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식품산업 부문 국내 최대규모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2개국 1605개사, 2969 부스가 참여한다. 전년 대비 15...
2123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애니메이션으로 자원 부족과 식량난, 기후 위기, 생물 멸종 등 환경 파괴가 인류에게 미칠 절망을 재현하고,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프랑스의 오스카’ 세자르상에서 호평 받은 헝가리 티보르 바노츠키(Tibor BÁNÓCZKI), 서롤터 서보(Sarolta SZABÓ)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세계...
기후위기는 산업화 이후 물질 숭배, 성장 우선, 유한한 자원에 대한 무지 등 지금까지 해온 상식의 결과임을 인정해야 한다.
인류는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촉발된 산업혁명을 통해 물질세계와 정신세계의 혁명적 변화를 경험했다. 자연에너지에서 인공에너지로의 전환으로 고탄소경제가 이어졌고, 그 결과 물질적 풍요와 물질지상주의를 낳았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한 581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7월(602억4000만 달러) 이후 22개월 만의 최대 실적이다. 그런데 엔저는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한국 자동차·철강 등의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1%포인트...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체납 사실을 한국석유공사와 계약 당시에는 몰랐다고 밝히고 "정부를 대표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액트지오의 체납과 법인 자격과 관련해 석유공사와의 계약 당시에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국회 원구성 갈등과 남북 긴장상황 속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자원외교’도 적극 옹호했다.
황 위원장은 “3개국은 ‘자원의 보고’고 우리는 자원이 없는 나라로 오로지 국민의 우수한 힘으로 일으킨 나라”라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활기차게 나름대로 자원외교 벌이다가 윤 정부가 재개해서 강력히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브리핑을 열고 이달 안에 안덕근 장관 주재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어 현재 8광구와 6-1광구로 나눠진 동해 일대 광구를 재설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 심해는 8광구와 6-1광구 북부, 6-1광구 중동부 3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정부는 최근까지 진행한 물리탐사 분석...
R(Resource·자원)·O(ODA·공적개발원조)·A(Accompany·동반자 협력)·D(Drive·유기적 협력 네트워크)이 추진 체계다.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전략적 에너지·자원 파트너십을 구축해 에너지 자원 개발, 인프라 건설, 핵심광물 공급망 등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설명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7일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 ‘한ㆍ중남미 미래협력포럼’ 개최"협력 민간으로 확대, 방식분야도 확대해 상호 윈윈"
“대외환경 속에서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두터운 젊은 인구를 가진 중남미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디지털 역량을 가진 한국은 상호보완적 구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 생각합니다.”
오영주...
가반하중 40kg 협동로봇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로봇산업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푸른기술이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고려대, 경희대, 세이프틱스 등의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올해 말까지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가반하중 40kg 협동로봇은 국내외에서 협동로봇으로는 출시된 제품이 없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푸른기술은 2022년 협동로봇...
한전은 김동철 사장이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찾아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등 에너지기업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을 예방하여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사장은 9일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1위인 바리토(Barito)...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루크만 아마드(Luqman Ahmad) 말레이시아 경제부 사무차장과 만나,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삼성 E&A 주관으로 열린 '셰퍼드 CCS 서밋(Shepherd CCS Summit)'에 양국의 CCS 정책에 관한 주무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자원 공유, 생활이 어려운 미래세대의 자립 지원을 통해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엔 기초생활보장, 긴급 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 4~5월에 이어 의료비 과다 지출과 금융연체 위기 정보를 활용해 위기 징후가 있는 노인가구를 선별했다"며 "위기 이웃을 발견한다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2023년 9월 완공된 카카오데이터센터 안산에서는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인증 받기도 했다.
친환경 이커머스를 강화하기 위해, 재생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국제 재생 표준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지역은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 자원이 풍부해 에너지 인프라 건설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지역 국가들은 오는 2035년까지 기존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를 LNG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도 인구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 확대로 오는 2035년까지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신설해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카자흐스탄은 산유국인 동시에 우라늄, 크롬 같은 핵심광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자원 부국이다. 우즈베키스탄 역시 자원 부국으로 우라늄, 몰리브덴, 텅스텐 등이 풍부하다. 특히 산화텅스텐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이들 3개국에서 각각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현지 기업을 초청하는...
추후 간담회 일정 등에 대해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반도체 혹은 AI 산업협회나 교수, 해외 쪽 전문가를 모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단 6월에는 특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서로 눈높이를 맞추는 회의나 강연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여야 간 감세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들로 구성된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국내외 바이오人 ‘교류의 장’ 열려
국내와 해외 바이오 업계 관계자가 교류하는 장도 열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행사 마지막 밤인 5일(현지시간)에는 한국 바이오산업 환경과 자본시장...
원더플 캠페인은 플라스틱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2020년 첫 론칭 이후 5년째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 요기요, 세계자연기금(WWF), 테라사이클 등 코카-콜라의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