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톡톡, 자몽에이슬 등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 판매 비중은 3배 이상 증가했다. 기타재제주란 증류주나 발효주를 원료로 알코올, 당분, 향료 등을 혼합해 만든 술을 말한다.
2016년 상반기 하이트진로의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소주 52%, 맥주 45%, 기타재제주가 3%로 나타났다. 기타재제주의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1.1%의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또 지난여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과일리큐르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는 ‘자몽에이슬’과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인 ‘맥스’ 등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복숭아향 탄산주 ‘이슬톡톡’을 출시하며 탄산주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4월에는 3세대 맥주인 ‘올뉴하이트’를 출시했다....
이렇듯 폭발적인 돌풍을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는 과일소주시장에서 하이트진로의 ‘자몽에이슬’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자몽의이슬’의 맛에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소주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이라는 과일이 가진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최근 경쟁 제품 하이트진로의 과즙 소주 '자몽에이슬'의 매출에 비해 많이 뒤쳐진만큼 미국 진출을 계기로 매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주류는 지난 1월 미국 LA와 콜로라도 지역에 순하리를 수출, 마켓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소비자 반응이 좋자 3월부터 미국 수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2월 말까지 순하리는 미국에 약 9600 케이스가...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자몽에이슬은 과일 리큐르 제품의 감소 추세에도 매월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소주로 과반수 이상이 하이트진로의 자몽에이슬을 선택하며 압도적인 1위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도 고급 주점, 대형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전년 대비 272% 상승한...
하이트진로는 ‘자몽에 이슬’을 신상품으로 내놨다.
상반기 저도주의 열풍에 소주를 먹지않았던 젊은 층과 여성들을 소주시장으로 이끌어 내며 소주 출하량은 전년대비 8%대의 성장률을 보였다. 성숙단계에 들어선 소주 시장을 고려하면 큰 폭의 성장세다.
저도주 경쟁은 급기야 생산설비 확대로 이어졌다. 롯데칠성은 올 10월 충주공장을 증설하며 소주 출하량...
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가격 인상과 관련해 주류업체들의 펀더멘털 방향성을 극적으로 개선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출고가 5.62% 인상안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출고가로 참이슬 가격은 병당 962원에서 1016원으로 올랐다. 2012년 이후 3년만의 가격 인상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격 인상...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자몽에이슬은 과일 리큐르 제품의 감소 추세에도 매월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담금 전용 술인 ‘참이슬 담금주’도 82.9% 급증, 최근 4년 새 두 자릿수 성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도 고급주점, 대형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전년 대비 272% 상승한 1만2000상자가 판매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주가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맥주 관련 실적이 지난 2013년 3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비용 통제를 통한 이익 증가가 유효하고, ‘자몽에이슬’ 또한 1800만명 가까이 판매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추진중인 수입맥주의 할인 판매를 제한하는 제도 개선 움직임도...
하이트진로의 올해 상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실적은 55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4% 성장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맥주가 235.2%, 소주가 25.7% 성장했으며, 나라별로는 필리핀이 195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고, 싱가포르는 534%로 성장세가 가장 높았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자몽에이슬’을 태국에 첫 수출했습니다.
10월부터 현지 음식점 및 주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자몽에이슬에 대한 현지 파트너의 기대도 상당하다.
분럿그룹 관계자는 “자몽의 상큼함이 소주와 조화를 이룬 맛이 더운 지역인 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만간 추가 주문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뉴하이트도 올해 연말부터...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이후 턴어라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시장에서도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로 견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최근 출시된 ‘자몽에이슬’이 인기를 끌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컬 전략의 강화,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의 제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글로벌...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자몽에이슬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망 확대에 본격 나서게 됐다”며 “자몽에이슬의 판매량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몽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지난 6월 출시한 13도의 과일리큐르 제품으로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몽 본연의 조화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시 이후 월 500만병씩 판매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도 이에 맞서 '자몽에 이슬'을, 무학은 유자맛 '좋은데이 옐로', 석류맛 '좋은데이 레드', 블루베리맛 '좋은데이 블루', 자몽맛 '좋은데이 스칼렛'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소주뿐 아니라 위스키에도 과일 맛이 첨가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간판급 제품인 '임페리얼' 위스키 원액을 넣은 '에끌라 바이 임페리얼'을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도 지난달 내놓은 ‘자몽에이슬’이 출시 첫날 115만병이 팔리는 등 호조세다. 특히 지난 1분기 뉴하이트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이 같은 분위기를 여름까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저도주 소주 성장으로 맥주시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OB맥주 점유율이 떨어지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점유율 상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근엔 닭고기 전문업체들도...
처음처럼 유자’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출시 100일만에 4000만병 이상 판매됐다.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의 성공에 자극 받은 주류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시장에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 외에도 하이트진로의 ‘자몽에이슬’, 무학의 칼라시리즈 등 총 11종의 과일맛 칵테일 소주가 판매되고 있다.
무학은 5월부터 이달 초까지 '무학 좋은데이' 유자·석류·블루베리·자몽맛을
잇따라 내놨고, 금복주와 대선도 '상콤달콤 순한참' 유자·자몽맛과 'C1 블루 자몽'
등을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19일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을 출시하면서
현재 11가지 종류의 과일 맛 소주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뒤이어 금복주도 ‘상콤달콤 순한참’이라는 이름으로 유자(5월 18일)와 자몽(6월 8일)을 출시했으며, 대선도 ‘C1 블루 자몽’을 6월 8일 출시함으로써 과일맛 소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이트진로 역시 6월 19일 ‘자몽에이슬’을 출시하면서 현재 11종의 일명 과일 맛 소주들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순하리와 차별화를 위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과일인 자몽을 선택했다. 특히 자몽에이슬의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현재까지 출시된 과즙 소주 중 가장 낮다. 하이트진로는 알코올 도수가 낮고 맛있는 술을 찾는 고객층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칵테일 소주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자몽에 이슬을 접한 고객들의 호평도...
시간 축적해 온 우수한 양조기술과 제품개발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우위를 점하고 시장을 재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몽에이슬은 ‘상큼한 기분, 가벼운 이슬’을 모토로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13.0도의 과일리큐르 제품이다. 19일 수도권 지역 주요 음식점에 우선적으로 출시됐으며 채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