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발기부전치료제 1호인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의 위상도 예전만 못하다. 지난 2005년 말 허가받은 자이데나는 2007년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14년까지 8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200억원, 202억원의 매출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다국적제약사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 ‘시벡스트로’, ‘슈가논’ 등 국내 개발 신약 3개 품목을 배출한 성과가 인정됐다. 시벡스트로는 국산신약 중 두 번째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승인을 받았다. 동화약품은 ‘밀리칸’과 ‘자보란테’ 등 2개의 신약을 허가받았고 국내외 대학, 연구소오의 활발한 제휴 협력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영진약품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LG생명과학의 당뇨약 '제미글로'(197억원)와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192억원)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고 동아에스티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120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이 지난 2013년 7월 허가받은 '듀비에'는 발매 2년째만에 생산실적 100억원을 돌파하며 '히트 상품' 반열에 올랐다.
이에 반해 SK케미칼의 '선플라주', 동화약품의...
동아에스티는 2005년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국산신약 10호로 허가받았고, 지난해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와 당뇨치료제 ‘슈가논’의 신약 허가를 받았다. 2003년 위염치료제 ‘스티렌’, 2011년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등 천연물신약도 2종도 개발에 성공했다.
동아에스티가 내놓은 국산신약들은 모두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스티렌은 한때...
스티렌, 자이데나, 모티리톤 등 성공적인 신약개발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인 시벡스트로는 미국 FDA와 유럽 EMA 신약 허가 후 판매되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9% 늘어난 188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 대해 “국내 전문의약품 부문이 스티렌, 자이데나의 약가 인하에 따라 감소했지만 캔박카스와 그로트로핀 등의 수출이 증가해 해외부문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R&D(연구개발) 비용이 20.0% 증가함에 따라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미국에서 신약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자이데나는 일본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임상시험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러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 브라질의 5개국에서 이미 발매돼 판매되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24개국에 기술 수출되기도 했다. 해외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그 결과, 지난 2002년 소화기계 약물이자 위염 치료제인 스티렌, 2005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비뇨기계 약물인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국산 10호 신약), 그리고 2011년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연구 영역을 항생제와 대사 내분비계로 확대하고, 글로벌 R&D도 본격 추진해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되는 슈퍼 박테리아 타깃...
슈가논정의 국산 신약 허가로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국산 10호)·시벡스트로정(국산 24호)·시벡스트로주(국산 25호)에 이어 4번째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아 제약업체 중 가장 많은 국내 개발 신약 보유 회사가 됐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은 “슈가논정은 자체 개발한 5번째 신약으로, 스티렌·자이데나·모티리톤·시벡스트로에 이어 회사의 우수한 연구개발(R...
올 상반기 수출 실적 4위를 기록한 동아에스티는 2011년 상해의약집단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체결하며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에는 쑤저우시노사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을, 파마시노사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NF’을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40...
또 4위인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와의 격차도 크지 않아 3위 자리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로 제네릭 제품이 출시될 경우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지형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규모는 총 939억8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한미약품의 팔팔정 매출은...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21개 중 생산되고 있는 15개 품목 가운데 놀텍은 지난해 생산실적이 122억원으로, 보령제약의 카나브정(400억원)·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정(139억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정(117억원)까지 합하면 지난해 국산 신약은 총 4개 제품이 100억원 이상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김원배 부회장은 동아에스티의 △자체개발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국산 1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시벡스트로’의 개발을 주도했다. 스티렌ㆍ자이데나ㆍ모티리톤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국산 신약 중 가장 성공한 의약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퍼박테리아...
기존 항생제 내성균(MRSA) 피부감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1977년 연구소 설립 이후 지속적인 R&D 투자와 축적된 기술로 2002년 자사신약 1호 스티렌·2005년 자사신약 2호 자이데나·2011년 자사신약 3호 모티리톤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주요 제품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매출액은 직전 해보다 각각 20.3%, 2.1% 감소한 504억원과 105억원이다. 반면 같은 기간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와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논'의 매출액은 각각 25.9%, 7.2% 증가한 78억원과 217억원을 기록했고, 요부척추관협착증치료제 '오팔몬'의 매출액은...
유데나필은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자이데나(제품명)로 출시됐으며 연내 미국 식품의약청(FDA) 최종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FDA는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약 10개월간 해당 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토과정 및 내부 전문위원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의를 통해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메지온은 유데나필의 신약 허가 시 북미 시장...
위염치료제인 ‘스타렌’이 34.6% 줄었고, 이어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와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각각 10.6%, 8.2% 감소했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플리바스’는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영업활동에 대한 보다 강화된 공정경쟁규약 프로그램(CP)의 적용으로 마케팅 활동이 위축되면서 전문의약품...
모티리톤은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에 이은 동아에스티의 자체개발 3호 신약이다. 나팔꽃씨와 현호색의 덩이줄기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부작용이 적고, 내장 과민 반응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특히, 기존 위장관 운동 촉진제가 위 안의 음식물 배출을 증가시키는 기능에 불과한 것에 비해 모티리톤은 위장기능 자체를...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미국에서 3상을 마치고 FDA 품목 허가신청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엔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아라네스프’의 바이오 시밀러를 일본기업에 기술 수출했다.
박 대표는 연구원 출신 CEO답게,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와 SK케미칼의 ‘엠빅스’ 등이 대표적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토종 발기부전치료제가 약가를 인하하고 영업망을 개척한다고 해도, 시알리스 복제약에 대한 인기는 상당히 오래갈 것”이라며 “이에 동아에스티나 SK케미칼 역시 시알리스 복제약 개발에 뛰어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