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투수로 평가받는 사사키 가즈히로는 "선동렬 감독이 어제 130km 이상을 던졌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연습은 별로 안하고 있지만 언제나 잘 던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라며 "그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선동렬 감독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SBS ESPN을 통해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재계 1, 2위 라이벌인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이들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오너 3세 차세대 리더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사장과 정몽구 회장의 장남 정의선 부회장이다. 이 사장은 정 부회장보다 2살 형으로 사석에선 호형호제하며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각각 전자업종과 자동차업종이 주요 사업이다...
잠실구장에서는 서울 라이벌인 LG와 두산의 3연전 맞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LG 트윈스는 1루 내야 출입구를 신한카드 키드존으로 정하고 어린이 팬 대상 대형 에어바운스, 캐니멀 캐릭터 포토존 설치, 미니 동물원 등을 운영한다.
넥센 히어로즈를 홈으로 불러들인 KIA 타이거즈는 '다이아몬드 미션 계주 대회'와 '아빠 엄마와 함께 캐치볼' 등을 열고 뽀로로 크레파스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하하와 노홍철의 라이벌 대결 촬영에 관한 후기를 올려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호 PD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하VS홍철' 특집에 와주신 '무한도전'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일찍 탈락하신 분들은 아쉽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큰 선물 놓친 분들은 속상하겠지만 덕분에 너무나 특별한 특집이...
90년대 농구대잔치의 최고인기를 이끌어낸 주역의 선수들과 케이블채널 XTM이 기획한 라이벌매치 1탄 ‘Again 1995! 농구 고연전(연고전)’은 1995년 농구대잔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추억하며 침체된 한국농구의 부활을 기원하는 이벤트다.
이번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은퇴한지 짧게는 1년부터 7년까지 그 연령대도 다양했지만 응원단은 선수소개부터 응원에...
케이블 채널 XTM은 1995년 고려대와 연세대 출신 농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라이벌 매치 '어게인 1995! 농구 고연전(연고전)'을 오는 26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김동광 KBL 경기이사가 고려대팀 감독으로 나서며 김병철, 전희철, 현주엽, 이지승, 양희승, 박훈근 등이 베스트 5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연세대팀은 박수교 전...
영화 '아저씨' 와 '나는 아빠다' 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새론'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서울 라이벌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는 최근 중국영화 '전국'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한 김희선이 시구자로 낙점됐다.
사직구장에서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두산과 잠실 라이벌인 LG 트윈스도 쟁쟁한 스타팬을 자랑한다. 영화배우 공형진과 이문세가 LG의 팬이며 이들은 각각 2008년과 2009년에 LG 명예선수로 위촉되기도 했다. 드라마 ‘강력반’에서 형사 신동진 역으로 출연중인 김준은 LG 트윈스 어린이 야구단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LG를 좋아했다. 가수 안재욱도 LG 팬으로 LG경기가 있을 때면 관람석에서 야구를 관전하는...
이윤열, 장민철, 임요환, 박성준 등 오랜 라이벌들이 시네마 3D 제품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3D 특별 대전을 펼쳐, 이를 행사장에 3D로 생중계할 때는 3D 안경을 쓴 관람객들의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소녀시대, 티아라의 공연과 신민아, 송중기의 팬미팅 등을 3D로 생중계한 것을 비롯, 영화 ‘볼트 3D’ 관람 등도 3D 안경을 일제히 착용한 관람객들의 큰...
서울 라이벌 팀끼리 첫날부터 맞붙은 잠실구장에서는 '두목 곰' 김동주가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린 가운데 두산이 LG를 4-0으로 완파했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SK가 '벌떼 마운드'를 과시하며 넥센에 2-0으로 승리했고,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코리가 눈부신 호투를 펼친 롯데는 사직 안방구장에서 한화에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4개 구장에는...
업계에서는 다양화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라이벌 백화점과의 규모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3000억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확장과 리뉴얼에 나선다.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부산점, 중동점, 창원점 등 7개 점포는 점포면적을 확대해 매장과 편의시설을 늘린다.
강남점과 부평점, 구리점, 안산점...
로드 벤슨도 25점 8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빅터 토마스는 16점 3리바운드를 보태준 덕에 17승7패로 부산 KT와 공동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지난 19일 서울 라이벌 SK와 `옆집 원정'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으로 패했던 삼성은 초반부터 동부의 `짠물 수비'와 외곽포에 애를 먹으면서 경기 흐름을 쉽사리 찾지 못하고 4연패의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이번 선수권 대회에서 라이벌인 아사다마오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2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은메달이지만 올림픽 이후 후유증을 이겨낸 결과기 때문에 만족스럽다"며 "이번 시즌 아쉬움이 하나도 안 남는다"고 전했다.
지난달 2일 밴쿠버올림픽을 마치고 금의환향한 김연아는 이튿날 다시 캐나다 토론토로 날아가 세계선수권대회를...
테니스 세계 랭킹 1, 2위의 라이벌전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는 세계 랭킹 1위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5 스위스)와 세계 랭킹 2위이며 왼손 천재인 라파엘 나달(20 스페인)을 초청, ‘현대카드 슈퍼매치 Ⅲ’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9월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대결, 올해 9월 피겨스케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