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과 망원경을 동시에 들여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임혁백 공관위원장 인선은 어떻게 봤나.
"학자적 시각으로 사회 참여를 많이 했고 경륜과 지혜도 겸비했다. 현실 감각과 상인적 유연성이 동시에 있다. 임 위원장과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다. 자주 찾아뵙고 자문도 청하면서 소통할 것이다."
-'친명 인사' 논란도 있는데.
"어쨌든...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공관위원장으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부위원장은 조정식 사무총장, 간사는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맡는다.
공관위원 12명은 당 전국여성위원장으로 당연직인 이재정 의원을 뺀 전원이 외부 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 절반(7명)이 여성이고 이 중 3명은 청년이다. 현역 의원은 조 사무총장과 김 사무부총장...
공관위원장으로는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임명된 상태다. 다만 임 교수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 대표의 정책자문그룹 자문단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어 일부 비명계를 중심으로 '공천 학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비명계는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사무부총장 등 공천 실무 요직 인사가 모두 친명이라는 점도...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질세라 외부 학자 임혁백 교수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영입해 혁신의 신호탄을 쐈다. 여야 양당에서 뛰쳐나온 몇몇 인사는 신당 창당으로 새로움을 추구하겠단다. 앞으로 여기저기서 정당 공천과 선거운동이 진행될 때 변화·변혁은 실천 표어로 더욱 크게 들릴 것이다.
문제는 정치권에서 송구영신의 의미가 왜곡, 변질되고 있다는 점이다. 낡은...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최고위에서 공관위원장으로 민주주의의 세계적 석학이신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임 교수님은 한국 현대사 현장을 함께 했고, 한국 정치를 일원화해 갈 길을...
이 자리는 이 후보의 열린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박성준, 홍정민 의원이 주최했으며,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첫 발표를 맡은 임 교수는 “2022년 대선의 시대정신은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로 넘어가는 대전환 시대”라며 “이때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출하는 소위 중대선거”...
그래야 실질적 강대국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불평등과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복지가 단순히 어떤 보조적인 수단에 그치는 개념이 아니라 '기본소득'처럼 모든 사람의 니즈(요구)를 충족시키는 사회적 경제 방향으로 대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혁백 고려대 정외과 교수는 24일 “의원 수를 줄이면 대표성 문제가 생겨 힘없는 서민의 목소리보단 강력한 이익집단의 주장만 대변될 수 있다”며 “국고보조금이 줄어도 돈 많은 사람만 정치하거나 정경유착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에서도 마찬가지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의 이목희 기획본부장은 “안 후보 말대로라면 장관 숫자도...
임혁백 고려대 교수는 “계파·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형식으로든 호남 출신을 당직에 배려해야 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전국정당화 가능성에 대해선 “박 최고위원이 어느 정도 호남세력을 대변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원내대표 선출을 두고 지역 안배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었다. 공천과정에서 특정 계파 독식론...
좋았다가 (막말 파문으로) 결국은 부메랑을 맞은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막내 동생임을 자처하는 문 대행이 노 전 대통령과 똑같은 어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반면 임혁백 고려대 교수는 “정당 대표로서 정제된 발언을 해야 하지만 말투나 어법을 문제 삼으면, 문 대행이 얘기하고자 하는 주요 이슈를 흐리게 되는 셈”이라고 했다.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과 교수는 18일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 3공화국 때 국내에서도 필리버스터 제도를 시행한 적이 있다”며 “당시 고 김대중 대통령이 국회 운영 중에 최장시간인 6시간 이상을 연설하면서 회기를 넘긴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미국 상원에서도 몇일간 연설을 이어가면서 회기를 넘기도록 하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부산에서 손수조라는 27살의 젊은이를 거물급 문재인 후보와 붙인 새누리당의 공천이 상대적으로 파격적이고 신선한 맛이 있다”고 평했다.
임 교수는 “반면 민주당 공심위는 원펀치가 없었다”며 “파격적인 공천을 하면 모든 국민이 신선하다고 느끼고 낙선자도 수긍할 텐데 그럴만한 작품을 내놓지...
고려대 정책대학원(원장 임혁백)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의 우수행정을 세계 각 도시에 수출하고 정책을 전수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선발해 도시행정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기에 걸쳐 37개 도시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7일 오전 10시 고려대 국제관 214호에서 3기 교육생의 수료식과 4기 교육생의 입학식이 열릴...
또 교육계에서는 한국고등교육재단 출신인 이지순 서울대 교수, 임혁백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SK측에선 김항덕·황두열 전 SK에너지 부회장, 김승정 전 SK네트웍스 부회장, 조정남 전 SK텔레콤 부회장 등 전직 CEO 및 임원과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등 각 계열사 CEO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손길승 추모위원장은 추모식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