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은 각각 7월과 10월에 ‘김포~제주’, ‘김해~제주’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또 애경그룹이 세운 제주항공은 국내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최근에는 저가항공사 처음으로 국제선 정기운항 면허를 취득, 내년 3월 일본 오사카와 기타큐슈 등을 취항할 예정이다.
대기업 계열의 저가항공과 달리 중소형...
국내선 항공 시장의 93.5%를 점유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대 항공사가 1999년 운임자율화 이후 담합의혹을 배제할 수 없는 운임인상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나 몰라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이진복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9일 공정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이 의원에...
국토해양부는 올해 초부터 국제여객선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자율 안전관리체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한ㆍ중 합동 점검기간 동안에 일본 및 러시아 운항 국제여객선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을 실시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국제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와 중국...
또한 일본 내 운항가능 지점도 현재는 특정도시로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항공사가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모든 지점에서 운항지점을 자율적으로 선택ㆍ운항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한-일간 운항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은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등 2개 항공사가 25개 도시 35개 노선에 주 330회를 운항 중이며, 일본은 2개 항공사가 2개 도시 11개 노선에 주 92회를 운항...
건설교통부는 29일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한ㆍ케냐 항공회담을 통해 지난 2005년 11월 화물 자유화에 이어 여객부문 항공자유화에 합의, 앞으로 양국간 운항횟수에 제한 없는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번 항공자유화 합의로 양국 항공사의 자율적 영업기반 강화 및 이용객들의 편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