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가 개발한 K9 자주포는 9월 호주 육군의 자주포 획득 사업(Land 8116)의 우선협상대상 장비로 선정됐으며, 레드백(Redback) 미래형 궤도장갑차는 지난해 9월 최신 장갑차 도입 3단계 사업(Land 400 Phase3)의 최종 2개 후보 중 하나로 압축된 바 있다.
버나드 샴포 한화 미주사업부 부사장은 “CRADA 체결은 역사적이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는 발전하고 있는...
본체 높이가 30㎝에 불과한 소형 장갑차 형태의 로봇으로, 사고 현장의 방사선량, 열화상 정보와 3차원 지도를 실시간으로 작성, 외부로 송신할 수 있다. ‘램’은 상용 ATV를 원격 조종하는 방식으로, 넓은 발전소 대지 안에서 방사선 탐지 장비 등을 싣고 시속 60㎞ 속도로 고속 주행할 수 있다. 램에 공중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을 조합해 지상과 공중...
원격사격통제체계는 함정과 장갑차, 자주포, 전술 차량, 전차 등 다양한 장비에 탑재되는 ‘언택트’ 전투체계이다.
해군 차기 고속정과 항만 경비정에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단일화기(K-6) 원격사격통제체계가 탑재됐고, 내년부터는 해병대 상륙돌격 장갑차에 복합화기(K-4, K-6) 원격사격통제체계가 탑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 첨단전력...
큰 첨단 기술로 관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다목적 무인차량 등 무인체계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첨단 기술들을 전차와 장갑차 무인화에 적용해 국방과학기술 발전과 군 전투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디펜스는 해군 차기 고속정과 항만 경비정에 탑재되는 ‘단일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 개발 및 전력화를 이미 마쳤으며, 내년부터 해병대 KAAV 상륙돌격 장갑차에 탑재되는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가 전력화에 들어간다. 육군 ‘Army Tiger 4.0’ 첨단전력 구축 계획에 따라 향후 차륜형 장갑차에 장착될 수 있는 ‘경량형 원격사격통제체계’도 자체 개발을...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 동안 국내외 군ㆍ방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력 제품인 K2전차와 성능개량형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선보이며 수주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중동형 타입으로 실물 전시되는 K2전차는 사막과 같이 더운 날씨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전차를 개량한 차량이다. 중동형 K2전차는 엔진과...
집회가 열리기 전 광장 주변에 장갑차와 군병력을 배치한 벨라루스 보안기관은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다가 참가자 체포에 나섰다.
민스크 푸쉬킨역 근처에서도 8월 시위 도중 숨진 알렉산드르 타라이콥스키의 추모 행사가 열렸다. 벨라루스의 폭동진압부대 오몬(OMON)은 최루탄을 발포하고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킨 뒤 시위 참가자들을 연행했다. 민스크 외 다른...
K-2 전차 3차 양산 재개, 철도부문 저가 프로젝트 해소로 영업이익률은 3~4%대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방산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차륜형 장갑차 2차 양산 계약 변경액 62억 원과 3차 양산 계약에 따른 선공정분 매출 인식, K-2 전차 정산이익 발생 등으로 영업이익이 178억 원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 장갑차 15대, 기타 지원 장비 등을 도입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조 원가량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한화그룹의 석유화학 사업을 이끄는 한화토탈,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종합화학 등 3개 회사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9개월간의 사내 교육을 완료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아르메니아는 이번 교전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장갑차 49대와 전투기 3대, 헬리콥터 1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아르메니아의 장갑차 4대를 파괴했다”며 “아르메니아의 포병 진지는 여러 지역에서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인근의 7개...
현대로템이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액은 약 4077억 원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K806과 K808 두 가지 모델의 차륜형장갑차를 2023년까지 방사청에 납품하며 초도양산 269억 원, 2차 양산 4129억 원을 포함해 3차 양산까지 총 8475억...
민스크 시내 북서쪽 대통령 관저 주변에는 장갑차가 배치됐고, 관저 지붕에선 검은 복면을 한 군인들이 보초를 섰다. 시내 일부 지역에도 칼라슈니코프 자동소총(AK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과 장갑차 등이 배치됐다. 시위대는 여러 집단으로 흩어져 시내 주요 도로를 따라 거리행진을 벌였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달 9일 대선에서 8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 하지만...
이 사업은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 기타 지원 장비 등을 도입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총 1조 원가량의 예산이 편성돼있다.
최종 계약까지 성사된다면 호주 사업 도전 10년 만에 K9 자주포가 결실을 이루게 된다. 2010년 K9 자주포가 호주 육군 자주포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 대상 장비로 선정됐지만, 현지 사정으로 2012년 사업이 중단됐다.
한국과...
BAE는 전투용 장갑차와 함포 등을 개발하는 세계 3위 방위산업체다.
현대위아의 이번 수주는 방위사업청의 ‘절충 교역 혁신 방안’에 따라 2018년 도입한 ‘가치축적 제도’를 통해 이뤄졌다. 가치축적 제도란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이 협력한 실적을 모아두었다가 향후 절충 교역(해외 업체에서 무기를 구매할 때 일정한 반대급부를 받는 교역 제도)에 활용하는...
한화디펜스의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이 호주군에 납품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목받는 가운데, 레드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시제품 2대가 호주 육군의 최종시범평가 단계인 RMA(위험경감활동) 이행을 위해 28일 평택항에서 선적돼 호주 멜버른 항으로 향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디펜스의 '레드백'이...
한국산 장갑차 ‘레드백’(Redback)이 호주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업 규모만 5조 원인 이번 사업을 수주하면 선진국에 대규모로 납품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
한화디펜스는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시제품 2대가 호주 육군의 최종 시험평가 단계인 RMA(위험경감활동) 이행을 위해 오는 28일 평택항에서 선적돼 호주 멜버른 항으로 향한다고 26일...
29일에도 K56 탄약운반장갑차 추가 양산 계약(3803억 원)을 맺었다. 앞서 19일과 22일에도 방위사업청과 K9A1 자주포 성능개량 외주정비 계약(1943억 원)과 지대공 미사일체계 ‘천마’ 외주 정비(2383억 원)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24일에는 구형 벌컨포를 대체하는 30㎜ 차륜형대공포 최초 양산계약(2517억 원)을, 29일엔 K56 탄약운반장갑차 추가 양산 계약(3803억 원)...
현대로템 관계자는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방산부문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26일 방위사업청과 구난전차 및 교량전차에 대해 약 632억원 규모의 창정비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야전에 배치된...
필립스그룹은 1892년 영국 버밍엄에서 자전거 생산을 시작으로, 세계대전 중에는 탱크와 장갑차 등을 생산한 128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2018년 영국 필립스본사와 브랜드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했으며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이번 필립스그룹과의 공동사업약정을 통해...
하지만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장갑차와 전투헬기 동원 등 ‘전시(戰時)’를 방불케 하는 그의 무리수는 사회의 분열만 부채질할 뿐이다. 대권 4년 더 잡자고 영원히 존속해야 할 나라를 분열시키는 건 하수 중의 하수적인 발상이다.
‘노예 해방의 아버지’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그랬다. “스스로 분열된 집은 설 수 없다(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can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