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경제형 트랙터, 자율주행 이앙기 등의 고객 맞춤 판매 전략과 시장을 이끄는 제품군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한 2912억 원, 해외는 36.1% 증가한 3463억 원을 기록했다.
신사업을 준비하면서 기업 이미지 전환도 추진했다. 이전 사명 ‘대동공업’이 전통 제조업 기업 이미지가 강하다는 판단하에, 7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농업 기업 이미지로 전환하고자...
지난해 3월 국내 최초 직진자율주행 이앙기를 선보인 대동공업은 내년 초 자율주행 트랙터도 출시할 예정이다. 농기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대동공업은 지난달 서울대와 자율주행 농기계 등 정밀농업 공동연구 MOU를 맺었고, 3월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농업용 로봇연구 MOU를 체결했다.
다만, 대동공업은 농기계 자율주행 상용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가가...
여기에 국내는TV광고 및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직진자율주행 기능의 DRP60 이앙기와 자동변속 시스템의 PX 파워시프트 트랙터 등의 신제품 판매에 주력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특히, 이앙기의 경우 쌀 재배면적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효과 등으로 이앙기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해 약 10%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대동공업은 해당 이앙기가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이앙기 1인 이앙(모내기)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인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했다.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트랙터가 5G 자율주행으로 스스로 논을 갈고, 사용 중 이상이 생긴 트랙터 역시 5G AR(증강현실) 기술로 농민이 직접 수리한다. 이 모든 작업이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있으면 가능하다.
반면 실제 상용화가 이뤄지려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고, 농기계 가격이 내려야 하며, 5G 서비스의 농촌망 활성화 등 뒤따라야 할 조건도 만만치 않다.
LG유플러스는 29일 경기 고양...
모니 견장에서는 농업용 드론과 자율주행 이앙기 시연도 이뤄졌다.
드론이 떠올라 비료를 뿌리는 장면을 본 문 대통령은 "옛날에는 농약을 뿌릴 때 농민들이 이런저런 병에 걸리기도 했는데 다행스럽다"면서 드론이 벼를 직파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지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 장관 등에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모니 견장에서는 농업용 드론과 자율주행 이앙기 시연도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장관 등에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고려할 때 신기술 개발ㆍ확산이 절실하다"면서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덜 수 있게 농업의 기계화·첨단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모내기를 마치고 마을 부녀회가 새참으로...
논은 일반 도로와 달리 바닥이 고르지 않고 고인 물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정확한 이앙을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자율주행 이앙기는 농부가 별도로 기계를 조작하지 않아도 못자리를 정확하게 따라가며 모판의 모를 논에 옮겨 심는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이앙기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동통신 기반의 실시간 이동 측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