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정시에서 자신의 영어 등급에 따라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7일 진학사에 따르면 대학이 정시에서 영어 등급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반영 비율에서 배제한 채 총점에 가산이나 감산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 대학은 수능...
입시 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주요 대학의 정시 영어영역 반영방법과 함께 자신에게 유리한 반영방법을 찾는 법을 살펴봤다.
24일 진학사에 따르면 수능 영어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 차이는 실제 대입에서 서울대 0.5점, 고려대 3점, 연세대 5점이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능 영어는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됐다. 수험생들은 경쟁자 점수와 관계없이 90점...
늦어도 8시 10분까지는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입실 전 모든 수험생에 대한 체온 측정, 증상 확인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입실 시간보다 서둘러 도착하는 것이 좋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응시원서와 동일한 사진 1장을 제출하면 시험 당일 재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오전 7시30분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야...
이투데이는 13일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빌려 수능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마지막 수능 마무리 학습 방향을 소개한다.
우선 수능 점수를 가장 빠르게 올리는 길은 여전히 모르는 개념이나 틀린 문제가 있다면 이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헷갈렸던 문제를 다시 풀이해 보는 것이 도움된다"며 "국어나 영어의 경우...
입시 전문가들은 취약 부분 보완과 동시에 강한 부분 확실히 다지고, 실전과 같은 상황으로 모의시험을 반복해 치르는 등 수능 시간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하라고 당부한다.
29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능 당일 실전처럼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서로 공부하는 것도 좋다. 특히 주말에 하루 정도 투자해 1교시 시작 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수험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점검사항을 1일 입시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봤다.
우선 올해 주요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확대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서울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은 5471명에 이른다. 지난해 입시까지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선호도가...
수시 원서 접수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에서 입시전문가들과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올해 대입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주요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확대했다는 점이다.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학생부교과전형은 안전 지원, 학생부종합전형은 상향 지원’...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2학년도에 신입생을 처음 선발하는 신설 학과들을 서울권 대학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4일 진학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서울 주요 대학 사이에서 4차 산업 관련 첨단학과 신설이 이어졌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일반대학원에 인공지능학과를 개설한 경희대는 올해 학부 과정에서도...
올해 11월 18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약 4개월을 앞둔 21일 입시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와 확정된 학생부 성적 등을 분석해 9월 모의평가(9월 1일) 대비에 완벽을 기해야 하며 최종 수능까지 입시와 관련된 각종 불안요소에서 벗어나기 위한 학습과 생활 전반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학년 1학기부터 5학기 내신성적...
공통과목ㆍ영어 집중…"'문과 불리' 의식하지 말아야"
입시 업계에서는 이과생이 대거 교차지원에 나설 경우 문과생이 정시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문과 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자연 계열은 미적분이나 기하, 과학탐구 등 성적을 지원 필수...
9일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최근 발표한 2022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대학의 소프트웨어 관련 전형에 대해 살펴봤다.
2022학년도에 특기자 전형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를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 △국민대 △상지대 △숭실대 △한양대 등이다. 고려대와 부산대는 그간 운영해 온 SW 분야의 특기자 전형을 올해 폐지했다. 우송대는 지난해...
내신에서의 불리함을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수시 지원 전략을 입시 업체 진학사를 통해 26일 알아봤다.
덕성여대는 학생부100%전형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의 각 상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지난해는 계열에 따라 반영 교과를 지정하고 지정된 교과의 전과목을 반영했던 것 과에 비해 달라졌다. 지원자에게 유리한 일부 교과와...
입시 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전년 대비 수시 변화를 종합해봤다.
서울대, 지역균형 수능 최저 기준 강화
서울대는 세 대학 중 변화가 가장 작은 대학이다. 눈에 띄는 점은 수시 선발 인원이 많이 감소했다.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면서 불가피하게 수시 선발 인원이 줄어들었다. 전형별로 지역균형은 전년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을 노리던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서울의 주요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수시선발 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비율은 46.2%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수치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202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이 적용되면서 서울의 주요 대학에 학교장 추천 성격의 학생부교과전형이 확대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도 변화가 있다.
이투데이는 31일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주요 대학들의 2022학년도 신설 전형을 살펴봤다.
진학사 등에 따르면 2021학년도 입시에서 교육부가 건국대와 경희대, 동국대...
입시전문가들은 "아직 어느 과목이 유리하다는 통계가 없는 만큼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고 공통 과목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좋아하면서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리스크가 작다”며 “상위권 대학교는 자연 계열 전형에서 이미 선택 과목을 특정한 만큼 대학 입시...
3일 입시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수험생 수가 줄어든 상황에서 주요 대학이 정시 선발 인원을 확대했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수능 대비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그간 정시 비중이 작았던 주요 상위권 대학이 30~40% 이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며 “반면 학종은...
17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선발 전형과 정원을 확정한 33곳을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은 155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시모집 인원은 841명(54.2%)으로 정시(712명)보다 129명 많다. 하지만 수시에서 합격한 뒤 의대 등 다른 대학에 합격해 미등록하는 인원이 발생하면 그만큼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기 때문에 최종 선발 인원은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2021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이 최근 발표됐다. 올해 학생부는 전체적으로 지난해 개선사항이 유지된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평가 및 기록기준도 마련·보완돼 학생부 관리가 필요한 고교생이라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투데이는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2021년 학생부 주요 항목별 기재요령에 나타난 유의점을 정리했다.
먼저 고등학교를...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7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시율 상승에 따른 수시모집에서의 이월 인원, 어려웠던 국어 등 수험생이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다. 원서 접수 미확인 등 실수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전국 4년제 대학은 11일까지, 전문대학은 18일까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