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중장기전략위원회 제5차 회의를 주재하고 국가중장기전략 연구작업반에서 작성ㆍ건의한 '중장기 경제발전전략'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년여간의 위원회와 연구작업반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5~10년의 중장기적 시계에서 우리경제의 발전전략과 정책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작업반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근 입법예고 된 카드수수료 인하조치를 크게 환영한다”면서도 “당국이 추진하는 ‘정책금융 효율화 통한 한계기업 구조조정’과 관련, 중소기업계는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정책적 지원마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전제 하에 확장적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노동개혁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청년 채용이 다시 어려워지는 등 현장의 혼란은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CEO들은 임금피크제 미도입 기업들을 위해 정부가 임금피크제 모델 사례를 충분히 제공해줄 것과 현장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입법 등을 서둘러 줄 것을 건의했다.
인하를 건의한 품목 이외에 명품 가방과 시계 등을 포함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세 부담이 경감되는 만큼 제품가격 인하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반면, 해외에 본사를 둔 명품업체의 경우 가격 결정을 본사 방침대로 정하기 때문에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16일까지 입법예고 등을 거쳐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을...
은행권에서는 △네거티브 규제 도입 △금융지주회사법 개정 △전자보증 무효화 조항 보완 입법 △장기 미사용 계좌 폐지 △글로벌 은행 신용공여한도 규제 완화 △신용카드업 겸영은행에 카드업 부수업무 허용 △은행의 국공채 중개매매 허용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보험권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제정 △비급여제도의 개선을 통한 국민의료비 부담 경감 △보험계약...
이를 학술적으로는 젠더 메인스트리밍(gender mainstreaming·성 주류화)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입법기관인 국회에도 여성이 많아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여협이 직접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30%는 여성으로 해야 한다는 1만명 대국민 서명을 받았고 이를 가지고 여당과 야당 대표를 직접 만나 이의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의 만남은 다소...
대한상의, 세무사회 등의 건의가 있었다고 기획재정부는 별도의 자료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그 이면엔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간에 힘겨루기가 진행됐다.
기획재정부, 8월 6일 지자체의 세무조사를 국세청으로 일원화 발표 → 행정자치부, 8월 19일 기획재정부의 발표와 달리 중복세무조사 부작용 해소 법안 입법예고 후 8월 20일 기획재정부에 의견조회 → 기획재정부...
또한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시는 도시공원, 하천부지, 체육시설 등 법으로 명시한 영업 가능 장소 외에도 DDP와 같은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지자체장이 지역실정에 맞는 영업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을 지난 8월 정부에 건의했다.
기존 상권과 마찰로 도입이 힘들었던 공원 내 푸드트럭은 오는 10월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영업을...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감기, 당뇨, 고혈압, 위염, 변비, 결막염, 두드러기, 다래끼 등 52개 경증·만성질환으로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이용하면 약값 본인 부담을 현행 500원(정액제)에서 약값의 3%(정률제)로 바꾸는...
금융위원회는 23일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과 사모펀드 활성화 등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이른바 ‘크라우드펀딩 법안’으로 불리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내년 1월 개정법과 시행령이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사업 시 업력 무관하게 펀딩 이용가능...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외투기업들은 외투 규제정보포털을 통해 규제가 신설되거나 강화될 때 사전에 규제 입법정보를 조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 외투 신문고에 불합리한 기존 규제개선을 건의하면 14일내에 답변을 얻을 수 있으며 분야별 규제개선 사례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정부는 외투 규제정보포털 가동이 외국인 투자 관련 정책의 투명성과 이해도를...
금융위원회는 전경련 등 6개 경제단체로부터 총 12개의 건의과제를 접수해 이 중 6건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4건은 불수용 처리했고 2건은 이미 조치가 완료된 사안이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회사는 보수 5억원 이상 등기임원의 개인별 보수를 1년에 최대 4번까지 공시하도록 돼 있다.
경제단체는 임원 개인별 보수를 분‧반기에도...
금융위원회는 10일 전경련·중기중앙회 등 6개 경제단체로부터 총 12건 의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제안 받아 총 6건의 과제를 수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5억원 이상 등기임원들의 보수 공시 횟수가 축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임원들은 1년에 최대 4번 보수 수준을 알려야 한다. 금융위는 향후 입법 논의시 이를 해외와 유사한 수준의 연 1회로 줄일 계획이다. 잦은...
협회 차원에서 금융당국에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코넥스 시장 개설 이후 당초 기대 대비 부진하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은.
“증권사들 HTS에 현재 코넥스 시세 보는 법이 천차만별이고, 주문 방법도 너무 어렵다. 투자자 입장에선 진입장벽으로 다가 올 수밖에 없다. 거래소가 나서서 증권사 협조에 나서야 할 사안이므로 협회 차원에서...
‘외투규제 정보포털’은 외국인투자규제 관련 입법도입 사전단계에서 외투기업의 의견수렴, 정책건의, 애로사항 처리를 위한 온라인 소통채널로 다음달 말 개통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외투기업과 주한 외국상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정부의 메르스 현황, 대응대책 추진상황, 방역역량 총력 투입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들은 국내 외투기업이나...
그는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식ㆍ펀드 장기투자와 해외펀드ㆍ파생상품 투자에 비과세 등의 세제 혜택을 금융당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 회장은 “생명보험으로 돈이 유입된 이유가 10년 이상 가지고 있으면 면세된다는 혜택 때문”이라며 “보험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주식시장을 키우고 장기투자를 정착시키는 측면에서도 주식ㆍ펀드의...
이번 입법 건의안에는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등록제 등 야당이 요구하는 전월세대책이 대거 포함됐다.
이날 서울시가 국회 서민주거특위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민주거특위에서 임차인 보호와 관련한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4건을 건의할 예정이다. 건의안에는 △계약갱신청구권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 △월차임산정률 실효성 확보 및...
정작 면담과정에서 나온 얘기는 (해양수산부가) 기술검토도 마치지 않은 상태라 실망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 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 입법예고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이날 면담은 유가족 백여명이 2만8000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시행령 철회와 신체인양을 건의하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2일 집단 삭발과 함께 농성에 들어가며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안의 폐기를 요구했다. 또 이들은 전날 정부가 배·보상 지급 기준을 확정·발표한 것에 대해 “참사 1주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배·보상이 아니라 선체 인양을 통한 실종자 완전 수습과 철저한 진상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이석태 위원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