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조 명예회장은 29일 향년 89세로 숙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삼남 조현상 부회장 등이 있다.
조 명예회장은 효성그룹 2대 회장으로 지난 1982년부터 2017까지 35년 동안 그룹을 이끌었다. 효성그룹 창업주인 고 조홍제 회장의 장남이다.
허 사장은 허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2013년 임원으로 선임돼 신사업을 주도했으며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최근 허 명예회장의 지분 200만 주를 증여받아 회사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며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G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를 이끌고 있는 허세홍 사장은 가장 유력한 차기 총수 후보로 꼽힌다. 허 사장은 2019년 GS칼텍스 대표이사로...
나 부회장은 티웨이항공의 모그룹인 예림당의 창업자 나춘호 회장의 장남이다.
지금까지 미등기임원이었던 나 부회장은 앞으로 사내이사로 기업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4개 도시(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노선을 넘겨받는 등 중대한 사업 기로에 선 만큼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2017년 조석래 회장 2선으로 물러나조현준·조현상 3세 경영 정착효성 지분 10.14%는 형제에 균등 배분 할 듯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했지만, 7년 전 2선으로 물러난 후 장남 조현준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현장 경영을 이끄는 체제가 정착한 만큼 당장 경영 구도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효성은 '형제 독립경영'과 계열 분리 작업에...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삼남 조현상 부회장 등이 있다.
193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조 명예회장은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일본 와세다대에서 응용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에서 화공학 석사 학위까지 받았다.
애초 대학교수를 꿈꿨으나 1966년 박사 과정을 준비하던 중...
1935년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태어난 조석래 명예회장은 애초에는 경영에 큰 뜻이 없는 '학구 청년'이었다. 조 명예회장은 경기고를 다니다 일본 유학을 떠나 히비야고를 거쳐 와세다대 이공학부를 졸업했다. 이어 미국으로 떠나 일리노이대 공과대학원에서 화공학 석사 학위를 딴 뒤 박사과정을 이어갔다.
애초 대학교수가 돼 학자의 길을...
고(故) 조 명예회장은 효성그룹 창업주 고(故) 조홍제 회장의 장남으로 1935년 11월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조 명예회장은 1966년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본격적으로 기업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그는 동양나이론 울산공장을 건축하고 1973년에 동양폴리에스터를...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도 장가의 장남 후계자 장근원 역으로 분했죠. ‘재벌X형사’ 속 안보현의 파트너 박지현은 이름부터 재벌인 또 다른 드라마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의 손자며느리로 나왔습니다.
‘눈물의 여왕’ 김지원은 SBS ‘상속자들’에서 RS 인터내셔널 상속자 유라헬로 등장한 바 있죠. 극 중 김지원의 동생인 곽동연도 tvN ‘빈센조’...
전 차관은 배우자와 장남, 차녀 등의 재산을 합해 총 16억8000만 원을 신고했다.
장 차관은 강원도 평창군과 횡성군에 토지(1억4000만 원)를 보유 중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본인 명의로 된 건물이 있는데, 1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본인 소유 아파트는 없고, 현재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에 전세(7억2000만 원)로 거주 중이다.
장 차관은 2021년식 그랜저...
장남 재산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0억277만6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세종시 해밀동 해밀마을2단지 아파트(4억5300만 원‧84.54㎡)와 은행‧증권사 등에 본인‧배우자‧장남‧장녀 명의 예금 총 4억7838만9000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6억8161만2000원을...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과 장녀 명의 재산으로 총 16억9692만 원을 신고했다. 지난 신고 당시보다 1억6547만 원이 줄었는데, 아파크 공시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이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아파트가격...
수책위는 같은 집안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제안한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선임 안건 선임 안건에는 모두 반대하기로 했다.
이에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모녀가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또 모녀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주주들 앞에 섰다. 일부 안건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며 출범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날 주총에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나섰다. 미국에서 세일즈를 위해 체류 중인 서 회장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날 상정한 안건은 △제3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나 부회장은 티웨이항공의 모그룹인 예림당의 창업자 나춘호 회장의 장남이다.
나 부회장은 그간 미등기임원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티웨이항공이 중장거리 노선 취항과 같은 중대한 사업적 변화를 맞은 만큼 사내이사로 나서 중대 사안을 결정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경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티웨이항공 이사회는 나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추천하는 사유로...
송 회장은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OCI와의 통합을 저지한 후 일정 기간 경영권을 보장해 준다는 해외 자본에 지분을 매각하는 선택을 할 것이고 주장했다.
그는 “해외자본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두 아들의 선택은 해외 자본에 아버지가 남겨준 소중한 지분을 일정 기간이 보장된 경영권과 맞바꾸는 것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김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상헌 고문이 그룹 지주사격인 상장기업 ㈜동서를 이끌었고, 김 회장은 ㈜동서의 계열사인 동서식품을 챙기는 구조로 사실상 ‘형제경영’을 유지해왔다.
특히 김 회장이 이끌어온 동서식품은 ㈜동서와 미국 식품회사 몬델리즈가 지분율 50 대 50으로 합작한 회사로,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김 회장은 ㈜동서...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 단독 대표 "고객 관점 사업, 운영구조 혁신"
BGF리테일, 장남 홍정국 사내이사로 "CU 점포 수보다 매출에 집중"
국내 편의점 업계 2강인 GS리테일(GS)과 BGF리테일이 ‘오너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GS는 허연수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돌아간다. BGF는 홍석조 회장의 장남 홍정국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선임, 2세 경영...
주요 안건으로 그룹 장남들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해 오너 경영 본격화를 추진하거나, 사명에서 ‘건설’을 떼어내 주택 일변도의 사업 구조를 탈피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고민이 엿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SGC이테크건설을 시작으로 21일 현대건설, DL이앤씨, 삼성엔지니어링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 부회장은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차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코오롱글로벌(건설) 부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코오롱 전략기획담당 상무 등 그룹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최근 코오롱그룹의 사업 구조 재편과 확장을 가속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GS건설은 29일 주총에서 GS그룹 오너 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