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유족들은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됐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예배를 마치고,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로 이동했다.
영결식은 오전 8시부터 지하 강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1일 늦은 오후까지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각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손경식 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윤진식 무역협회장,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최재원 SK온 대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관 전...
더욱 필요한 덕목"이라며 "이 같은 은혜와 가르침을 계승해 대한민국 경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 그것이 후대를 살아가는 저희 경제인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오께 대한상의 임원진과 함께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정·재계 인사들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조문객들 “산업계의 큰 별, 거목이 졌다”조 명예회장, 민간 외교에서도 큰 활약 펼쳐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사흘째인 1일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빈소를 방문한 인사들은 하나같이 조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정·재계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최태원 회장 “기술 경영의 선각자 역할”이웅렬 회장 “섬유계의 별이셨던 분”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사흘째인 1일 오전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박찬구...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이 오늘(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안 장관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산업부 장관 입장에서 일찌감치 우리나라 정말 산업을 읽으신 설립자(Founder)이신데 세대가 바뀌는 여러 가지 착잡한 마음도 있고 그래서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왔다”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늘(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 CJ그룹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조 명예회장은) 국가 경제에 많은 일을 했고 또 그 산업계에는 큰 업적이 있으신 분”이라며 “이런 훌륭한 재계 인사를 보내는 게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조 효성그룹...
이날 오전 반 전 총장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후 "제가 외교부 장관이었던 시절 고인은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았다"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 특히 한미 경제에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은 “저는 조 명예회장께서 어떤 분들하고도 잘 지내며 화합을 이끌어내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