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판매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연말 FDA 허가가 기대된다.
미국보다 먼저 자리 잡은 유럽 시장에서는 연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미국명 렌플렉시스)’, ‘임랄디’ 등 3종은 유럽에서 총 5억4510만 달러(약 600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이 가운데 베네팔리는 2016년 2월 출시...
또한 전 세계 판매 1위 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서를 FDA에 제출, 지난해 9월부터 서류심사 중이다.
연내 FDA의 추가 허가가 기대되는 신약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다. 세노바메이트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 수출 없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시험, 허가 신청까지...
9%(884억원) 감소했다.
매출 증가는 바이오시밀러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바이오젠 2018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베네팔리는 유럽에서 전년대비 431% 증가한 4억8520만달러, 플릭사비는 380% 증가한 432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임랄디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70여일만에 1670만달러 어치가 팔렸다.
◇유럽 휴미라 시밀러 대전..삼성 임랄디 '주도권'
전세계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유럽 특허가 작년 10월 끝나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를 비롯해 암제비타(암젠), 하이리모즈(산도즈), 훌리오(밀란·후지필름쿄와기린)가 거의 동시에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까지 성적표는 임랄디가 주도권을 잡는...
그는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서 베네팔리(엔브렐 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시밀러), 임랄디(휴미라 시밀러)의 매출액은 각각 1억2530만 달러, 1400만 달러, 167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특히 임랄디 초기 유럽 침투 속도는 베네팔리를 능가하는데, 이는 류머티즘 치료제 3종을 모두 확보한 바이오젠의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판단되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전날(현지시간) 2018년 실적 발표를 통해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가 1670만 달러(약 18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70여 일 만의 기록이다.
휴미라는 미국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Anti TNF-α) 치료제로, 2017년 기준 글로벌 매출액이 약 21조 원(184억2700만...
이번에 처음으로 실적이 공개된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70여 일 만에 1670만 달러(약 18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베네팔리는 2016년 2월 출시 이후 총 9억5660만 달러(약 1조533억 원) 판매돼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최근 2년 간의 매출이 8억5600만 달러(약 9425억 원)로 92%의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유럽 출시 두달 반만에 1670만달러(약 187억원) 매출을 올리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역시 매출 신장세가 이어졌다.
29일(현지시간)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임랄디(IMRALDI, 성분명 : 아달리무맙)는 작년 4분기 167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이는 삼성의 유럽 마케팅...
현재 유럽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임랄디)를 비롯해 암젠(암제비타), 산도즈(하이리모즈), 밀란·후지필름쿄와기린(훌리오)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확산에 나서고 있다. 작년 11월말 기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가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6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보고도 있다.
반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지 않은 미국 매출은...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재향군인부와 5년간 약 1300억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서를 FDA에 제출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서류 심사 중이다.
바이오젠은 2018년 10월 유럽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를 출시했고 이를 통한 수익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나토스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율을 49.9%로 늘렸다"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를 지난해 10월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휴미라는 글로벌 매출 20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바이오의약품으로, 유럽 매출은 약 5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휴미라의 유럽 특허가 만료되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해 산도스, 암젠, 마일란 4개 업체가 일제히 유럽...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랑스 생고뱅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개발에 사용되는 1회성 플라스틱 부품 공급계약 체결하고,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위탁생산을 논의하는 등 CMO 사업 확대에 전념해왔다”며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역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의 독일 내 점유율을 출시 한 달 만에 62%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독일에서 복제약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임랄디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 척추염, 건선 등에 사용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협력을 통해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를 잇따라 선보였다. 공동경영에 돌입하면서 바이오젠은 더욱 적극적인 제품 마케팅·판매에 나서 매출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바이오젠과의 합작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임랄디’를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했다. 임랄디는 전 세계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을 모두 유럽에 내놓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의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임랄디를 조기 안착시킬 계획이다.
여세를 몰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7일 ‘임랄디’를 영국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해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을 모두 유럽에 내놨다. 임랄디는 전 세계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의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임랄디를 유럽...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지난 17일 유럽시장에 출시됐다. 휴미라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20조(184억 2700만달러) 넘게 팔린 전세계 판매 1위 의약품이다. 유럽시장은 5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임랄디는 바이오젠(Biogen)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유럽에 출시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미국에서 ‘렌플렉시스(SB2)’를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국가보훈처가 발주한 바이오의약품 공급 관련 경쟁 입찰을 수주해 향후 5년 간 미국 내 23개 권역에 약 1300억 원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임랄디(SB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