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28만 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증가했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000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이 중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7만...
2월 월평균 임금총액이 가장 높은 산업은 금융ㆍ보험업으로 645만원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전기ㆍ가스ㆍ증기ㆍ수도사업(571만2000원),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484만2000원)등의 순이었다.
임금총액이 가장 낮은 산업은 숙박ㆍ음식점업(189만8000원)으로 금융ㆍ보험업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청소, 경비 등이 포함된...
자유무역협정이 잇달아 발효되고 미국 기업이 주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1위에서 10위를 모두 차지하게 된 데는 묵묵히 따라준 근로자들의 공이 적지 않다. 그런데 자유무역협정이 시행된 지 30년이 지나고 기업은 커졌는데 그 혜택은 경영층 등 상위 1%에게만 돌아간 것이 각종 통계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러니 실직과 임금 감소를 감수해야 하는 신자유주의 경제를 더...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무너진 ‘애플신화’
시간외거래에서 주가 8% 폭락 시총 46조원 증발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의 성공 신화가 막을 내린 것인가? 스마트폰 ‘아이폰’ 판매가 출시 이후 처음 감소하면서 매출 역시 13년 만에 첫 감소세로 돌아섰다.
◇ “최은영 같은 사람 때문에 재벌이 욕먹는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1452원으로, 정규직 1만7480원의 65.5%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62.2%보다 정규직과의 격차가 3.3% 포인트 줄어들기는 했지만 사실상 정체된 상태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014년보다 0.1% 감소했다. 특히 근로조건이 더 열악한...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최근 “금융권은 임금 대비 생산성이 낮아 성과주의 확산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고정보상액은 성과와 관계없이 지급되는 것으로, 보상 성격인 항목(수당, 실비 등 그 명목을 불문함)을 모두 포함한다.
결국 성과가 반영되지 않는 고정보상액의 인상 지급은 정부 정책에 역행한 셈이다.
한화·교보생명 경영진의 경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소득)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한다. 다음해 4월에 확정된 소득을 기준으로 신고받아 보험료를 다시 산정한다. 이미 부과한 보험료와의 차액을 4월 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하거나 반환하는 정산을 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인 건강보험료 정산 결과 “직장가입자 1340만명 중 약 1085만명에 대해...
이에 올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임금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기준 일본 1위인 도요타자동차의 경우, 그룹 내 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도요타자동차는 기본급을 1500엔 인상하기로 했는데 산하 중소 부품업체인 파인신터와 도요타텟코는 각각 2000엔과 1600엔을 인상, 모회사보다 인상폭이 더 컸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56만3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4%(21만4000원) 증가했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23만2000원으로 5.5%(17만원) 올랐다. 상용직 임금 총액은 374만7000원으로 6.2% 상승했다. 임시ㆍ일용직은 150만3000원으로 2.5% 오르는 데 그쳤다.
2013년 뉴욕시의 소득신고 가구 수가 2009년에 비해 6.5% 늘어난 가운데 신고 소득 총액은 2823억 달러로 26.5%나 증가했다.
연소득 500만달러 이상인 상위 0.1%의 가구가 전체 소득의 20.9%를 차지했고 상위 1%의 가구가 전체 소득의 38.1%를, 그리고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63.5%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소득 하위 50%의 가구는 전체 소득의 5.7%를...
1월 월평균 임금총액이 가장 높은 산업은 금융ㆍ보험업으로 587만6000원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전기ㆍ가스ㆍ증기ㆍ수도사업(538만7000원),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472만3000원)등의 순이었다.
임금총액이 가장 낮은 산업은 숙박ㆍ음식점업(186만2000원)으로 금융ㆍ보험업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청소, 경비 등이 포함된...
하지만 재판부는 "근무실적 최하 등급을 받더라도 일정액을 지급한다면 그 최소한도의 임금은 고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총액에 일부 차이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평가를 위한 전년도 근무실적에 대한 자료는 이미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해 연도에는 지급여부나 지급액이 정해져 있었으므로...
현금배당 총액은 17조9059억원으로, 1년 전(13조9745억원)보다 28.1% 증가했다.
작년도 현금배당이 급증한 것은 정부가 기업소득 환류세제를 도입하는 등 기업들을 상대로 돈풀기를 독려하는 정책을 편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기업소득 환류세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얻은 당기 수익 중 배당이나 투자, 임금 증가에 쓰지 않은 돈에 과세하는 것을...
도요타는 시가총액 기준 일본 최대 기업이자 일본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교섭에 나서는 탓에 일본 산업계 전반의 임금 교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도요타의 ‘쥐꼬리 인상’이 올해 일본 기업 임금 교섭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실제로 동종업계인 닛산도 인상률이 2.4%라고 밝혔다. 파나소닉도 노조 요구의 절반 수준인 월...
대신경제연구소는 오는 11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삼성그룹계열 13개사와 현대차그룹 계열 5개사의 결산 및 중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을 조사한 결과 주주환원 규모는 11조6335억원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주총을 개최하는 회사는 삼성그룹의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12개사와 현대그룹의 현대차와...
이는 지난해 전체 배당금 총액(11조927억 원)보다도 17.3%나 늘어난 규모다.
아직 배당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확정 배당금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배당금 집계에서는 2015년 중에 실시한 중간 배당까지 포함했다.
배당금 총액은 10대 그룹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10대 그룹의 배당금은 총 10조6226억...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8만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64만6000원)보다 6.6%(24만1000원) 늘었다.
같은 기간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414만원으로 6.9%(26만6000원) 증가했지만, 임시ㆍ일용직은 3.7%(5만2000원) 늘어난...
그러나 고용노동부에서 조사한 월고정임금총액 평균은 324만8228원으로 한국노총 생계비 조사금액과 79만6737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필요생계비를 충족하려면 임금을 24.5% 인상해야 하지만 이를 일시적으로 충족시키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매년 충족률을 올려나가 3~4년 내 표준생계비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이번 임금인상 요구율을 제시했다고...
총액은 중국의 5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메르스·요금인상' 대중교통 이용 8년 만에 첫 감소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요금인상 영향으로 서울 버스와 지하철 이용자가 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서울시는 2015년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자가 모두 39억명으로 전년보다 1억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 임금피크...
은행의 시가총액도 순자산가치의 40% 수준이다.
반면 이익경비율((CIR·영업이익 대비 판매관리비)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0년 40% 초반에서 작년 55%로 올랐다. 인건비 비중도 같은 기간 55%에서 62%로 상승했다.
하 회장은 "현행 호봉제 중심의 연공형 임금체계는 은행의 수익과 무관하게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정비화 되기 때문에 수익성 악화를...