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를 통해 "3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장애인 권리 예산과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등을 촉구해온 전장연은 28일 만인 1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일 장애인 권리 예산과 이동권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부터 여의도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제34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7시 30분에 광화문역에서 5호선을 타는 것으로 시위를 시작, 여의도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탄 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첫 면담 자리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권리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24일 전장연에 따르면, 박경석 공동대표와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 등 전장연 활동가 3명은 이날 오후 3시 40분께부터 약 20분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추 부총리와 면담했다....
장애계 숙원으로 작년 로드맵까지 발표된 장애인 자립 탈시설 지원의 핵심이 지원주택인 만큼, 서울뿐 아니라 더 많은 곳에서 더 속도감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법령과 예산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원단의 이야기에 당사자분들은 물론 직원들도 함께 기뻐했다.
학대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안동의 장애인거주시설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도 참석했다. 거주자...
이러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지난 5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 삼각지역 1번 출구를 비롯해 전국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정부에 발달·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보장과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조계종 사노위는 이번에 열리는 49재 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까지 국가의 책임을 촉구하며...
이들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위한 실무 협의를 요구하면서 기획재정부가 협의에 응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멈추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열차를 타고 삼각지역으로 이동해 오전 8시 6분께부터 출입문 4개를 막고 시위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전장연 관계자들은 목에 사다리를 걸고 열차 출입구를 막는 방식으로 열차 출발을 지연시키고...
장애인단체가 장애인 권리예산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지하철 시위를 이어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전장연)는 14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지하 1층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추모 분향소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날 삭발 투쟁에 나선 김동림 활동가는 ‘51차 삭발투쟁 결의문’에서 “탈시설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하여...
1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 촉구를 위해 52일 만에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재개한다. 이로 인해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지연 중이다.
전장연은 아침 7시 3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방식의 탑승 시위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위 재개 이유에 대해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예산...
8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한 뒤, 서울 중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시작해 회현역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이후 회현역에서부터는 지상으로 나와 도로를 통해 서울시청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전장연의 도로 점거시위는 지난달 23일을 마지막으로 도로 시위를 벌인지 10일 만이다.
전장연은 ‘장애등급제폐지날’인 7월 1일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과 돌봄에 대한 보편적 권리에 대하여 충분한 예산 확보와 조직 개편, 그리고 제도 개혁을 통하여 응답하려는 의지와 역량이 부족하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법 등의 개정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그리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 협력과 조정, 그리고 혁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야 할 보건복지부의 구조적...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일부 차로를 막고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대로변을 따라 행진하며 삼각지역까지 이동했다.
행진 도중 전장연 측 관계자 35명이 신용산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다 도로...
정의당은 이번 추경안에 대해 "장애인 이동권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예산이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유감도 표명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지하철 시위 과정에서 인수위의 약속, 사회적 합의에 기반하여 추경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벌여온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과 장애인권리 4대 법률(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 제·개정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장애인 관련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전장연은 해당 국정과제가 기존 정책의 나열에 불과하다고...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 역사 내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과 ‘장애인 민생 4대 법안’ 시행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 중이다.
삭발 이후 전장연은 삼각지역에서 4호선 혜화역으로 지하철로 이동하며 오체투지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오늘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8시부터 3호선과 4호선에서 전국장
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타기 시위가 있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3호선과 4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해다.
전장연은 이날 시위에 앞서 성명서를 내고...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권리 예산 반영 등을 요구하며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벌여왔다. 전장연은 지난달 29일 인수위와 면담 후 다음 달 2일까지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인수위가 책임 있는 답변을 주지 않았다며 지난 21일부터 출근길 시위를 재개했다.
이후 전장연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다음 달 2일 예정된 청문회에서 전장연의...
전장연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추 후보자 자택이 있는 아파트 단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2일 인사청문회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고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약속한다면 이를 믿고 입장을 발표하는 날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지하철 탑승 시위)'는 멈추겠다"고 했다.
전장연은 지난달 30일...
박 대표는 “이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5월 2일 인사청문회에서 답해야 한다”며 “만약 추경호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장애인 권리예산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한다고 약속한다면 그 약속을 믿고 입장 발표의 날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추겠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새 정부에서 명확한 장애인 관련 지침을 내릴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그러면서 “이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5월 2일 인사청문회에서 답해야 한다”며 “만약 추경호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장애인권리예산에 대한 입장발표를 한다고 약속한다면 그 약속을 믿고 입장발표의 날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추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 대표는 3호선 지하철에 올라탄 뒤 휠체어에서 내려 열차 바닥을 기었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