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로는 채권, 상장주식, 현금 등이 사용된다. 채권이 5조121억 원(96.6%)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고채와 통안채가 각각 3조9054억 원(77.9%)과 9872억 원(19.7%)으로 전체 채권의 97.6%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상장주식 1206억 원(2.3%)과 현금 585억 원(1.1%)이 차지하고 있다.
같은기간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비청산...
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110조5620억 원이다. 이는 전월보다 2조1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종전 최고치인 5월 말(108조4525억 원) 기록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국내 4조1000억 원, 통안채 3조2000억 원 등 총 7조5000억 원을...
우선 지난해 12월 완수한 전자투표업무에 대한 블록체인 개념검증(PoC)의 후속사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파일럿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며, 7월 착수 예정인 채권장외결제업무에 대한 블록체인 개념검증사업을 금년도 9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채권장외결제업무에 대한 개념검증사업은 증권결제시스템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가능성을...
채권시장 입장에서는 되레 안도할 수 있는 대목이다.
수급적으로는 1조500억원 규모 통안채 만기가 도래한다. 전날 외국인이 장외채권시장에서 통안채를 4170억원어치나 매수했다는 점에 비춰보면 만기도래에 따른 롤오버는 무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은 4월 실업률을, 미국은 5월 소비자기대지수와 3월 주택가격지수를 각각 발표한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채권은 장외거래인 데다가 매물도 한정돼 있는데 특히 북한채권 같은 경우는 거래자를 찾기조차 어렵다”며 “만약 거래자를 찾더라도 거래를 안 하겠다고 해버리면 끝”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사 자산운용 담당자는 “보험사 같은 경우 장기 상품이 많은 만큼 자산운용에서 장기채권 비중이 60%가량 된다”면서 “트리플비...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6월 중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채권장외결제 모델에 대한 개념검증을 위한 컨설팅 사업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그간 블록체인 업계 및 학계의 논의와 국내외 자본시장 동향에 대응해 증권결제 시스템의 하나인 채권장외결제 시스템에 대하여 불록체인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산된 원장을 통해 거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장 참여자 간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줄여줄 수 있고 국내 증권을 비롯하여 해외 주식이나 채권을 저렴한 비용에 거래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유동성 및 투명성 확보는 가격 발견 기능 또는 위험자본의 모집 등 자본시장의 순기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장외주식 거래에 활용한다면 벤처기업 투자가 용이해져 투자...
장외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통당(통안채 당발물)을 1500억원 가량 매수했다. 2019년 3월만기로 잔존 1년남짓한 국고14-1도 1500억원를 매수한 것으로 잡혔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1틱 상승한 107.89를 기록했다. 이는 1월9일 107.90 이후 3개월만에 최고치다. 장중고점은 107.91로 지난달 15일(107.91) 이후 가장 높았다. 장중 저점은 107.76으로...
장외채권시장에 따르면 15일과 16일, 20일과 21일 나흘에 걸쳐 외국인은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중심으로 2조72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특히 1분기말에는 은행 결산이 겹친다. 은행은 대차대조표(BS) 관리를 위해 월말이나 분기말 자금공급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또 원화채권에 투자했던 글로벌 펀드가 채권을 매도하고 해외로...
외국인이 원화 장외채권시장에서 국채 투자비중을 늘리면 가격변동폭은 늘고 거래 유동성은 줄어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국고3년물에서 컸다.
이는 그간 정부와 한국은행이 국내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국 중앙은행 등 장기투자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같은 노력이 되레 유동성 측면에서는 위험을 자초할 수 있다는 분석으로...
매매결제대금은 장외Repo결제대금(2경5316조 원)이 82.8%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채권기관결제대금(4113조 원) 13.5%, 주식기관결제대금(655조 원) 2.1%, KRX국채결제대금(347조 원) 1.1%, KRX주식결제대금(135조 원) 0.4%로 집계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해 장외Repo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22.7% 대폭 늘면서 증시관련대금 처리가 증가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751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93.0%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채권(2572조8000억 원)이 전년 대비 5.6% 감소하고, CD·CP(1212조 원)와 전자단기사채(966조3000억 원)가 각각 0.8%, 7.2% 증가했다. 비중이 가장 높은 채권 결제대금이 줄면서 채권기관결제대금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증권업계, 자산운용업계, 선물업계 등 국내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한다.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당국에 정책을 건의하며 회원사의 투자규정 등을 자율적으로 감독할 수 있다. 장외 채권시장과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운영도 주관한다. 금융투자협회 예산은 회원사 회비로 충당하는데 연간 예산 규모만 약 600억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올해 4분기에 증거금 체계와 공동기금 산출방식 등이 개선되고, 단기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해 Repo(환매조건부채권) 결제방식도 변경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청산결제시스템의 구축도 추진한다. 해외 CCP(청산결제소)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도입한 사례를 벤치마크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방안을 올해 12월 수립할 계획이다. G20 합의에 따라...
장외상품파생거래 담보 유형은 채권, 상장주식, 현금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채권은 4조5834억 원(9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외 상장주식(1.1%)과 현금(1.8%)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9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관리서비스’를 개시, 중앙청산소(CCP)에서 청산되지 않는 모든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을...
장내 주식시장결제대금은 122조8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9.4% 늘었으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178조6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주식결제대금은 1분기 연간 최소금액(71조4000억 원)과 4분기 연간 최대금액(81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주식·채권을 모두 포함한 2017년 전체 증권결제대금은 5411조 원으로 전년...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일 '2017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가 98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2016년 말) 대비 9조2000억 원 증가한 것이다. 순매수 규모는 2016년 12조7000억 원에서 36조3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도 원화가 강세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과 함께 채권시장에서 만기도래 자금을 중심으로 자금을 뺐기 때문이다.
반면 연간으로는 5년만에 가장 큰 폭의 투자에 나섰다. 북한 핵실험 후 불거진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원화 자본시장에 대한 믿음이 굳건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발표 자료와의 데이터차가 있다는 지적(▷헷갈리는 외국인 증권투자...
활성화하고자 장외거래에 제한을 두고 리서치 비용과 주간사 업무 등에서도 변화가 이뤄진다.
그러나 100만 개 이상의 단락으로 구성된 이 규제는 너무 방대하면서도 복잡해 금융기관들이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여기에 준비기간도 상대적으로 촉박해 유럽 금융산업 관계자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결국 무리한 시행으로 선물과 채권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