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검찰청 공안부(임정혁 검사장)는 이날 혹시나 모를 혼란과 비상사태에 대비, 전국 검찰청에 경계강화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대검은 전국 검찰청에 유사 시 사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검찰은 이후 공안대책협의회 등 유관기관와 협력체제를 가동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1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곧바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 공안부(임정혁 검사장)는 이날 만약에 있을지 모를 혼란과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국 검찰청에 경계강화 비상근무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대검은 비상연락망을 가동, 전국 검찰청에 유사 시 사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검찰청 공안부(임정혁 검사장)는 7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반대시위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회의사당 침입 시도와 불법ㆍ폭력 집단 행동 주동자와 과격 폭력행위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기로 했다.
또 사전 신고 범위를 넘어선 가두시위와 금지장소에서의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