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법원 부장판사(차관급) 이상 법관 중 100억 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법관은 7명으로 집계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재산은 14억17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6000만 원가량 늘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63명에 대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19년 기준)을 공개했다.
정기재산변동신고...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가장 자산가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다.
김 사장은 15억1905만 원 늘어난 137억2979만1000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진흥아파트 207.82㎡(19억2800만 원)와 본인 소유로 서울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 127.81㎡(8억9600만 원) 등 2채를 보유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관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선 김세연ㆍ박덕흠 의원이 500억 원이 넘는 자산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웹젠' 이사회 의장 출신인 김병관 의원은 2311억4449만 원, 김세연 의원 853억3410만3000원, 박덕흠 의원 550억8502만4000원의...
문체부와 소속기관 고위공직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으로 179억3160만5000원을 신고했다. 2018년 12월 취임해 처음 재산신고에 참여한 주 원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는 전체 재산신고 대상자 1865명 가운데 신고액 1위를 기록했다.
강현화 세종학당 이사장(68억9545억1000원), 이승열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자산관리영역에 세무/회계/부동산/보험 분야의 전문 컨설팅인력을 충원해 자산관리영업을 밀착 지원했으며 종합가문관리 서비스인 패밀리 오피스 등을 도입하고, IB를 융합시킨 PIB센터를 신설해 거액자산가 유치 및 수익원 다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영창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그 동안...
현지에서 직접 우량한 해외투자자산을 발굴해 국내 자산가에게 공급하는 한편, 국내외 유망대체투자 상품을 소싱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18년 6월 미국 뉴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9월 뉴욕 맨해튼에 상품소싱을 위한 투자를 진행했다. 2019년 5월엔 대신자산운용이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에 있는 오피스 빌딩에 투자해...
현금을 보유하려는 거액 자산가들이 늘기 때문이다. 세수가 부족하면 정부는 지출을 줄이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삭감한다. 상속이나 증여세 등을 통해 부족분을 메울 가능성도 있다. 살기는 더 팍팍해 지는데, 세금은 더 많아진다는 얘기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점 줄고 있다”면서도...
구매한 작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알리는 후원자 겸 투자자가 되어 작가를 후원하고 미술 시장의 문화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아트스탁 김진호 대표는 “아트스탁의 목표는 미술품 거래시장의 대중화다. 일부 고액자산가들에 의해 운영되는 미술시장에 일반 대중이 새롭게 유입되면 거래가 활성화되어 미술시장의 유동성과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간과하고 임의의 가액으로 평가액보다 저가 또는 고가로 거래하게 되면 차액에 대한 증여세를 추징당하게 된다. 또 자산가액 중 부동산 비율이 높은 법인의 과점주주가 주식을 양도하는 때나 특정 업종을 영위하는 법인의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산출 방식에 준해 양도세가 과세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식 양도 전 반드시 세액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작가 공모전과 전시회는 미술세계, 아트라미, 사색의 향기와 제휴하여 진행하며 고액 자산가들뿐 아니라 소액투자자도 실질적인 거래에 참가할 수 있어 미술투자시장의 유동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초대작가 공모전에 한국과 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세부항목별 평가로 50여명의 작가와 600여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해외의...
고액자산가들에 의해 운영되는 미술시장에 대중이라는 신규투자자를 유입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일부 자산가들만의 시장이 아닌 실질적인 유동성을 형성하는 새로운 미술투자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9일부터 아트스탁 홈페이지에서 작가 공모전 시행과 함께 미술 애호가와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한 사전가입 이벤트 ‘메디치 콜렉티브(Medici...
눈여겨보다가, 작년 초 임 대표가 창업해 독립하자 NH투자증권이 적극적으로 상품 출시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들어 거액자산가들 사이에서 해외 우량주로 자산 배분하려는 수요가 상당히 많다”며 “안정성 높은 미국과 성장성이 높은 중국의 우량주를 통한 포트폴리오에 공감하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문의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 임찬희 부행장은 고객관리 부문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고액자산가와 성장성이 큰 중소․중견기업이 다수 분포돼있는 강남지역에서 기업은행의 입지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각 지역의 핵심점포에서 탁월한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영업점장 3명과 내부통제 강화와 여신관리 부문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은 본부 부서장 1명을...
일례로 30대 직장인 A 씨는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직전 거주지의 임차보증금을 자금 원천으로 소명했지만, 그 임차보증금의 자금출처도 불명확할 뿐만 아니라 자산가인 아버지로부터 편법 증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20대 B 씨는 신고소득에 비해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했음에도 사업소득을 누락하고 자금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최소 가입금액이 1억 원인 사모펀드가 자산가를 위한 금융상품이라면 공모펀드는 일반 서민의 자산 증식과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상품인 셈이다.
이 같은 격차에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공모펀드 시장 침체의 원인과 대응 과제’ 보고서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는 대출 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즉 자금 동원 능력을 갖춘 자산가들의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여전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작년 1월 3.3㎡당 아파트 매매가 20위권의 하한가는 5600만 원대였는데, 같은 기준으로 올해 1월에는 하한가가 7300만 원대로 올랐다”며 “초고가 아파트의 거래가는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소수의 자산가, 금융 전문가 등에 편중돼 있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투자ㆍ자산관리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다.
먼저 카카오페이의 생활 금융 플랫폼은 카카오페이증권과 연결된다.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업그레이드해 사용자 혜택을 높이고, 곧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 펀드 상품을 오픈하는 등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이번 행사는 와디즈 유료멤버십 W9회원 대상 오프라인 모임 '원테이블'의 신년 첫 이벤트로 소수의 고액자산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하나금융투자 클럽원(Club1)과 함께 마련했다.
새해를 여는 1월 원테이블 행사는 '2020년 부자들의 투자 전략'이란 주제를 선정, 하나클럽원 대표 PB 3인을 통해 듣는 투자의 새로운 관점에 대한 강연과 투자...
방미가 부동산으로 200억 자산가가 됐다는 사실은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방미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부동산을 잘 고르는 방법 등을 공개했으며 2007년에는 ‘종자돈 7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 200억 만들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방미는 “투자할 때 공부를 많이 한다. 직접 투자할 지역의 인프라를 보러 다닌다”라며 “교통과 입지가 좋아야 하고 집...
특히 자산가 대상인 사모 형태 해외투자펀드가 급성장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해외투자펀드 설정액은 183조7000억 원으로 전체 펀드 설정액의 28.3%에 달했다.
모집 형태별로는 사모펀드 설정액이 146조 원으로 79.5%였고 공모펀드는 37조7000억 원으로 20.5%에 그쳤다. 사모펀드 설정액은 공모펀드의 거의 4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