슬슬 굴러 한 번에 온이 되곤 하는 역전의...
시원스러운 장타력에 멘탈까지 강한 데다 메인스폰서까지 마무리되면서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식 데뷔전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3위에 오르며 무서운 루키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세 차례 메이저에서 톱5를 기록한 그는 클럽을 교체하면서 대회 출전을 미루고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8년차를 맞는 이승현(28ㆍNH투자증권)은 “혼마 클럽으로 장타를 날리며 우승할 수 있었다”며 “헤드 디자인도 미려하지만 기능성에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결혼하는 양수진(파리게이츠)은 “혼마는 최고의 클럽이다. 언제든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결혼하면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혼마는 원로프로...
일단 장타력에서 유리하다. 전장이 6683야드면 거리가 짧은 편이 아니다. 지난 4년간 이 대회가 열렸던 세리퐁코스보다 탄종코스가 퍼팅을 잘하는 선수가 유리하다. 그런 점에서는 이미 1년을 먼저 LPGA투어를 뛴 전인지가 한 수 위다.
지난해 박성현의 드라이브 평균거리는 265.59야드(1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7.53%(124위)로 전인지의 76.54%(22위)보다 떨어진다....
양희영과 장하나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우승은 놓쳤지만 스윙을 바꾼 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모처럼 자신의 기량을 발휘한 유소연과 지난해 신인왕 전인지(23), 장타자 김세영(24·미래에셋) 등도 이번 대회에 시즌 마수걸이 우승에 나선다.
혼다에서 복귀전을 가진 박인비(29·KB금융그룹)도 부활을 꿈꾸고 있다. 올 시즌 ‘완주’를 목표에 두고 있는...
상금왕 경쟁자, 신인상 포인트 상위자, 장타자끼리의 경쟁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제공해 골프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투어 활동 선수의 국내 경기 참가가 많아지면서 미국여자프록로프(LPGA)투어 50위 이내, 일본여자프로프(JLPGA)투어와 유러피언여자프로골프(LET) 투어 30위 이내 선수들은 롤렉스랭킹을 고려해 조 편성을 할...
태국팬들은 이 대회와 인연이 깊은 장타자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의 우승을 기대하는 눈치다. 올해 11회째를 맞지만 아직 태국 선수 우승이 없다. 태국은 쭈타누깐 자매인 모리야와 맏언니 폰아농 패트럼, 파나라트 타나폴부냐라스 등 프로 선수 4명, 아마추어 선수 3명 등 모두 7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70명만 출전하고 컷오프 없는 대회다. 지난해 상금랭킹...
세계골프랭킹 1위로 끌어 올린 장타자 더스틴 존슨(33·미국)의 비밀병기는 무엇일까.
존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팰리 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2위로 밀어낸 존슨.
최종일 존슨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세계 최고의 장타자답게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0년 만에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올랐다.
존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4라운드 합게 17언더파 278타를 쳐 2위 그룹을 5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장타자가 유리한 이코스에서 존슨은 350야드를 날리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이틀동안 단 1개의 보기로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5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악천후로 인해 전날 대회를 완주한 선수는 단, 24명뿐이었다.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던 안병훈(26)은 2라운드에서 무너져 최경주와 함께 2언더파 140를 쳐 공동 40위에...
손더스는 7언더파 64타를 쳐 장타자 다스틴 존슨(미국)을 2타차로 제쳤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안병훈은 첫 번째 홀부터 3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만, 15번 홀(파4)과 18번 홀(파4)에서 티샷 난조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후반들어 안병훈은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4번 홀(파3)부터 다시 연속 3개의 줄버디를...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PGA투어는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지난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오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우승이 없는 가운데 ‘새끼호랑이’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부상으로 그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때를 틈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볼빅은 지난해 65개국에 골프공을 수출하며 1000만 달러(약 120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의 후원 계약으로 한국 골프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5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전 세계에 ‘골프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