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명은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다. 6869명은 등교 전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으로 등교하지 못했다. 736명은 등교 후 의심증상에 귀가했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18일 자정까지 학생 27만9986명, 교직원 3만454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지난 17일 학생 862명, 교직원 190명이 검사를 받았다.
교육부는 이날 5개교가 추가로 등교 수업을...
△확진자 641명의 치료비 중 시 부담액 3억3000만 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6000만 원 △생활치료센터 운영비 13억 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이용량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액 22억5000만 원 △전수조사 시행 행정비용 17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서울교통공사 손해액 35억7000만 원, 자치구 손해액 10억4000만 원을 합하면 총 92억4000만 원이다. 서울시는...
김현준 대교협 입학지원실장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확진자, 자가격리자의 정보를 '대입 지원방법 위반 사전예방 서비스시스템'과 비슷한 형태로 제공받아 각 대학에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학들은 대입 지원방법 위반 사전예방 서비스시스템에서 자가격리 정보와 해당 수험생의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설문 결과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학들이 그동안 자가격리자의 권역별 시험에 반대 입장을 보였던 만큼 자가격리자 시험 자격 부여에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부는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의 권역별 시험장에서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별고사 세부 운영 방안을 조만간...
더불어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경우 심리적 충격이나 낙인 우려 등으로 학교 복귀까지 필요한 심리 치료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확진 학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의 이러한 심리 방역 지침이 일선 학교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형식적인 정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원의 한 여고 관계자는 “학생 한...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임 대표는 “확진뿐 아니라 자가격리자가 되는 상황까지 피해야 한다"며 "수험생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을 피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예외적으로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대리접수 시에는 응시자와의 관계 확인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대리접수서약서가, 코로나19 관련해서는 자가격리통지서 등이 필요하다.
응시원서를 제출하려는 모든 수험생은 여권용 규격 사진 2장과 응시 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연수과정을 즉시 중단, 연기했으며 현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또 국외 교육의 국내 전환, 대면 집체훈련의 비대면 화상훈련 전환 권고, 연수생 중 자가격리자가 발생 시 자가격리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훈련기관과...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40대를 고발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A 씨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내달 3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도록 통보받았다. 그러나 A 씨는 27일 오전 9시께부터 2시간 가까이 차를 몰고 충남 공주시 마곡사 인근까지 다녀왔다가 적발됐다.
A 씨는 무단이탈 사유에 대해 "심리적 불안과...
△자녀가 다니는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원하거나 휴교·개학 연기할 경우 △자녀가 무증상 자율격리자로 등교 중지조치를 받은 경우 △자녀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대상인 경우가 해당한다.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경우에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도 일부 포함돼 있어 별도 시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 인원은 10명 내외로 알려졌다.
시험 당일 유증상 발생에 대비해 관할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각 고사장에 별도의 고사장을 마련해 시험을 보게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감염관리 전담자로 평생교육과 직원을 각 고사장에 파견해 시험 당일...
이어 "청사를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마스크 미 착용 시 출입을 제한하고, 엘리베이터 이용 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시행하고 있다"며 "CCTV, GPS 등을 활용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고, 자가격리자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65.8%다. 전날 0시 기준 서울시 총 병상...
이어 “자가격리자 급증을 대비해 196실 규모의 민간호텔 1개소를 추가로 확보해 1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유미 국장은 “서울시는 16일~31일 2주간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명령을 시행’한데 이어 운영 중단까지 조치를 강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조정관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700여 명의 교인 등은 경찰청의 협조하에 조속히 찾아내고 격리조치와 검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며 “자가격리자들은 일대 일로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고, 관리를 철저히 하며 이탈할 경우 무관용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서울시와 경기도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방역당국은 의료자원...
◇“확진ㆍ자가격리 상황 안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 =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발표에 더해 수험생들과 당국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대학별 논술고사를 치를 경우 지방권 소재 학생들이 대거 논술시행 하루 전부터 서울 소재 대학가 근처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된다”면서 “여러 지역에서 모여든 수험생들의 코로나19 점검 등...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들은 권역별로 별도 시험장을 마련, 전국단위 이동을 차단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는 지원 대학이 아닌 별도의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에 응시하고 대학이 이곳에 관리 인력을 파견, 평가토록 하는 방식이다.
대교협ㆍ전문대교협은 19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별 전형 방역관리 안내안’에 따른 대입전형시행계획...
격리자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관악구 사무실 관련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관악구 소재 사무실 직원이 최초 확진 받고 13~25일 직장 동료, 가족과 지인 등 37명이 확진됐다. 27일 기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내 총 확진자는 13명”이라며 “27일 추가 확진자는 격리...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련해선 17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자가격리자를 포함해 5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필리핀(3명), 이라크(3명), 러시아(3명)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필리핀에 대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필리핀을 방역 강화 대상국으로 지정한 지...
올해 12월 3일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서는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고 자가격리되는 학생까지도 수능 시험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위기 상황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고3 학생들을 위해 수능 난이도를 조정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3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