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 1월 박정규 씨가 시간외매매로 보유 지분 전량(43만2719주)을 매도하면서 세종공업의 경영 승계는 마무리됐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이번 매입은 박 총괄부회장의 취임 이후 첫 장내 매수”라며 “주가안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7년과 올해 초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지분율이 희석되고, 주가도 부진했다”며 “향후 주가...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 박진호 전 사장의 장녀인 박기정 씨는 6일 보유한 지분 전량(24만8000주)을 장내 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254원으로 총 3억 원을 현금화했다. 박기정 씨를 끝으로 고 박진호 전 사장 일가는 에넥스 최대주주 명단에서 제외됐다.
에넥스 관계자는 주식 매도 배경에 대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그러나 2주 만에 주식을 장내 매도하며 2대 주주였던 글렌로이드가 최대주주가 됐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리드에 ‘횡령/배임 혐의 발생’ 등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 오는 22일까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라임자산운용은 앞서 수천억 원대 사모펀드 환매를 중단하며 논란이 됐다. 이에 회사 측은 지난...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리드는 2014년 코넥스 상장을 거쳐 2015년 코스닥시장에 이전 상장했지만 최근 3년 간 최대 주주가 3차례나 바뀌는 등 경영 불안을 겪었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달 초 잠시 리드의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했지만 2주일 만에 주식을 장내 매도해 2대 주주였던 글렌로이드가 최대주주가 됐다.
또 2013년 5월 20일에 구자홍 회장은 900주를 장내 매도하고, 딸 구진희 채원컨설팅 대표가 매수해 지분이 이동된 바가 있다.
구 대표가 지분을 처분하는 배경에는 벤처캐피털 전문 경영인으로서 독자 행보를 걷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구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2012년 실리콘밸리에서 투자회사 포메이션8을 창업했다. 이후...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민수 스위치코퍼레이션 대표는 최근 자신이 보유한 코리아나 지분 19만5891주(0.49%)를 증여세 납부 및 차입금 상환 등을 목적으로 장내 매도했다. 이로써 유 대표의 지분은 3.24%에서 2.75%로 떨어졌다.
앞서 2015년 4월 아버지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은 아들ㆍ손자에게 360만 주의 지분을 증여했다. 당시 장남 유학수 사장과 장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0일 강스템바이오텍 최대주주인 강경선 이사회의장은 보유주식 62만1445주를 8205원, 600주를 9650원에 장내매도해 51억 원가량을 현금화했다고 공시했다. 강 의장은 해당 자금을 이용해 주식 담보계약 1건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해소된 담보제공 주식수는 112만1996주로, 담보설정금액은 78억2000만 원 수준이었다. 기존 담보제공 계약 건수는...
투비소프트는 30일 오명식 대표가 특별관계자 해소로 지분 내용을 단독보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오 대표는 이 회사 지분 5.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그는 전일 전 최대주주였던 에이티클로벌홀딩스가 지분을 일부 장내 매도함에 따라 2대 주주에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 회사는 “(오 대표가)연명보고된 보고서에서 특별관계자 해소 보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은 물량 전부도 주당 1570원에 모두 장내매도한다. 이때 회수된 금액은 약 50억 원이다. 22억 원은 손실로 남았다. 이후 16억 원을 투입한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3.36%를 확보했다. 특히 장내매도는 주식 수를 3배로 늘리는 무상증자를 진행한 다음 날 이뤄졌다. 물량을 늘려 거래량을 확보한 후 매도한 셈이다.
지분 인수 10일도 안 돼 보유지분을 처분한 사실을 공시하지...
1%↓
△티피씨글로벌, CB 전환가액 2778→2678원 조정
△세원셀론텍, 자외선 이용한 콜라겐필름 제조 관련 호주ㆍ일본 특허권 취득
△쌍용차, 3Q 영업손실 1051억…적자폭 확대 5
△LS家 장손 구본웅씨, LS 보통주 3001주 장내매도
△하나금융지주, 25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
△한전KPS, 440억원 규모 공사 계약 해지
△제주은행, 25일 결산실적 공시 예고...
다음날은 김 부사장이 2만5000주를, 이 씨가 2만27772주를 장내 매도했다. 김 부사장과 이 씨는 주가가 더 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26일 3692원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각각 4만1125주, 3만4563주를 더 확보하기도 했다.
3명의 부사장 중 가장 늦게 주식을 매도한 인물은 하 부사장으로, 주당 8990원에 15만3913주를 팔아 13억8400만 원을 손에 쥐었다. 아울러 이 씨가...
강 대표는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지난달 18일, 보유 주식 30만 주를 장내 매도해 32억 원가량을 현금으로 챙겼다. 이에 따라 강 대표의 회사 지분율은 16.92%에서 14.55%로 2.37% 포인트 줄었다.
강 대표는 2003년 7월 11일 변동일을 시작으로 이글벳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취득 단가는 1080원이며 18만주를 취득했다. 2010년에는 아버지인 강승조...
백광소재는 최대주주인 태경산업이 보유 중인 백광소재 주식 81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하면서 20.90% 급락했다. 이외에도 쇠고기 가공업체 마니커(-20.57%), 사조오양(-15.06%), 동원수산(-13.86%), 우성사료(-12.11%) 등이 떨어졌다.
램테크놀러지는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액체 불화수소(식각액)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8억, 976억 원을 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491억 원을 매수했다.
◇‘널뛰기’ 바이오주...에이치엘비 ‘87.16%’↑=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는 바이오주의 희비가 크게 갈렸다. 에이치엘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자회사 엘리바가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해 베스트 오브 에스모(best of...
반면 동부제철(-15.06%)은 소폭 하락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주는 차익 매물출회로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백광소재는 최대주주인 태경산업이 보유 중인 백광소재 주식 81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하면서 20.90% 급락했다. 이외에도 쇠고기 가공업체 마니커(-20.57%), 사조오양(-15.06%), 동원수산(-13.86%), 우성사료(-12.11%) 등이 떨어졌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닭고기 업체 마니커는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이지바이오가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자사주 981만273만 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지바이오는 9월 24일 마니커 주식을 주당 1520원에 558만297주, 25일에는 주당 1567원에 422만9976주를 각각 처분했다. 이틀간 주식 처분 금액은 약 151억 원에...
앞서 김 전 대표의 아내 이혜림 씨와 딸 김승미 씨는 각각 2500주와 500주를 23일 장내 매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이 매도한 주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억3000만 원 규모다.
김 전 대표는 “전 대표이사로서 VM202의 성공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42만 주 가까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저의 주식 매도로 인해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30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백광소재가 전 거래일 대비 640원(10.54%) 하락한 5430원에 거래 중이다.
백광소재는 최대주주인 태경산업이 백광소재 주식 81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백광소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테마주로 분류돼 한때 장중 최고가(8050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