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이분은 폐렴 상태가 상당히 진행됐고, 또 중증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확진을 하면서 중증치료가 가능한 음압격리병상이 필요했다”며 “그래서 어느 정도의 중증환자를 볼 수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격리 이송했고, 안타깝게 도착하시고 어느 정도 머물다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확진환자들을 다 격리입원을 시키고 있다”며...
20일 현재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모두 29곳이다. 이들 의료기관이 보유한 음압 병실은 161곳, 병상은 198개다.
음압 병실은 기압 차이를 만들어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시설로, 전파·확산 가능성이 큰 감염병의 경우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하다.
감염병이 유행하면 정부는 국가지정 의료기관을 포함해 지역 거점...
이 밖에 20번 환자(41·여)의 딸로 자가격리 중이던 11세 여아(32번)와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77세 남성(40번)이 추가 확진환자로 확인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격리입원 중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17~18일 확인된 29번과 31번, 이날 추가된 37번(47·남), 38번(57·여), 40번(77·남), 46번(18·남) 환자다. 당초 37번 환자는 교회...
이 밖에 20번 환자(41·여)의 딸로 자가격리 중이던 11세 여아(32번)와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77세 남성(40번)이 추가 확진환자로 확인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격리입원 중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17~18일 확인된 29번과 31번, 이날 추가된 37번(47·남), 38번(57·여), 40번, 46번(18·남) 환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31번 환자는 두 차례에 걸친 의료진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권유를 거절하고, 입원 상태에서 예식장(대구 퀸벨호텔), 교회(대구 신천지교회) 등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29번(82·남), 30번(68·여) 환자를 통한 확진환자 추가 가능성도 있다. 30번 환자의 감염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31번 환자도 29·30번 환자와 마찬가지로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기존 확진환자와 접촉도 확인되지 않았다. 감염원이 특정되지 않아 미확인 감염원을 통한 추가 전파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 중대본은 현 상황을 ‘새로운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31번 환자는 29·30번 환자와 마찬가지로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기존 확진환자와 접촉도 확인되지 않았다. 감염원이 특정되지 않아 미확인 감염원을 통한 추가 전파 가능성이 존재한다.
중대본은 우선 29번 환자의 증상 발현 전 2주간(1월 20일~2월 4일)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확인된 접촉자 중...
여기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이 나와 16일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확진자가 접촉한 인원이 114명이라고 밝혔다. 안암병원에서 29번 환자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진과 직원 45명, 환자 31명 등 총 76명은 자가격리와 1인실 격리 조치를 했다.
접촉자가 추가로 늘 가능성도 있다. 29번 환자는 그동안...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발열과 폐렴 소견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9번 환자가 언제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도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다. 29번 환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으며 기존 확진환자의 접촉자도 아니었다.
최악의 상황은 29번...
이 환자는 전날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는데요. 고대안암병원도 29번째 확진자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자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공정위, 네이버 이해진 검찰 고발한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발열과 폐렴 소견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9번 환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으며 기존 확진환자의 접촉자도 아니었다. 따라서 언제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도 불분명하다.
최악의 상황은 29번 환자의 감염원이 방역망 밖에 있는 ‘숨은 감염자’...
16·18번 환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일반 병상에 내원해 이들을 통한 추가 확진환자 발생 가능성이 있다. 16번 환자의 접촉자는 총 306명이 확인됐는데, 이 중 75명은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21세기병원에 함께 내원했던 환자이고, 65명은 의료인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다. 현재 질본은 16·18번 환자가 머물렀던 병원 관계자와 환자들을 격리 중이다....
지방자치단체별 선별진료소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도 확대한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가 원인불명 집단폐렴 발생을 발표한 지 28일, 국내에서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8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확진환자 4명을 포함해 116명이라고 밝혔다. 97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5명에...
무증상기에 입국한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조기에 확인해 조치하기 위해 지자체별 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하며, 질본 상담센터(1339) 인력도 추가 확보한다. 확진 또는 의심환자 입원에 필요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지역별 거점병원과 감염병관리기관에도 마련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현재는 29개 병원 161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 입원 환자로 인해 다른 환자 또는 다른 내원객들에게 감염이 된다거나 의료진에게도 감염이 되는 사례가 있었던 점을 상기하며 지금은 선별진료소, 격리병실 병상, 음압병실 식으로 철저하게 차단되기 때문에 감염 전파 우려가 없는지에 대해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과거 메르스 발병 때에도 국가지정...
2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돼 검사를 받았고, 27일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국내 3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동선 공개
국내 3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인 B 씨(54세 남성, 한국인)가 감염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인 경기도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질본은 현재 이 환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잠복기의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들어올 때 '슈퍼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이 환자는 20일 귀국 후 25일 신고 때까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
국내 확진자는 현재 1명으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안전하게 격리돼 치료 중이며, 상태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이다. 확진환자 외에 검사를 받은 21명은 전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 해제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WHO 긴급위원회’를 개최했으나, 5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결론을 못 내 이날 추가...
이번에 개소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면적은 335㎡이며 진료구역을 포함해 총 20병상(진료구역(6), 중증 진료구역(4), 음압격리(1), 일반격리(1), 중환자실(2), 입원실(6)로 구성됐다. 소아응급전담 전문의 6명, 입원전담 전문의 1명, 전공의 2명,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21명 등 총 30명의 의료진이 담당한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몇 번의 시도 끝에...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천공항검역소는 19일 우한시 입국자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조사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했다. 질본은 감염증 검사를 실시해 이 환자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