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조 정 장관을 향해 “과도한 수사로 억울함이 있겠고, 우리 민주당이 부족함이 있더라도 부디 민주당과 진보개혁세력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자중해줄 것을 간절하면서도 강력하게 요청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의 정치 참여나 독자적 창당은 결코 국민의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한동훈 의원은 8일 당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우 의원은 과거 5.18 기념식 전날 광주 NHK 룸살롱에서 송영길 씨 등 운동권들끼리 모여 놀며 여성 동료에게 입에 못 올릴 비속어로 욕한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X한다'는 욕설이 방송에서 할 수 있는 말인지 묻고 싶다"며 "386이던 운동권 정치인 우상호가 지금은 686이...
조 전 장관은 8일 선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4월 10일은 민주주의 퇴행과 대한민국의 후진국화를 막는 시작돼야 한다”며 “그 목표에 동의하는 누구라도 나서 힘을 보태야 한다. 저의 작은 힘도 이제 그 길에 보태려 한다”고 했다.
그는 “5년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았을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후보자로 지명받은 이후 저로 인해 국민들이 받은...
황씨는 지난해 11월 법무법인을 통해서 낸 입장문에서 피해 여성의 신분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을 언급하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 측은 전날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실에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사건 송치로 각하됐다. 지난달 ‘경찰의 과잉 수사로 소속팀에서 무단 이탈했다’는...
지난달 17일 미국반도체산업협회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가 한국 일본 대만 EU 등 동맹국보다 복잡하고 포괄적이어서 미국 반도체 기업만 불리하다는 입장문을 상무국 산업안보국(BIS)에 전달했다.
결국 미국기업들만 억울하게 중국제재에 동참하고 있고, 다른 국가의 경쟁 반도체기업들은 합법·비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중국에 반도체 장비를...
하림은 7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날 매도인(산은·해진공) 측으로부터 협상 결렬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협상 결렬 사실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미처 인수 작업을 매듭짓지 못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하림은 “HMM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최종적으로...
보건의료노조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오늘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확정해 발표했다”라며 “3058명으로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19년 만에 증원해 붕괴 위기의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를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반색했다.
향후 정원 확대의 폭을 키워야 한다는 주문도 덧붙였다. 보건의료노조는 “2025학년 의대정원...
5일 특수교사 A씨 법률대리인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면서 특수교사가 직접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몰래 녹음’을 증거로 인정한 판결은 부당하며 이 판결로 인해 다른 특수교사들의 교육권이 위축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비트코인은 여전히 위험하며, 법원의 판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물 ETF를 승인한다는 논지의 입장문을 냈다. 그럼 애초에 재판에서 이기는 게 맞지 않았을까. 말 그대로 우왕좌왕 SEC다.
비슷한 일은 한국에서도 벌어졌다. 승인 결과가 나온 날, 늦은 오후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는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공문이 증권가에 내려왔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 통해 "경영계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금번 판결을 통해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의혹과 오해들이 해소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총은 "삼성그룹은 그동안 사법리스크로 인한 경영상 불확실성을 벗어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무역협회도...
당시 안 의원은 자신의 SNS에 “검찰의 기소는 총선을 앞둔 정치적 기소”라고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씨가 제소한 같은 내용의 민사소송 항소심에서 명예훼손을 인정할 수 없어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7년 전 방송 인터뷰 발언을 수사한 지 4년 만에 명예훼손으로 기소한 것은 부당한 기소이자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정 씨 역시 입장문을 통해 “당시에도, 이번에도 제 사과를 받아준 동기들에게 평생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며 살고 싶다”며 “이번에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과 아프신 부모님, 같이 고생한 동생, 걱정을 해준 친구, 오열하며 전화해주신 사회복지자 선생님께 제가 멋지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뜻을 전했다.
창당대회 1시간 전만 해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조 의원은 행사에 나타나지 않았고, 행사 도중 입장문을 통해 합당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조 의원은 각각 페이스북에 “더 큰 통합을 위해 오늘 합당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통합 과정에서 “수평적이고 열린 통합이란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합당을 ‘흡수통합’이라고 규정한 이들은...
당시 주호민은 “세 번째 입장문을 냈을 때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그날 결심을 했다. 그래서 유서를 썼다. 번개탄까지 샀다”라며 “갑자기 김풍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 목소리를 듣자마자 울음이 터졌다. ‘형 그냥 저 죽으려고요’라면서 막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풍이 와서 계속 다독여주고 이상한 생각 하지 말라고...
포스코홀딩스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특정 시민단체와 일부 유튜브에서 현직 CEO가 1월 31일 오후 6시 차기 CEO 후보 인선 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후추위 회의장에 불법적으로 방문해 후보 인선 작업에 관여했다는 거짓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최 회장은 31일 이사회 이후 후추위 회의장을 방문한 적이 없을뿐더러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로부터 처분 사전통지서를 수령한 이후, 공동도급사로서 충분한 소명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과 무관함을 증명하는 자료와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적극적인 소명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번 국토부 행정처분에 대해 법적대응을 진행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판결은 불법 몰래 녹음을 인정해 학교 현장을 사제 간 공감과 신뢰의 공간이 아닌 불신과 감시의 장으로 변질시키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이라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몰래 녹음과 아동학대 신고가 이어질지,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교원이 고통받고 교육 현장이 황폐화될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교총은...
GS건설은 국토부,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에 관한 입장문을 내고 법정행을 예고했다.
GS건설은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로부터 처분 사전통지서를 받은 이후 12월 각각 청문 절차를 거쳤고 올해 1월 청문에서 추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등 시공사로서 할 수 있는 소명을 다 했다"며 "그런데도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할...
1일 GS건설은 영업정지 처분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시공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소명을 다했지만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로부터 처분 사전통지서를 수령한 이후 12월 각각 청문 절차를 거쳤고 올해 1월 청문에서 추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했다"고...
소액주주 모임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홍 회장은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듯 반응을 보인다”며 “(한앤코는) 강제집행과 임시주총 소집을 통해 주식 인수 절차를 신속히 해 남양유업 정상화를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사내에서도 홍 회장의 빠른 퇴진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안 그래도 저출생과 인구 감소로 신사업 투자가 시급한데, 경영권 분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