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 개정안이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26일 임추위(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인선에 돌입했다. 3~4차례 추가 회의를 연 뒤 이달 중순까지 차기 케이뱅크 행장 단독 후보자를 선정한다. 임추위가 추천한 내정자는 이달 말 케이뱅크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또 다른 농협 관계자는 “선거 조직이기 때문에 회장이 바뀌면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일부 교체되기도 했다”며 “과거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후임 은행장 선임 시기와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 회장에 대한 임추위도 구성된다.
농협금융은 농협은행장 사임으로 오는 4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은행장 신규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에서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최종 후보자를 농협은행 임추위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개시일 이후 40일 이내에 최종 후보자 추천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신임...
케이뱅크는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대주주를 교체하고 계열사를 통해 우회 증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 지난달 26일 임추위(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인선에 돌입했다. 3~4차례 추가 회의를 연 뒤 이달 중순까지 차기 케이뱅크 행장 단독 후보자를 선정한다. 임추위가 추천한 내정자는 이달 말 케이뱅크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한화손보는 지난달 31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강성수 부사장이 CEO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강 후보자는 조만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CEO로 선임된다.
1964년생인 강 부사장은 한화증권, 한화건설, (주)한화 등을 거쳐 2016년 한화손보 재무담당 임원으로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다시 (주)...
우리금융지주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 임추위)는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를 차기 은행장으로 낙점했다. 사실 이사회 전까지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수석 부행장)이 차기 행장으로 유력했다.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권 대표는 뒤늦게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손 회장이 권 대표를 전격...
임추위 관계자는 "권 후보가 우리금융지주 설립 후 처음으로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해 운영하는 현 상황에서 지주사와 은행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은행의 조직안정화 및 고객 중심 영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추위는 자회사 6곳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 우리종금 대표이사에...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가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 임추위)는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최종 후보군인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 가운데 권 대표를 차기 은행장으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은 11일 그룹임원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를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지난달 말 차기 은행장 쇼트리스트(압축후보군)에 오른 3명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완료했다.
그룹임추위는 곧바로 최종 후보자를 내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은행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책임으로...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말 3명의 압축 후보군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했지만, 위원 간 이견으로 선임 절차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만약 손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 은행뿐 아니라 지주 전체의 승계 구도를 다시 짜야 하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지배구조에 관한 의견이 모이지 않으면, CEO 선임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며 “손...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달 22일 최고경영자 임기 도래에 따라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후보 추천 원칙과 후보군 확정, 향후 절차 및 일정 등을 논의한 후, 같은 날 서류 심사 평가를 통해 1차 후보군 5명을 선정했다.
이후 1월 31일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이달 4일 프레젠테이션 평가 및...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 등 3명을 선정한 바 있다. 당초 지난달 29일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논의가 길어지면서 31일로 연기했는데 여기서도 추후 일정을 재논의하겠다며...
실제로 우리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31일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미뤘다. 임추위는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차기 행장 선임 절차가 언제 다시 시작될지는 미지수다. 임원 제재와 달리 기관 제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야 확정된다. 금융위 정례회의는 다음 달 4일께...
31일 우리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28일 숏리스트(압축 후보군)를 추리고, 이튿날인 29일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후보는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이동연...
31일 우리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28일 3명의 숏리스트(압축 후보군)을 추리고, 이튿날인 29일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위원 간 의견이 갈리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날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일...
임추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IT그룹 집행부행장 등 3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4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위원 간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추위는 노성태·박상용·정찬형·전지평·장동우 등 5명의 사외이사가...
임추위는 29일 프레젠테이션 등을 포함한 심층 면접을 한 후, 최종 은행장 후보자 1인을 추천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는 우리은행 이사회를 거쳐 3월에 열릴 우리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추위 관계자는 "은행을 비롯해, 카드, 종금, FIS, 연구소 등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자격요건 검증도 함께 진행 중"이라며 "이달 말까지 자회사별...
특히 국책은행 맏형 격인 산업은행의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마저 친(親)정권 인사로 채워지면서 이사회 독립성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산업은행 연도별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임추위를 구성하는 사외이사 4명 모두 친정부 인사로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임추위는 기관장과 경영진을 견제하는 비상임이사 및 감사를 추천할...
하지만 임추위를 구성하는 비상임이사들도 전부 낙하산 인사로 구성돼 있다. 만약 노동이사제가 도입된다면 근로자를 대표한 노동이사가 낙하산 이사들을 견제해 친정부 인사들이 기관을 장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낙하산 인사가 위험한 이유는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낙하산 인사처럼 정권의 입맛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