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은 자사주 18만600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5억 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28일이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본부장들이 우리금융 자사주 약 14만 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조 행장은 우리은행이 근본적 변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가치 제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비즈프라임센터 확장 등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기업금융명가’ 재건 전략을 추진하며 최근...
또한, 지난해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이어 올해도 770억 원대 자사주를 소각했다.
SK네트웍스는 “향후 대내외 환경을 주시하며 AI 중심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가속하는 한편 SK렌터카 지분 매각을 원활히 진행하는 등 재무안정성 강화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네이버가 사업적 관계는 유지하면서 몇 조 원의 현금을 확보해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추가 M&A를 추진한다면 주가는 오히려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기업가치에 미칠 부담이 제한적일 거란 지적도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소프트뱅크 및 라인야후 등과 사업 협력이 많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가치에 추가 부담은...
1%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당 기말배당금 39엔을 고려한 연간 주당 배당금은 68엔으로 전년(58엔) 대비 확대되었다"라며 "또한 자본구조 효율화를 위해 1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최대 1억8000만 주(최대 3,000억 엔 규모, 전년도 2,000억 엔)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에 불참하는 기업에 제재를 가하는 정책이다. 당국은 이번 조치에서 대상 기업을 국영 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확장했다. 밸류업에 나설 상장사가 늘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강해진 이유다.
H지수 상승세가 계속되면 ELS 손실분을 만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2~4분기 은행과 증권사의 H지수 ELS 만기 도래...
이와 함께 젠디지털은 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대만 TSMC도 호실적에 4.53% 상승한 149.26달러에 마감했다. TSMC의 4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9.6% 증가한 2360억2000만대만달러(약 9조9836억 원)를 기록했다. 증가 폭은 3월 기록한 34.3%에서 크게 올랐다.
블룸버그는 “소비자 가전 부문의 회복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인공지능...
효성이 자사주 55만6930주를 대한항공에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6월 11일이며 총금액은 약 330억8000만 원, 지분율은 2.7%다.
효성 측은 “전략적 협업 강화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효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경쟁력 및 용역인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효성 계열사와 무인기 동체의...
이어 "아울러 동사의 경우 해외주식, 자산관리, IB업무 확대, 해외법인 등 다각화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시너지효과가 금년에도 지속되어 견조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한 배당 외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매출 6조6546억ㆍ영업익 5065억IDCㆍ클라우드 등 기업서비스 성장자사주 소각ㆍ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도"AICT 기업으로 도약할 것"
KT가 올해 1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유ㆍ무선 사업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가 받치고 인터넷데이터센터ㆍ클라우드 등 기업 간 거래(B2B)가 끌어올렸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진행한...
유무선 사업ㆍ클라우드 등 이익자사주 소각ㆍ배당 도입 “AICT 기업으로 도약할 것”
KT가 올해 1분기 매출 6조6546억 원, 영업이익 50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2%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연결 기준 6조654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유ㆍ무선 사업의 성과와 IDCㆍ클라우드, 부동산 등 핵심 사업에서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급감했음에도 전날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980억953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53만3417주로, 장내매수를 통해 이날부터 8월 9일까지 취득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1분기 연결 기준...
전 사업부 이익의 안정성 돋보임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1Q 리뷰 - 실적 쇼크, 하지만 저점 매수는 유효
중립/TP 13,000원 유지, 실적 전망 부정적이나 주가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209억 원으로 부진, 이동전화매출액 추이 걱정되는 상황
주가는 진 바닥 확인한 듯, 자사주 매입 이벤트 발생 가능성에 주목할...
회계연도 기준 2023년부터 3년 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재원으로 하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밝혔다. 실제 이번 2023년도 배당금을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올해 27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모두 완료했다.
KT는 올해부터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을 시행하며 지난달 30일 1주 당 500원의 1분기 현금배당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2조800억 원 규모의 현금 주주환원과 함께 발행주식총수의 15%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전 세계 톱 티어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구조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
하나금융은 1분기 실적 설명회를 통해 자사주 추가 매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상반기 중 3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해 1조 원 규모의 배당 총액을 감안하면 올해 주주 환원율이 34.3%로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금융은 향후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발표에 맞춰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구간별로 세분화하는...
에이피알이 경영진 자사주 매입 소식에 11%대 강세다.
9일 오후 1시 38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보다 11.47%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날 김병훈 대표 등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 등 경영진이 매수한 자사주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16%다.
김 대표는 개인 명의로 약 32억 원(1만1000주) 규모...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 3인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며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병훈 대표이사는 개인 명의로 총 금액 약 32억 원 규모(총 1만1000주)의 자사주 매입에...
김 연구원은 "S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7만 원을 유지한다"라며 "연간 2000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함과 동시에 7%에 달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장단기 투자 매력도가 높고, 1분기 매출액/영업비용 흐름으로 볼 때 2024년 연결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