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인 명출상에는 832포인트를 획득한 장이근(24)이 차지했다. 장이근은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프리젠티드 바이 드림파크CC에서 4라운드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 역대 72홀 최저타수를 기록했다.
스릭슨 장타상에는 김봉섭(34·휴셈)으로 297.066야드를 날려 1위에 올랐는데,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장타상 수상이다.
장타와 퍼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다시 태어나도 장타보단 퍼트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정은6가 이승현 선수의 꾸준함을 닮고 싶다 했는데.
매 대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잘 되든 안 되든 내가 생각하는 리듬을 잘 유지하려 노력한다. 가령 스윙 등의 자세를 바꾸는 걸 고민하더라도, 내가 갖고 있는 고유의 리듬과 타이밍을 건들지 않는 선에서...
2온기 가능한 이홀에서 장타자인 이승택은 유틸리티 클럽으로 티샷을 했다. 볼은 밀려 우측 OB(아웃 오브 바운스)지역으로 날아가더니 언덕 맞고 도를 탔다. 떼굴떼굴 굴러가다가 페어웨이로 안착. 거의 80야드나 더 나갔다. 짧은 아이언을 잡아 가볍게 2온. 핀앞에 볼이 낙하하며 이글기회를 잡았다. 아쉽게 버디에 머물렀지만 선두경쟁은 벌인 이형준(30·JDX스포츠)...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나 제이슨 데이(호주). 그리고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많은 선수들이 피팅을 한 뒤 거리를 30야드 이상 늘리기도 했다.
“최근 제이슨 데이의 스윙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론치앵글(타출각)과 스핀률 변화가 온 것이죠. 클럽 피팅으로 임팩트 때 마찰이 감소한 탓에 볼 스피드가 증가한 것입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50야드나...
한국프로골프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괴물장타’로 손꼽히는 김찬이 단 1홀을 돌고 나서 기권을 했다. 목 통증 때문이었다. 평소 시원시원한 샷으로 인기가 많은 미셀 위도 목 통증을 호소하며 1년을 기다린 US여자오픈을 포기했다. 비단 프로선수들뿐 아니다. 필드에서 만나는 필자의 지인 중에서도 목에 파스를 붙이거나 스프레이를 연신 뿌리며 라운딩에 나서는...
신세대 기대주 김시우(22·CJ대한통운)의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이다. 90타대를 치는 보기플레이어들에게는 보기만해도 여간 부러운 스윙이 아니다. 눈 여겨볼 부분은 바로 머리위치다. 아마추어 골퍼는 임팩트 이후 볼이 이 정도로 날아가면 머리는 벌써 목표방향으로 틀어지고 몸은 벌떡 일어나 치켜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로들은 다르다. 이미 볼은 어드레스...
대만에서 열리는 스윙윙 스커츠를 비롯해 6개 대회를 남기고 6번이나 톱10에 들며 시즌상금 209만 2623달러를 획득해 상금왕 수상이 유력하다.
박성현은 평균타수 1위, 레이스 투 CME 글로브 2위, 롤렉스 올해의 선수 부문 3위, 버디수 6위, 장타부문 9위 등 전 부문에 걸쳐 상위에 랭크돼 1979년 낸시 로페즈(미국)이후 38년만에 타이틀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키가 178cm인데도 350야드를 훌쩍 날리는 장타자로 소문나 있다. 세계골프랭킹 4위에 올라 있는 토마스가 대회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Q : 출전소감은.
A : 일단 한국에 온 것에 대해서 무척 흥분된다.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도 그리고 한국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굉장히 좋다. 코스컨디션도 환상적이다. 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첫 대회인데도...
스윙이 튼튼하지 못하고 흔들리고 무너지는 골퍼의 스윙을 보면 백스윙 때 오른쪽 무릎이 버텨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쪽이 무너지면 무릎이 펴지며 백스윙 때 중심이 무너지게 됩니다. 역(逆)피봇(리버스 피봇)의 스윙이 되죠. 피봇(pivot)은 회전하는 물체의 균형을 잡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리버스 피봇은 백스윙 시 우측으로 이동했던 체중이...
마지막 홀 같은 경우는 뒷바람이 많이 불어서 2온 공략이 가능해 장타를 치는 선수들은 버디를 만들기 유리하다. 하지만 그린이 좁은편이고 해저드도 앞에 있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가는 보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홀들이라고 생각한다.
-박성현과 주요 부문에서 타이틀 경쟁중이다. 놓치기 싫은 타이틀이 있다면.
내가 올해 세계랭킹1위가 된...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다. 웨지 샷도 중요하다. 전반 6번홀이 까디롭고, 후반 16번홀이 난도가 높다. 마지막 3개홀이 특히 중요하다. 최종일에는 마지막 6개홀에서 눈에 불을 켜고 할 정도로 집중한다.
-누구에게 유리한가.
장타자에게 무조건 유리하다. 스코어를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다만, 스코어는 누가 더 잘 샷의 조화를 이뤄내느냐 우승의...
비거리 300야드의 장타 실력과 ‘쇼트게임의 달인’으로서 면모를 보여주며 MC팀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또한, 평소 허당 매력으로 유명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골프에서 의외의 반전 실력을 뽐내며 MC군단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첫 회 게스트로는 ‘국민성우’ 안지환과 그의 딸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예인이 함께 출연해 부녀 골프대결을 펼쳤다. 평소...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김인경(29·한화)과 장타자 김세영(24·미래에셋), 그리고 전인지(23)도 우승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김인경은 에비항 챔피언십 이후 김시우(22·CJ대한통운)를 응원하러 프레지던츠컵에 갤러리로 나선이후 역시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시즌 1승이 아쉬운 전인지는 올해 2위만 5차례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내셔널리그 팀 장타율 2위(애리조나)와 3위(콜로라도) 팀의 대결 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애리조나는 1회 말 폴 골드슈미트의 3점 홈런으로 앞서갔고, 2회 말에는 1사 1루에서 데이비드 페랄타의 1타점 3루타로 상대 선발 존 그레이를 마운드에서 끌어 내렸다.
이어 3회 말 애리조나는 대니얼 데스칼소의 투런포로 6-0까지 달아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17 시즌 장타왕은 로리 매킬로이다. 우승이 없는 매킬로이가 드라이빙 평균 비거리에서 317.2야드를 날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을 제치고 드리이빙 랭킹 1위에 올랐다.
장타자로 잘 알려진 J.B. 홈스와 버바 왓슨은 14위, 20위로 그쳤고, 제이슨 데이는 306.2야드로 19위에 랭크됐다.
한국선수 중에는...
시즌 4승을 올린 장타자 더스틴 존슨(33·미국)은 873만 달러로 3승에 그친 조던 스피스(24·미국)에 밀려 상금랭킹 3위에 그쳤다.
1승도 못한 제이슨 데이(30·호주)와 로리 매킬로이(28·북아일랜드)는 랭킹 28위와 39위, 장타자 왓슨(29·미국)은 122만 달러로 91위,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5)가 톱10에 들었다. 시즌...
캘러웨이골프(대표 이상현)가 아이언 신제품 에픽 스타와 에픽 프로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캘러웨이 R&D팀이 아이언 몸체의 강도를 높이면 임팩트 시 페이스의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결과적으로 볼 스피드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해 제일브레이크 기술의 DNA를 아이언에도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에픽 드라이버의 엑소 케이지 구조를 활용해...
장타자 김봉섭(34)은 이날 4타를 잃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0위로 추락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정환(24)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지난해 신인왕 김태우(24)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우승자 서형석(20·신한금융그룹) 등 3명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제주=안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